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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GTX 조기 착공의 직접 수혜 -한투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조기 착공되면서 도화엔지니어링6,860원, ▼-50원, -0.72%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국내 수주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3일 한국투자증권 이윤상 연구원은 GTX 조기 착공이 도화엔지니어링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9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이어 27일 GTX-A 노선 착공식을 진행했다. GTX-A 노선 총 사업비는 약 3조원으로 도화엔지니어링이 속한 신한금융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도화엔지니어링은 대림산업과 755억원 규모 GTX-A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20일 공시했다. 지역은 삼성역 북단에서 파주시 연다산동 일원이다. 이 연구원은 "연초 GTX-C 노선의 기본 계획 착수와 연내 GTX-B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등이 예정돼있어 도화엔지니어링의 추가 수주 기회는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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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수주에 힘입어 도화엔지니어링 국내 매출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 매출액은 2015년 2750억원에서 2017년 3990억원으로 연평균 20%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선 수주가 부진했으나 해외 시장을 개척해 이룬 성과다. 해외 수주액 비중은 2015년 19%에서 2017년 43%로 뛰었다.

이런 가운데 이 연구원은 "GTX 조기 착공으로 올해부터 국내 매출액이 반등할 전망"이라 언급했다. 또한 "2015년부터 부채비율 30%대를 유지하고, 매년 배당금을 늘리는 등 재무건전성과 주주친화정책도 양호한 상태"라 판단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2010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국내 1위 건설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다. 지난 2일 주가는 전일 대비 5.4% 내린 818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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