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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연초부터 달린 저평가주 15선

편집자주 아래 내용은 2021년 1월 20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한국파마, 수산아이앤티, 토탈소프트, 한농화성, 신세계건설, 동방, 필룩스..."

이 종목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올해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 순서다. 1등인 한국파마가 무려 309%, 수산아이앤티는 227%나 올랐다. 이 밖에 필룩스까지 7개 모두 100% 이상 벌써 급등했다. 올해 증시가 시작한 지 보름 남짓임을 생각하면 확실히 놀라운 상승이다.

다만 급하게 오른 만큼 투자자 주의도 요구된다. 특히 애초부터 그리 싸지 않았던 종목이 특정 측면이 부각돼 시장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면 더욱 그렇다. 어느 순간 급락이 나올 수 있어 추격 매수를 고려한다면 더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아이투자(www.itooza.com) 스노우볼 레터는 20일 원래 저평가돼 있던 종목 중 연초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는 기업을 소개했다. 애초에 워낙 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었던 덕분에 어느 정도 주가 상승에도 아직 그리 비싸 보이지 않는 종목들이다.

집계 대상은 작년 말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 15배 미만, 주가순자산배수(PBR) 1배 미만을 동시에 만족한 기업이다. 최소 PER 기준이 다소 높아 보일 수 있지만 이런 기업 대부분은 이익의 절대 규모가 작아져 PER이 높게 계산되기도 하는 점을 고려했다.

19일 종가 기준 316개 종목이 위 2가지를 동시에 만족했다. 이중 주가가 연초 대비 오른 종목은 207개로 65%다(하락 99개, 보합 10개). 전체 2035개 종목 중엔 상승 종목 수가 1132개로 55%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 확실히 저평가 종목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

* 전체 종목 수는 PER, PBR 계산이 가능한 상장사만 합산 - 신규 상장사 등 제외

그중 주가 상승률이 높은 15선은 아래 표와 같다. 집계 결과 신세계건설18,020원, ▼-20원, -0.11%이 122% 급등으로 1위다. 신세계건설은 전체 순위로도 5위에 해당하는 높은 상승률이다. 그 외 SG&G1,593원, ▼-1원, -0.06%는 96%, 현대위아42,100원, ▲50원, 0.12%가 66% 각각 올랐다. 15위는 선익시스템45,600원, ▲2,650원, 6.17%으로 29% 상승이며 평균 상승률은 49%에 달한다.

전체적으론 건설 관련 (신세계건설, 흥국4,785원, ▲5원, 0.1%, 대림건설, 대우건설3,625원, ▲20원, 0.55%)과 금융 (나우IB911원, ▲14원, 1.56%, 제주은행8,080원, ▼-70원, -0.86%, 한화투자증권3,730원, ▼-60원, -1.58%) 업종이 약 절반을 차지한다. 이들 업종에 늘 저평가 종목이 많기도 하지만 올해 분위기가 좋은 것도 사실이다.

역시 올해 투자자 주목을 받는 자동차 업종도 현대위아가 이름을 올렸다.



위 15종목은 연초 평균 PER 8.8배, PBR이 0.66배였다. 주가가 급등한 현재는 평균 PER 13.3배, PBR 0.96배가 됐다. 최근 많이 오른 주가는 분명 부담스럽지만 현시점의 밸류에이션만 봤을 때도 아주 비싸지 않은 기업이 많다.

절대 오르지 않을 것 같은 저평가주도 단기간에 많이 오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다. 이런 종목을 뚝심 있게 보유한 투자자가 아주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는 이유기도 하다. 기다리다 보면 시장이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 주가 상승의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연초부터 거침없이 3000을 넘은 지수가 최근 변동 폭이 크다. 떨어진 종목보다 올라간 종목에서 투자처를 찾고 싶은 분들이라면 맨 처음 언급한 종목보단 여전히 크게 비싸지 않은 위 15개부터 눈여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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