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뉴로스, 올들어 34%↑...실적 기대감?
산업용 송풍기 제조사 뉴로스가 52주 최고가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중 한때 949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2.2% 하락한 9170원에 형성됐다. 이는 연초와 비교하면 34% 오른 것이다.
이러한 주가 상승에는 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로스는 지난해에도 제품 판매 호조로 외형 성장을 보였다. 연결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17.2%에서 13%로 낮아졌다.
이익 감소에는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가 주로 반영됐다. 회사는 매출 확대에 따른 설치비, 운반비 등의 증가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해 판관비가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증가율을 넘어서는 증가 폭이다. 실제 세부 내역을 보면 전체 판관비는 91억원에서 111억원으로 20억원 가량 늘었고, 대손상각비가 14억원, 경상연구개발비가 8억원 각각 증가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컸다. 이밖에 설치비,하자보수비, 운반비 등이 전년보다 1억원 이상 늘었다.
다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외화표시 채권의 외화환산 손실이 줄어들고, 반대로 외화환산 이익이 늘어나면서 환율관련 손익이 2012년보다 감소한 덕이다. 지난해 기타손익에 반영된 외환차익은 4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배 가량 증가했다. 외환차손은 5억원에서 3억7000만원으로 감소했고, 외화환산손실은 12억원에서 4억원으로 줄었다. 종합하면 기타손익은 (-)16억원에서 (-)2억원으로 개선됐다.
회사는 올해에는 전기 이월수주분 영향으로 국내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중국 및 해외시장 매출 확대를 통해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5%다.
올 들어 나온 두 차례의 수주공시도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두 건 모두 지난 3월 공시됐고 거래상대방도 삼성엔지니어링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내용이 다소 다르다. 3월 3일 공시된 내역은 탕정 T/C 폐수종말처리장 등 공급계약으로 금액은 46억원(매출 대비 14%) 상당이다.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다. 또 3월 19일 공시 건은 폐수 기계기자재 공급계약으로 34억원(매출 대비 10%) 규모다.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다. 두 건 모두 2분기 실적에 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상장 이후 현재까지 나온 수주공시는 이 2건이 전부다.
뉴로스는 블로워로 불리는 산업용 송풍기 제조사다. 산업용 송풍기는 많은 양의 공기가 필요한 환기장치 또는 냉각장치로 사용되는 설비로 소각로, 하수 및 폐수처리장, 시멘트공장, 발전소탈황설비 등에 공기수송장치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표준화된 제품보다는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산업현장에 맞춤형으로 공급되는 제품의 수요가 많으며, 제작 기간은 6~8주가 소요된다.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및 건설산업에 영향을 받는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뉴로스의 개장전 주가수익배수(PER)는 16.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2%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러한 주가 상승에는 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로스는 지난해에도 제품 판매 호조로 외형 성장을 보였다. 연결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17.2%에서 13%로 낮아졌다.
이익 감소에는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가 주로 반영됐다. 회사는 매출 확대에 따른 설치비, 운반비 등의 증가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해 판관비가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증가율을 넘어서는 증가 폭이다. 실제 세부 내역을 보면 전체 판관비는 91억원에서 111억원으로 20억원 가량 늘었고, 대손상각비가 14억원, 경상연구개발비가 8억원 각각 증가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컸다. 이밖에 설치비,하자보수비, 운반비 등이 전년보다 1억원 이상 늘었다.
다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외화표시 채권의 외화환산 손실이 줄어들고, 반대로 외화환산 이익이 늘어나면서 환율관련 손익이 2012년보다 감소한 덕이다. 지난해 기타손익에 반영된 외환차익은 4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배 가량 증가했다. 외환차손은 5억원에서 3억7000만원으로 감소했고, 외화환산손실은 12억원에서 4억원으로 줄었다. 종합하면 기타손익은 (-)16억원에서 (-)2억원으로 개선됐다.
회사는 올해에는 전기 이월수주분 영향으로 국내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중국 및 해외시장 매출 확대를 통해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5%다.
올 들어 나온 두 차례의 수주공시도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두 건 모두 지난 3월 공시됐고 거래상대방도 삼성엔지니어링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내용이 다소 다르다. 3월 3일 공시된 내역은 탕정 T/C 폐수종말처리장 등 공급계약으로 금액은 46억원(매출 대비 14%) 상당이다.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다. 또 3월 19일 공시 건은 폐수 기계기자재 공급계약으로 34억원(매출 대비 10%) 규모다.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다. 두 건 모두 2분기 실적에 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상장 이후 현재까지 나온 수주공시는 이 2건이 전부다.
뉴로스는 블로워로 불리는 산업용 송풍기 제조사다. 산업용 송풍기는 많은 양의 공기가 필요한 환기장치 또는 냉각장치로 사용되는 설비로 소각로, 하수 및 폐수처리장, 시멘트공장, 발전소탈황설비 등에 공기수송장치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표준화된 제품보다는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산업현장에 맞춤형으로 공급되는 제품의 수요가 많으며, 제작 기간은 6~8주가 소요된다.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및 건설산업에 영향을 받는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뉴로스의 개장전 주가수익배수(PER)는 16.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2%다.
[뉴로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산업용 송풍기(블로워)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중소기업형 산업, 기술 집약적 산업, 수주형 산업 ▷ 수입산업이지만, 공기베어링 방식의 터보블로워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이래로 수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
경기변동 | ▷ 설비투자 및 건설경기에 민감 |
주요제품 | ▷ 터보블로워(8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인버터(19%) : KEB 등에서 구입 ▷ 사이너스필터(6%) : KEB 등에서 구입 ▷ 외함(8%) : 아트라이 등에서 구입 ▷ 임펠러(6%) : 포인테크 등에서 구입 ▷ 메인프레임(5%) : 하나아이엠티 등에서 구입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 시 수혜 ▷ 건설경기 호황 시 수혜 |
리스크 | ▷ 경기 호황 및 불황 여부에 따라 실적 차이가 큼 ▷ 영업활동 현금흐름,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이 낮음 ▷미행사 신주인수권 총 204만2428주(발행주식 수의 40%) - 행사가액 7500원(80만주), 행사가능기간 13.11.24~15.4.24 - 행사가액 6439원(124만주), 행사가능기간 13.7.13~15.6.13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뉴로스의 정보는 2013년 10월 0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뉴로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뉴로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승우 | 본인 | 보통주 | 844,510 | 16.78 | 844,510 | 16.56 | - |
박기철 | 임원 | 보통주 | 26,260 | 0.52 | 26,260 | 0.52 | - |
홍항기 | 임원 | 보통주 | 0 | 0 | 59,000 | 1.16 | - |
김경수 | 임원 | 보통주 | 0 | 0 | 42,000 | 0.82 | - |
이권석 | 임원 | 보통주 | 0 | 0 | 15,000 | 0.29 | - |
권동수 | 임원 | 보통주 | 0 | 0 | 5,000 | 0.10 | - |
계 | 우선주 | 0 | 0 | - | - | - | |
보통주 | 870,770 | 19.47 | 991,770 | 19.45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