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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빅히트, 코스피 데뷔…상한가는 풀려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빅히트가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

15일 시초가는 27만원(공모가의 200%)으로 시작했고,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주가는 3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빅히트 거래량은 110만426주다. 첫 날 상한가를 유지했던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와 달리 상한가가 풀린 상태다.

앞서 빅히트의 공모가는 지난달 28일 공모를 통해 13만500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이날 장 시작 전부터 이미 시초가 27만원 가격에 대한 매수잔량이 1000만주에 이르렀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공모가의 200%(따블)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면 따상이 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8000억원으로 이미 3대 기획사의 합산 시가총액을 웃돌았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1조원이다. 빅히트는 상장일 첫 날부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30위 안에 들었다. 또한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에스엠80,200원, ▲2,100원, 2.69%, JYP Ent.66,100원, ▲600원, 0.92%, 와이지엔터테인먼트48,900원, ▲1,600원, 3.38%의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합산액보다 4배 많다.

현재까지 증권사에서 제시한 빅히트의 목표주가는 14만원(메리츠증권)에서 38만원(하나금융투자)까지 격차가 크다.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는 2021년을 대상으로 산정한 수치다"라면서 "21년을 선택한 이유는 아티스트 재계약, 군입대 등 스케줄 고려 시 이익 성장이 마무리 지어질 시기로 전망되기 때문"이라 전했다.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제시한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1위 아티스트인 BTS의 유니버스가치와 온라인 디즈니랜드인 '위버스' 플랫폼과 결합될 시너지, 그리고 빅히트가 글로벌 음악 산업의 혁신 그 자체임은 감안한 벨류에이션"이라고 언급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5년 방시혁 대표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설립한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업체다. 빅히트의 소속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있다. 이 밖에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다각도의 수익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관련기사] ☞ [알려株] 빅히트, 빌보드 1위 BTS 소속사

한편, 올해 최대어로 꼽혔던 SK바이오팜95,400원, ▼-2,200원, -2.25%카카오게임즈16,450원, ▲420원, 2.62%는 상장일 첫 날 '따상'을 기록했고, 다음날에도 상한가에 거래됐다. 특히 SK바이오팜은 3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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