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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오뚜기, 40만원 '안착'...실적 기대감?
종합식품업체 오뚜기404,000원, ▲2,500원, 0.62%의 주가가 40만원 대에 다시 안착해 관심을 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 4월 30일 역대 최고가인 47만7000원을 기록한 이후 약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11월 14일엔 52주 신저가인 3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주가가 당시 반등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30만원 중후반대에서 주로 머물던 주가는 이달 들어 상승해 40만원 대에 안착했다.
15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0.6% 내린 42만1500원이다. 3거래일 연속 40만원 위에서 거래 중이다.
▷ 조미식품 주력의 종합식품업체...올해 실적 개선 기대
오뚜기는 '3분 요리' 브랜드로 유명한 종합식품업체다. 국내 최초로 카레, 케첩, 마요네즈를 출시했으며, 현재도 조미식품류, 소스류, 유지류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해 국내 카레 시장에서 점유율 81%, 3분류 제품 시장에서 점유율 88%로 1위를 기록했다. 참기름과 드레싱 부문에서도 각각 52.6%, 36.7%의 점유율로 높은 시장지위를 입증했다.
오뚜기의 실적은 시장지배력 강화와 꾸준한 제품가 인상에 힘입어 지속 성장했다. 2000년대 초 7000억원 부근에 있던 연간 매출은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1조697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3배 넘게 늘었다.
올해는 라면 부문의 시장점유율 상승과 원재료가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오뚜기는 2012년 10월 10년 만에 라면 시장에서 점유율 2위 자리를 꿰찬 후 같은 지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은 13.5%로 2위인 삼양식품(11.6%)보다 높다. 회사는 올해 판촉 강화로 점유율을 14%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원재료인 대두유와 참치원어의 가격 하락은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 시각) 기준 대두유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42.26센트로 1년 전 대비 14% 하락했다. 에이튜나닷컴(atuna.com) 기준 통조림용 참치원어 가격은 지난 4월 13일 118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0%나 내렸다.
이 밖에 맥도날드를 신규 거래선으로 확보한 점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레토르트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오뚜기의 올해 예상 실적 평균치는 매출액 1조7890억원, 영업이익 1204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4%, 15%씩 개선된 것이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오뚜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 4월 30일 역대 최고가인 47만7000원을 기록한 이후 약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11월 14일엔 52주 신저가인 3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주가가 당시 반등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30만원 중후반대에서 주로 머물던 주가는 이달 들어 상승해 40만원 대에 안착했다.
15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0.6% 내린 42만1500원이다. 3거래일 연속 40만원 위에서 거래 중이다.
▷ 조미식품 주력의 종합식품업체...올해 실적 개선 기대
오뚜기는 '3분 요리' 브랜드로 유명한 종합식품업체다. 국내 최초로 카레, 케첩, 마요네즈를 출시했으며, 현재도 조미식품류, 소스류, 유지류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해 국내 카레 시장에서 점유율 81%, 3분류 제품 시장에서 점유율 88%로 1위를 기록했다. 참기름과 드레싱 부문에서도 각각 52.6%, 36.7%의 점유율로 높은 시장지위를 입증했다.
오뚜기의 실적은 시장지배력 강화와 꾸준한 제품가 인상에 힘입어 지속 성장했다. 2000년대 초 7000억원 부근에 있던 연간 매출은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1조697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3배 넘게 늘었다.
올해는 라면 부문의 시장점유율 상승과 원재료가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오뚜기는 2012년 10월 10년 만에 라면 시장에서 점유율 2위 자리를 꿰찬 후 같은 지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은 13.5%로 2위인 삼양식품(11.6%)보다 높다. 회사는 올해 판촉 강화로 점유율을 14%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원재료인 대두유와 참치원어의 가격 하락은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 시각) 기준 대두유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42.26센트로 1년 전 대비 14% 하락했다. 에이튜나닷컴(atuna.com) 기준 통조림용 참치원어 가격은 지난 4월 13일 118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0%나 내렸다.
이 밖에 맥도날드를 신규 거래선으로 확보한 점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레토르트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오뚜기의 올해 예상 실적 평균치는 매출액 1조7890억원, 영업이익 1204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4%, 15%씩 개선된 것이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오뚜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다.
[제과·라면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제과·라면 업계의 실적 변수는 밀(소맥), 설탕 등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다. 제품 소비량이 거의 일정해 원재료 상승에 따라 제품 가격 인상 여부가 중요하다.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해 환율이 내리면 수혜를 입는다.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제과·라면 업계의 이익률은 하락한다. 같은 시기 고환율이 유지된다면 실적은 더욱 악화된다. 업계의 실적 악화로 제품가 인상 압력이 점점 커질 때 제과·라면 기업은 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원가 압력으로 제품가가 인상되면 업계의 이익률은 개선된다. 이후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하향 안정화되면 제과·라면 기업의 이익은 급증한다.
스낵: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빙과류: 롯데제과, 롯데삼강, 빙그레
라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 2012년 1분기 연환산(최근12개월 합산)매출액 순.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제과·라면 업계의 이익률은 하락한다. 같은 시기 고환율이 유지된다면 실적은 더욱 악화된다. 업계의 실적 악화로 제품가 인상 압력이 점점 커질 때 제과·라면 기업은 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원가 압력으로 제품가가 인상되면 업계의 이익률은 개선된다. 이후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하향 안정화되면 제과·라면 기업의 이익은 급증한다.
스낵: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빙과류: 롯데제과, 롯데삼강, 빙그레
라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 2012년 1분기 연환산(최근12개월 합산)매출액 순.
[제과·라면 업계] 관련종목
주가 : 4월 15일 오후 14시 38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롯데제과 | 1,827,000원 | ▲2,000원 (0.1%) | 16,101 | 1,096 | 507 | 51.1 | 0.92 | 1.8% |
오리온 | 779,000원 | ▼15,000원 (-1.9%) | 7,922 | 475 | 1,457 | 32.6 | 4.23 | 13% |
크라운제과 | 302,000원 | ▼11,500원 (-3.7%) | 4,288 | 349 | 181 | 25.5 | 2.33 | 9.1% |
빙그레 | 97,900원 | ▲600원 (0.6%) | 8,051 | 507 | 379 | 25.3 | 2.06 | 8.2% |
롯데푸드 | 789,000원 | ▼7,000원 (-0.9%) | 15,683 | 738 | 1,139 | 9.6 | 1.41 | 14.8% |
농심 | 296,500원 | ▲500원 (0.2%) | 18,708 | 921 | 884 | 20.4 | 1.20 | 5.9% |
삼양식품 | 29,550원 | ▲150원 (0.5%) | 2,929 | 118 | 37 | 60.5 | 1.37 | 2.3% |
오뚜기 | 422,500원 | ▼1,500원 (-0.3%) | 16,979 | 901 | 914 | 16 | 1.98 | 12.4%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오뚜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종합식품업체로 조미식품 분야에서 국내 1위 |
---|---|
사업환경 | ▷ 국민소득 증가·산업화·국제화로 국민의 식품 소비패턴이 변화되면서 가공식품 및 외식 비중이 증가 ▷ 조미식품 시장 확대로 경쟁사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 |
주요제품 | ▷ 라면 및 당면(28%) ▷ 카레 및 3분류 (14%) ▷ 마요네스 및 케첩 소스 (20%) *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 대두정제유(11년 1,603원/KG → 12년 1,594원/KG → 13년 1,506원/KG) ▷ 설탕(11년 1,031원/KG → 12년 1,048원/KG → 13년 952원/KG) ▷ 주정 (11년 1,816원/KG → 12년 1,816원/KG → 13년 1,828원/KG) * 괄호 안은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제품 가격 인상시 수익성 개선 ▷ 대두유·설탕 등 원재료 하락시 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
리스크 | ▷ 주요 원재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 → 환율 상승시 수익성 하락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오뚜기의 정보는 2013년 10월 1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뚜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오뚜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함태호 | 본인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600,543 | 17.46 | 600,543 | 17.46 | - |
함영준 | 자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528,986 | 15.38 | 528,986 | 15.38 | - |
함영림 | 자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13,980 | 3.31 | 113,980 | 3.31 | - |
함영혜 | 자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13,980 | 3.31 | 113,980 | 3.31 | - |
함창호 | 제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93,024 | 2.70 | 93,024 | 2.70 | - |
함승호 | 제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34,218 | 0.99 | 34,218 | 0.99 | - |
함윤식 | 손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70,130 | 2.04 | 70,130 | 2.04 | - |
함연지 | 손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39,772 | 1.74 | 39,772 | 1.15 | - |
채림 | 자부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0,000 | 0.29 | 10,000 | 0.29 | - |
함영제 | 조카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1,000 | 0.32 | 11,000 | 0.32 | - |
정수진 | 손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0,000 | 0.29 | 10,000 | 0.29 | - |
정인성 | 손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0,000 | 0.29 | 10,000 | 0.29 | - |
정윤정 | 손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0,000 | 0.29 | 10,000 | 0.29 | - |
정수홍 | 손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0,000 | 0.29 | 10,000 | 0.29 | - |
이강훈 | 이사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0 | 0.04 | 1,460 | 0.04 | - |
박재민 | 이사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0 | 0.01 | 353 | 0.01 | - |
최승영 | 이사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60 | 0 | 60 | 0 | - |
차성덕 | 이사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0 | 0 | 1,950 | 0.06 | - |
오뚜기재단 | 계열재단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70,000 | 4.94 | 170,000 | 4.94 | - |
알디에스(주) | 계열사 |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 16,000 | 0.47 | 16,000 | 0.47 | - |
오뚜기제유(주) | 계열사 |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 39,000 | 1.13 | 39,000 | 1.13 | - |
상미식품(주) | 계열사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10,291 | 3.21 | 110,291 | 3.21 | - |
오뚜기라면(주) | 계열사 |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 100,000 | 2.91 | 100,000 | 2.91 | - |
(주)풍림피앤피 | 계열사 |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 30,000 | 0.87 | 30,000 | 0.87 | - |
오뚜기 물류서비스(주) | 계열사 |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 46,580 | 1.35 | 46,580 | 1.35 | - |
(주)애드리치 | 계열사 |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 10,000 | 0.29 | 10,000 | 0.29 | - |
(주)풍림푸드 | 계열사 |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 10,000 | 0.29 | 10,000 | 0.29 | - |
계 | 의결권 있는 주식(보통주) | 1,935,984 | 56.28 | 1,939,747 | 56.39 | - | |
의결권 없는 주식(보통주) | 251,580 | 7.31 | 251,580 | 7.31 | - | ||
계 | 2,187,564 | 63.59 | 2,191,327 | 63.7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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