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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과 소수점 거래…살 수 있는 종목 늘린다
편집자주
아래 내용은 2021년 3월 5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카카오34,000원, ▼-450원, -1.31%는 지난달 25일 ‘주식분할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액면분할 비율은 5대1로, 기존 주가가 5분의 1로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어제(4일) 종가 기준 카카오 주가는 48만2000원으로, 해당 종가를 기준으로 액면분할 후 주가를 계산하면 한 주당 9만6400원이다.
액면분할로 카카오 한 주당 주가가 낮아지면 많은 투자자가 좀 더 쉽게 주식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카카오 주식을 한 주라도 가지려면 최소 50만원이 필요했지만, 액면분할 후에는 10만원으로도 카카오 주주가 될 수 있다.
사고 싶은 종목의 한 주당 주가가 높으면 주식을 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수점 매매가 허용되면, 금융시장 활성화와 대중적인 투자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청소년, 20~30대, 고령자들도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산 증식을 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액면분할과 소수점 거래와 같은 제도로 투자자가 사고 싶은 종목을 사지 못하는 경우가 줄어든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해당 제도는 편리함을 높여줄 뿐 투자에 따른 수익까지 보장하진 않는다. 오히려 거래가 쉬워져 매매를 자주 한다면, 수수료와 세금으로 수익을 더 갉아먹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 변경된 제도를 본인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현명함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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