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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천리자전거, 전일 거래증가..매력있나?
전일 거래량이 급증한 삼천리자전거3,820원, ▼-25원, -0.65%가 눈길을 끈다. 삼천리자전거는 8일 오후 2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3.4% 오른 2만9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전일 하루 52만3924주가 거래됐다. 이는 직전일 거래량인 6만6907주의 약 8배에 해당한다. 삼천리자전거의 하루 거래량이 50만주를 넘긴 건 작년 4월 30일 60만주를 기록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주가도 급등했다. 전일 삼천리자전거는 8.0% 오른 2만200원을 기록했다. 현재 거래량은 51만3698주로 전일 같은 시간에 비해 16% 많다. 이틀 연속 50만주 이상을 기록한 셈이다.
아웃도어 레저 업계는 계절적으로 변동이 크기 때문에 실적은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값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삼천리자전거는 주로 3월부터 10월에 매출이 집중되며, 그 외 11월부터 2월까지는 매출이 적고 고정비(급여 등) 지출로 적자가 발생하는 사업구조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22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1억원, 27억원으로 모두 적자지속했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개선된 수익성이 눈에 띈다.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26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7%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4% 증가한 125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전년보다 0.3%p 상승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의 성준원 연구원과 김은혜 연구원은 올해 2월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리포트에서 자전거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중국 시장 확장을 기대했다. 이에 따라 2016년 매출액을 1301억(전년 대비 +2.7%), 영업이익을 194억(+30.2%)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과 김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가 높은 아팔란치아와 용품 및 부품의 판매량 증가로 본업인 자전거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했다. 또한 중국에서 유아용품을 판매 중인 쁘레베베 지분을 37.9% 인수한 것을 근거로 중국 시장 진출의 확대를 전망했다.
삼천리자전거의 재무상태를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31%로 낮고 유동비율은 111%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14%며, 이자보상배율은 28배다.
다만, 현금성자산보다 차입금이 많은 것은 유의해야 한다. 현금성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76억원으로 차입금 183억원보다 107억원 가량 적다. 현금성자산에서 차입금을 뺀 순현금자산이 (-)인 셈이다.
한편 삼천리자전거는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100~2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시가배당률은 0.8~1.5%다. 올해 2월 발표한 현금배당 결정공시에 따르면 2015년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200원으로 전년과 같다. 올해도 200원을 지급한다면,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0.9%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2.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8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7%다.
*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다. 다만, 이를 토대로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시장의 관심을 받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꼼꼼히 점검하는 건 여전히 투자자의 몫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전일 하루 52만3924주가 거래됐다. 이는 직전일 거래량인 6만6907주의 약 8배에 해당한다. 삼천리자전거의 하루 거래량이 50만주를 넘긴 건 작년 4월 30일 60만주를 기록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주가도 급등했다. 전일 삼천리자전거는 8.0% 오른 2만200원을 기록했다. 현재 거래량은 51만3698주로 전일 같은 시간에 비해 16% 많다. 이틀 연속 50만주 이상을 기록한 셈이다.
아웃도어 레저 업계는 계절적으로 변동이 크기 때문에 실적은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값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삼천리자전거는 주로 3월부터 10월에 매출이 집중되며, 그 외 11월부터 2월까지는 매출이 적고 고정비(급여 등) 지출로 적자가 발생하는 사업구조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22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1억원, 27억원으로 모두 적자지속했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개선된 수익성이 눈에 띈다.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26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7%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4% 증가한 125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전년보다 0.3%p 상승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의 성준원 연구원과 김은혜 연구원은 올해 2월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리포트에서 자전거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중국 시장 확장을 기대했다. 이에 따라 2016년 매출액을 1301억(전년 대비 +2.7%), 영업이익을 194억(+30.2%)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과 김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가 높은 아팔란치아와 용품 및 부품의 판매량 증가로 본업인 자전거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했다. 또한 중국에서 유아용품을 판매 중인 쁘레베베 지분을 37.9% 인수한 것을 근거로 중국 시장 진출의 확대를 전망했다.
삼천리자전거의 재무상태를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31%로 낮고 유동비율은 111%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14%며, 이자보상배율은 28배다.
다만, 현금성자산보다 차입금이 많은 것은 유의해야 한다. 현금성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76억원으로 차입금 183억원보다 107억원 가량 적다. 현금성자산에서 차입금을 뺀 순현금자산이 (-)인 셈이다.
한편 삼천리자전거는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100~2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시가배당률은 0.8~1.5%다. 올해 2월 발표한 현금배당 결정공시에 따르면 2015년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200원으로 전년과 같다. 올해도 200원을 지급한다면,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0.9%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2.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8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7%다.
*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다. 다만, 이를 토대로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시장의 관심을 받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꼼꼼히 점검하는 건 여전히 투자자의 몫이다.
[삼천리자전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1.12/17 |
'레스포' 브랜드로 유명한 자전거 제조업체 |
---|---|
사업환경
15.04/10 |
▷ 정부의 자전거 산업 육성과 레저 수요 증가로 자전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국내 자전거 업체는 국내생산을 포기하고 대부분 중국, 대만에서 OEM 방식으로 수입 |
경기변동
15.04/10 |
▷ 계절적 영향, 3월 ~ 10월 성수가, 11월 ~ 2월 비수기 |
주요제품
16.04/04 |
▷ 자전거(상품, 99.32% /가공매출, 0.6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6.04/04 |
▷ 자전거 부품(F-Part, O-Part, W-Part, H-Part 등, 10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4.09/10 |
▷ 3월~10월 자전거 판매량 증가 ▷ 정부의 자전거 활성화 등 정책적 지원 수혜 |
리스크
13.07/08 |
▷ 높은 해외 의존도 (부품들을 해외에서 수입 후 조립하는 구조) |
신규사업
13.10/10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천리자전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천리자전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석환 | 본인 | 보통주 | 3,602,862 | 27.14 | 3,602,862 | 27.14 | - |
김상문 | 부 | 보통주 | 148,656 | 1.12 | 148,656 | 1.12 | - |
계 | 보통주 | 3,751,518 | 28.26 | 3,751,518 | 28.26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2015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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