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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가온전선, 국내 3대 전선업체...작년 영업익 78%↑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가온전선37,950원, ▼-350원, -0.91% 주가는 18일 전일 대비 1.4% 오른 2만17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가온전선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6%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903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가온전선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이다. 가온전선은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가온전선은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을 생산하는 국내 3대 전선 제조업체다. 지난해 사업부별 매출비중은 전력사업부(절연선, 전력선 등) 86%, 통신사업부(LAN케이블, 광케이블 등) 14%다. 영업이익 비중은 전력사업부 54%, 통신사업부 46%로 통신사업부 매출비중은 작지만 이익기여도는 높다. 주요 원재료는 전기동으로 국제 동 시장 가격에 따라 원가가 변동한다.
전선산업은 한국전력의 송배전망 구축 투자와 기간통신사업자(KT등)의 통신 인프라 투자에 영향을 받는다. 가온전선의 주요 고객은 한국전력, KT 등이다. 국내 전선업계는 가온전선을 비롯한 LS전선, 대한전선 등 다수 전선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가온전선은 최근 5년간 8000억원대의 매출액과 50~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 증가한 857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78% 늘었고, 순이익은 95억원으로 74% 증가했다. 전력사업부는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80% 증가한 69억원을 달성했고, 통신사업부는 신규 거래처 확대로 26%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했다.
가온전선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106%, 유동비율은 149%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26.8%,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3.1배에 달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년 2.1%에서 지난해 3.6%로 상승했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4배로 지난해말 0.35배와 유사하다. 주가는 늘 주당순자산 아래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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