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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비트컴퓨터, 기관 사고 외인 팔고..배경은?

기관 투자자가 비트컴퓨터4,850원, 0원, 0%를 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0.4% 내린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11일(이하 거래일 기준) 동안 비트컴퓨터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비트컴퓨터 주식은 총 21만8222주로 발행주식수의 1.31% 규모다. 같은 기간 비트컴퓨터 주가는 6340원에서 6900원으로 8.8% 상승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비트컴퓨터 지분을 축소해 기관 투자자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는 18만9961주(총 발행주식수의 1.14%)를 순매도했다.



이런 가운데, 비트컴퓨터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원, 지배지분 순손실은 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나,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헬스케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을 기대했다. 비트컴퓨터는 작년 7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CLEMR)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헬스케어 클라우드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클레머가 선점 효과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2%로 낮고 유동비율은 226%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6.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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