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14일 한국콜마54,100원, ▲1,000원, 1.88%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이전에 제시한 5만1000원 대비 27% 상향한 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올해 한국콜마 매출액이 전년대비 3%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와 미국 법인은 코로나 이슈 완화에 따른 완만한 회복이 기대되며, 중국은 애터미 중국 진출과 관련한 매출이 연간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회복보다 연내 자회사' HK이노엔' 상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IPO 시장 활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분가치 부각과 공모금액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이자비용이 축소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1.76% 상승한 5만19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7.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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