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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쏠리드, 잇따른 수주...올해에도 이어지나?
이동통신 중계기 제조 업체인 쏠리드4,870원, ▼-60원, -1.22%가 최근 잇따른 수주 계약을 공시해 눈길을 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쏠리드는 전일 KT44,500원, ▲500원, 1.14%와 ELMO 중계기 단가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매출액의 11.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앞서 지난 7일과 지난달 28일에는 SK텔레콤57,200원, ▲900원, 1.6%과 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분기에만 벌써 2012년 매출액 대비 24%에 해당하는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셈이다.
쏠리드의 수주는 지난해 4분기부터 크게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만 5건의 수주계약을 공시했다. KT와 SK텔레콤의 LET 중계기 계약이 3건이고, 해외 납품이 2건이다. 이 기간 동안 수주 계약 금액은 총 435억원으로 2012년 매출 대비 28.7%에 해당했다. 계약 기간 또한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걸쳐있다.
이러한 수주 증가 추세는 실적에 곧바로 반영됐다. 지난달 14일 발표한 쏠리드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49.9% 늘었고, 순이익은 167억원으로 239% 급증했다. 특히 공급계약이 집중된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7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58.8% 늘었다. 순이익은 130억원으로 300.1% 증가했다.
쏠리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창사 이래 분기별 최대 실적이었다. 증권사 추정치도 상회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증권사들이 추정한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이다. 실제 발표치 매출액은 추정치를 26%, 영업이익은 34% 씩 각각 웃돌았다.
실적 개선 배경에는 제품 다변화가 있었다. 기존의 유무선 장비 외에 국내 통신사들의 LTE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LTE통합형 광중계기 등을 개발했다. 이에 따른 따른 국내 통신사들의 중계기 수주가 증가하며 국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미국, 일본 중심의 해외 매출도 늘었다. 2012년 352억원에서 지난해 507억원으로 44% 증가했다.
증권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17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올해 쏠리드의 영업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선 1.8MHz 주파수 재분배가 완료돼 LTE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SKT, KT의 네트워크 투자가 다시 집행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선 새로운 주력제품인 분산 안테나시스템(DAS, Distributed Antenna System)이 실적 증가를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쏠리드의 해외 수출 비중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기관은 지난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쏠리드 주식을 사들였다. 지난 1월 2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순매수한 주식수는 58만5203주로 이는 발행 주식수의 3.09% 규모다.
발표된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쏠리드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1배로 종전 19.4배보다 50% 가까이 낮아졌다. 주가수익배수(PBR)은 1.83배가 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7%로 종전 대비 11.2%P 높아졌다.
한편 쏠리드는 지난 2월 14일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100원으로 전년도 70원보다 42.8% 증가했다. 시가배당률은 1.5%다.
▷ 국내 1위의 통신 중계기 제조 업체
쏠리드는 유/무선 통신 장비 제조업체다. 아날로그 중계기 뿐만 아니라 CDMA, Wibro, LTE 디지털 중계기, Multi-Band, Service가 가능한 통합형 중계기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옥외형, ICS, RF, 인빌딩, 지하철 형 중계기 등 다양한 방식과 출력의 중계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T, SKT 등 양대 사업자에 장비를 납품하는 유일한 회사로 국내 1위의 공급업체이다. 최근 3년 동안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미국의 스프린트(Sprint) 및 베리즌(Verizon), 2012년에는 에릭손(Ericsson) 공식 벤더로 등록됐다. 일본 시장에서는 KDDI를 중심으로 납품 중이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쏠리드는 전일 KT44,500원, ▲500원, 1.14%와 ELMO 중계기 단가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매출액의 11.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앞서 지난 7일과 지난달 28일에는 SK텔레콤57,200원, ▲900원, 1.6%과 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분기에만 벌써 2012년 매출액 대비 24%에 해당하는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셈이다.
쏠리드의 수주는 지난해 4분기부터 크게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만 5건의 수주계약을 공시했다. KT와 SK텔레콤의 LET 중계기 계약이 3건이고, 해외 납품이 2건이다. 이 기간 동안 수주 계약 금액은 총 435억원으로 2012년 매출 대비 28.7%에 해당했다. 계약 기간 또한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걸쳐있다.
이러한 수주 증가 추세는 실적에 곧바로 반영됐다. 지난달 14일 발표한 쏠리드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49.9% 늘었고, 순이익은 167억원으로 239% 급증했다. 특히 공급계약이 집중된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7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58.8% 늘었다. 순이익은 130억원으로 300.1% 증가했다.
쏠리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창사 이래 분기별 최대 실적이었다. 증권사 추정치도 상회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증권사들이 추정한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이다. 실제 발표치 매출액은 추정치를 26%, 영업이익은 34% 씩 각각 웃돌았다.
실적 개선 배경에는 제품 다변화가 있었다. 기존의 유무선 장비 외에 국내 통신사들의 LTE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LTE통합형 광중계기 등을 개발했다. 이에 따른 따른 국내 통신사들의 중계기 수주가 증가하며 국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미국, 일본 중심의 해외 매출도 늘었다. 2012년 352억원에서 지난해 507억원으로 44% 증가했다.
증권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17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올해 쏠리드의 영업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선 1.8MHz 주파수 재분배가 완료돼 LTE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SKT, KT의 네트워크 투자가 다시 집행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선 새로운 주력제품인 분산 안테나시스템(DAS, Distributed Antenna System)이 실적 증가를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쏠리드의 해외 수출 비중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기관은 지난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쏠리드 주식을 사들였다. 지난 1월 2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순매수한 주식수는 58만5203주로 이는 발행 주식수의 3.09% 규모다.
발표된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쏠리드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1배로 종전 19.4배보다 50% 가까이 낮아졌다. 주가수익배수(PBR)은 1.83배가 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7%로 종전 대비 11.2%P 높아졌다.
한편 쏠리드는 지난 2월 14일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100원으로 전년도 70원보다 42.8% 증가했다. 시가배당률은 1.5%다.
▷ 국내 1위의 통신 중계기 제조 업체
쏠리드는 유/무선 통신 장비 제조업체다. 아날로그 중계기 뿐만 아니라 CDMA, Wibro, LTE 디지털 중계기, Multi-Band, Service가 가능한 통합형 중계기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옥외형, ICS, RF, 인빌딩, 지하철 형 중계기 등 다양한 방식과 출력의 중계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T, SKT 등 양대 사업자에 장비를 납품하는 유일한 회사로 국내 1위의 공급업체이다. 최근 3년 동안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미국의 스프린트(Sprint) 및 베리즌(Verizon), 2012년에는 에릭손(Ericsson) 공식 벤더로 등록됐다. 일본 시장에서는 KDDI를 중심으로 납품 중이다.
[쏠리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이통통신 중계기 등 통신장비 제조회사 |
---|---|
사업환경 | ▷ 국내통신 장비 시장 규모는 SK텔레콤과 KT의 투자 규모에 의해 결정됨 ▷ 통신사들의 4세대 통신망(LTE) 투자로 통신설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다만 국내 인구 성장 정체로 통신업의 내수 성장 잠재력은 낮은 편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IT 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LTE 중계기 : 유선 부문 (74%) ▷ WCDMA, LTE 중계기 : 무선 부문 (21%)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기구함체 : 외곽에서 중계기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구(32%) ▷ AMP : 전력, 전압, 전류 등의 진폭을 크게하는 장치(15%) ▷ WDM : 아나로그 광송수신기(13%)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무선 데이타 트래픽 증가로 투자 확대시 수혜 ▷ 수출 비중이 30% 내외로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익성 개선 |
리스크 | ▷ 고객사 투자 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음 ▷ 높은 부채비율(116%, 2013년 1분기 기준) ▷ 미행사 신주인수권 333만4391주(발행주식 수의 18.4%) - 행사가액 3149원, 행사가능기간 11.9.29~14.9.29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쏠리드의 정보는 2013년 10월 0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쏠리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쏠리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정준 | 대표이사 본인 | 보통주 | 3,950,000 | 22.4 | 3,950,000 | 21.77 | - |
이승희 | 대표이사 | 보통주 | 1,107,600 | 6.3 | 1,107,600 | 6.11 | - |
김병진 | 이사 | 보통주 | 49,083 | 0.3 | 49,083 | 0.27 | - |
나기운 | 관계회사 이사 | 보통주 | 200,000 | 1.1 | 200,000 | 1.10 | - |
이우진 | 관계회사 이사 | 보통주 | 90,000 | 0.5 | 90,000 | 0.50 | - |
계 | 보통주 | 5,396,683 | 30.5 | 5,396,683 | 29.75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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