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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힘스, 대규모 수주 공시…강세 유지

OLED 장비업체 힘스3,820원, ▲25원, 0.66%가 최근 연간 매출액 규모의 신규 공급 계약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특히 10월 한 달 만에 약 400억원의 수주 공시를 내 4분기 실적에도 온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21일 장중 힘스는 Hefei Visionox Technology사와 356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019년 10월 18일부터 2020년 2월 21일까지 의 OLED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를 공급하며, 계약금액 356억원은 최근 매출액 354억원의 100.4% 규모다.

이날 발표한 대규모 계약 공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9건, 누적 계약 금액은 808억원에 달한다. 힘스의 최근 매출액 대비 22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수주 계약기간이 짧아 4분기 매출에 크게 반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날 힘스는 코스닥 시장 공시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중요 정보 공시시점으로부터 30분간 거래가 정지됐다. 계약 금액이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100%) 이상이면서 100억원 이상인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는 공시 시점으로부터 30분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힘스의 수주 잔고 반등에 증권가는 이미 주목한 바 있다. 9월 4일 KB증권 성현동 연구원은 "2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223억원이며 1분기를 기점으로 수주잔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성 연구원의 리포트 이후 약 400억원의 수주 공시 계약이 추가됐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연구원은 3분기 힘스 매출액을 171억원(+233%,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을 16억원(흑자전환, 전년비)으로 추정했다. 이어 연간 예상 매출액은 819억원(+34%, 전년비), 영업이익은 지난해 17억원의 영업적자에서 13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수주 잔고 및 하반기 신규 수주 예상 물량에는 2분기 수익성 하락 요인이었던 상품 매출이 포함되지 않아 하반기 수익성 또한 가파르게 회복될 전망"이라 덧붙였다.



공시 이후 힘스 주가는 10.45%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1시 54분 힘스 주가는 전일 대비 4.10% 오른 2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1437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의 10.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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