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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공식] 디케이티, 스마트폰 부품 매출 호조

편집자주 마법공식은 국내 가장 널리 알려진 퀀트 투자법 중 하나입니다. 마법공식 상위권에 있는 기업들의 주요 지표와 핵심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3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디케이티7,580원, ▼-20원, -0.26%의 주가는 전일 대비 0.8% 오른 1만2600원, 시가총액 1037억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디케이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06%다.

PER은 낮은 반면 ROE는 높아 마법공식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법공식은 이런 기업들에 분산투자하는 방법으로 미국의 조엘 교수가 창안한 투자법이다. 조엘 교수는 실제 이 방법에 근거해 고담 펀드를 운용해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18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디케이티(DKT)는 스마트 기기용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표면실장기술(SMT)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기업인 비에이치15,660원, ▲190원, 1.23%로부터 FPCB(연성인쇄회로기판)를 공급받아 그 위에 각종 부품을 실장하여 FPCA(연성인쇄회로 어셈블리)를 만든다. 또한 자회사인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 DKT VINA는 국내 본사에서 1차 개발한 제품을 삼성디스플레이 현지법인과 최종개발을 완료해 양산품을 생산한다.

디케이티가 만드는 제품은 주로 스마트폰 및 스마트 와치용 FPCA다. 스마트폰 FPCA는 △메인 디스플레이 패널 △터치스크린 패널(TSP) △메인 디스플레이와 TSP가 합쳐진 일체형 OLED패널(Y-OCTA, Youm On-Cell Touch AMOLED)에 사용된다.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매출에서 스마트폰용 FPCA 매출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디케이티 실적은 작년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성장했다. 덕분에 지난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중화권 고객사 편입과 스마트폰 보호회로 모듈(PCM) 부문의 매출이 반영된 덕이다.

올해도 출발이 좋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507억원 대비 88% 증가한 95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원에서 31억원으로 138% 늘었고, 순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스마트폰용 제품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 게다가 와치용 제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해 실적 성장에 힘을 실었다.

최근 주가도 올해 3월 급락 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올해 3월 급락 때는 6000원대 아래로 하락하면서 최저점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저점 대비 117% 높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0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81.4%, 유동비율 154.3%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5%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63.7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디케이티는 지난 2018년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작년 2분기부터 흑자로 전환하면서 ROE는 10%를 웃돌았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지난 3월 급락 때 처음으로 1배 아래로 하락했다. 이후 주가 반등에 힘입어 현재 PBR은 1.7배를 기록 중이다.

디케이티 자산 중 당좌자산이 가장 많다. 올해 1분기 기준 당좌자산은 591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52%에 달한다. 지난해는 유형자산과 이익잉여금도 함께 늘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HRC(High Frequency RF Cable) 안테나와 관련한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디케이티가 개발 중인 안테나 HRC는 5G 시대를 대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 반영된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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