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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분석] 파라텍, 영종도 리조트 수혜 기대감
3년 만에 증권가에서 리포트를 내놓은 파라텍1,537원, ▼-48원, -3.03%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오후 12시 48분 현재 파라텍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텍의 주가는 최근 3일 연속 상승했다. 주가상승률은 30%다.
이날 개장 전 하나대투증권은 파라텍이 영종도 리조트 건설, 재난 법안 강화,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등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는 리포트를 내놓았다.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목표주가는 6670원을 제시했다. 이는 2011년 7월 미래에셋증권이 마지막으로 파라텍에 대해 리포트를 제출한 뒤, 약 3년 만에 나온 리포트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한 리포트는 2009년 4월 흥국증권이 내놓은 리포트가 마지막이다.
파라텍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 계열사로 소방설비 시공 및 소방기구 제조를 주력으로 한다. 파라다이스가 지분 34%를 보유한 최대주주며, 파라텍의 본래 명칭도 파라다이스산업이다.
파라다이스는 올해 6월말부터 영종도에 복합리조트를 짓기 시작한다. 2017년 1단계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면적은 18만4824㎡, 투자규모는 약 2조원이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파라텍은 올해 10월부터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소방설비 및 제품을 납품할 예정으로, 2017년까지 3년간 예상수주액은 약 360억원이다. 이번 계약건으로 연간 평균 120억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수주액 근거로 최근 파라텍 수주공시를 들었다. 파라텍은 지난해 4월 23일 대림산업과 세종로구역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에 9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종로구역 제2지구 면적은 4750㎡로, 영종도 복합리조트 1단계 면적의 1/4 수준이다. 즉, 면적을 비교해 볼 때, 세종로구역 제2지구의 4배에 해당하는 수주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영종도 복합리조트 2단계 프로젝트가 시작돼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단계 프로젝트의 면적은 24만2734㎡다. 이에 더해 2015년 말 워커힐점 영업장 확장에 따라 추가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도 기대했다.
관련 소방기본법 강화도 파라텍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관련 법령 중 대부분은 스프링클러 의무설치에 관한 사항인데 파라텍의 스프링클러 국내 시장 점유율은 50%로 국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에 따라 스프링클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2005년 소방법 개정으로 11층 이상 아파트부터는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하기 때문이다. 즉, 수직증축 허용에 따라 11층 이상 건물이 늘어나면 스프링클러 수요도 증가하게 된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파라텍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2% 늘어난 1216억원을,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99억원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큰 이유로 CPVC 파이프의 매출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CPVC류의 매출액은 2011년 32억원에서 지난해 95억원으로 약 3배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매출비중도 3%에서 9%로 높아졌다. CPVC류의 제품가격이 사업보고서에 기재돼있지는 않지만, 매출액을 생산실적으로 나눠 단가를 구해보면 지난해 기준 개당 132만원이다. 스프링클러헤드류(117만원), 소방용주철밸브류(109만원) 대비 15만원~23만원 높다.
이런 가운데 파라텍의 투자매력도는 어떨까.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파라텍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2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619위(상위 36%)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다만 소비자 독점력이 낮아 경기 침체기에 수익성 하락이 나타날 수 있는 기업이다.
현금창출력 부문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순이익 흑자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를 기록했고, 잉여현금흐름도 (-)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30일 오후 12시 48분 현재 파라텍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텍의 주가는 최근 3일 연속 상승했다. 주가상승률은 30%다.
이날 개장 전 하나대투증권은 파라텍이 영종도 리조트 건설, 재난 법안 강화,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등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는 리포트를 내놓았다.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목표주가는 6670원을 제시했다. 이는 2011년 7월 미래에셋증권이 마지막으로 파라텍에 대해 리포트를 제출한 뒤, 약 3년 만에 나온 리포트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한 리포트는 2009년 4월 흥국증권이 내놓은 리포트가 마지막이다.
파라텍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 계열사로 소방설비 시공 및 소방기구 제조를 주력으로 한다. 파라다이스가 지분 34%를 보유한 최대주주며, 파라텍의 본래 명칭도 파라다이스산업이다.
파라다이스는 올해 6월말부터 영종도에 복합리조트를 짓기 시작한다. 2017년 1단계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면적은 18만4824㎡, 투자규모는 약 2조원이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파라텍은 올해 10월부터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소방설비 및 제품을 납품할 예정으로, 2017년까지 3년간 예상수주액은 약 360억원이다. 이번 계약건으로 연간 평균 120억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수주액 근거로 최근 파라텍 수주공시를 들었다. 파라텍은 지난해 4월 23일 대림산업과 세종로구역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에 9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종로구역 제2지구 면적은 4750㎡로, 영종도 복합리조트 1단계 면적의 1/4 수준이다. 즉, 면적을 비교해 볼 때, 세종로구역 제2지구의 4배에 해당하는 수주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영종도 복합리조트 2단계 프로젝트가 시작돼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단계 프로젝트의 면적은 24만2734㎡다. 이에 더해 2015년 말 워커힐점 영업장 확장에 따라 추가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도 기대했다.
관련 소방기본법 강화도 파라텍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관련 법령 중 대부분은 스프링클러 의무설치에 관한 사항인데 파라텍의 스프링클러 국내 시장 점유율은 50%로 국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에 따라 스프링클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2005년 소방법 개정으로 11층 이상 아파트부터는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하기 때문이다. 즉, 수직증축 허용에 따라 11층 이상 건물이 늘어나면 스프링클러 수요도 증가하게 된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파라텍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2% 늘어난 1216억원을,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99억원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큰 이유로 CPVC 파이프의 매출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CPVC류의 매출액은 2011년 32억원에서 지난해 95억원으로 약 3배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매출비중도 3%에서 9%로 높아졌다. CPVC류의 제품가격이 사업보고서에 기재돼있지는 않지만, 매출액을 생산실적으로 나눠 단가를 구해보면 지난해 기준 개당 132만원이다. 스프링클러헤드류(117만원), 소방용주철밸브류(109만원) 대비 15만원~23만원 높다.
이런 가운데 파라텍의 투자매력도는 어떨까.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파라텍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2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619위(상위 36%)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다만 소비자 독점력이 낮아 경기 침체기에 수익성 하락이 나타날 수 있는 기업이다.
현금창출력 부문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순이익 흑자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를 기록했고, 잉여현금흐름도 (-)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파라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소방설비 시공 및 소방기구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파라다이스 계열사 |
---|---|
사업환경 | ▷ 소방산업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므로 정부정책의 영향을 받음 ▷ 소방관련 규제 강화로 소방설비 및 제품 수요는 꾸준히 늘것으로 기대됨 |
경기변동 | ▷ 반도체, LCD 공장 설비투자,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스프링클러헤드류 (16.6%) 가격(11년 4,323원 → 12년 4,370원 → 13년 4,390원) ▷ 소방용주철벨브류 (7%) 가격(11년 19만8000원 → 12년 16만4000원 → 13년 16만5365원) ▷ 소화설비 시공: (42.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제품 가격 |
원재료 | ▷ 주철 주물품 (17.5%) 가격(11년 16만3000원 → 12년 16만4000원 → 13년 16만4210원) ▷ 황동 단조품 (4.7%) 가격(11년 1590원 → 12년 1640원 → 13년 1590원) ▷ 시공: 파이트류 (24%)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원재료 가격 |
실적변수 | ▷ 건설 경기 호황시 수혜 ▷ 정부의 소방 규제 강화시 수혜 |
리스크 | ▷ 업황에 따라 실적 변동폭이 큼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파라텍의 정보는 2014년 04월 1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파라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파라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파라다이스글로벌 | 계열회사 | 보통주 | 3,782,800 | 34.01 | 3,782,800 | 34.01 | - |
전필립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0,000 | 8.99 | 1,000,000 | 8.99 | - |
김성진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178,600 | 10.60 | 1,178,600 | 10.60 | - |
안덕영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2,000 | 0.11 | 12,000 | 0.11 | - |
계 | 보통주 | 5,973,400 | 53.71 | 5,973,400 | 53.71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타 | 5,973,400 | 53.71 | 5,973,400 | 53.7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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