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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구닥다리 차
편집자주
경제 경영 출판사 부크온에서 나온 책의 내용 중 예비 독자들과 공유할 만한 부분을 발췌해 연재한다. 이번에 선택된 책은 ‘워런 버핏처럼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이다. 워런 버핏 전문가인 메리 버핏이 저술한 초보자용 투자서다.
워런 버핏이 내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들려준 적이 있다. 여러 해 동안 그는 오래된 폭스바겐 비틀 한 대를 몰고 다녔다. 사람들은 그가 새 차를 살 여유가 충분하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 낡은 차를 몰고 다니는 이유는 그냥 그가 구두쇠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워런 버핏은 이런 시선에 전혀 괘념치 않았다. 오히려 이렇게 말했다.“자, 봐라. 새 차 값으로 2만 달러는 들겠지? 그런데 30년이 지나면 그 차 가치는 완전히 사라지잖아. 사실 새 차를 사도 30년은 끌고 다닐 수 없을 거야. 그런데 내가 그 2만 달러를 10년간 매년 복리로 굴리면 15만달러가 될 거다. 그리고 20년 후에는 150만 달러가 될 거고, 30년 후에는 990만 달러가 될 거야. 990만 달러는 차 한 대 값으로 지불하기엔 너무 큰돈이잖아!”
워런 버핏은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그 물건에 지불하는 비용을 복리로 불렸을 때 미래에 그 가치가 얼마나 될 것인가’하고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여러분이 불필요한 이런저런 것을 사려고 할 때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30년의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절약해 복리로 불릴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 대목에서 질문 하나. 저축과 지출 가운데 무엇이 먼저일까?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알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출을 먼저 한다. 그리고 남은 게 있으면 저축을 하지. 그러나 알아둬라. 먼저 해야 할 것은 저축이란다. 저축하고 남은 것을 지출을 해야 한단다.” 믿든 안 믿든 간에, 이런 작은 생각의 전환이 여러분의 삶에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다음 달 월급을 받으면 적어도 10%는 저축할 것을 권한다. 그렇게 되면 남은 돈을 마음의 평화를 느끼며 지출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이 책 후반부에서 나는 여러분이 그렇게 저축한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 우선은 단돈 한 푼이라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사고방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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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시가총액 상위 관심 종목 :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 삼성바이오로직스934,000원, ▲2,000원, 0.21% 셀트리온173,500원, ▼-200원, -0.12% NAVER190,000원, ▲300원, 0.16%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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