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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주목]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영업익 컨센비 22%↑…본업 좋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본업이 2018년 3분기 이후 턴어라운드를 지속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을 생산, 수출하는 기업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지난 26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매출액은 351억원(+31% 이하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34억원(흑자전환)이다. 자회사 결산이 완료되지 않아 순이익은 발표하지 않았다.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보다도 양호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에서 추정한 씨티케이코스메틱스 2분기 매출액은 368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이다. 실제 매출액은 예상치를 5%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22% 넘어섰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론 매출액 348억원(+31%), 영업이익 49억원(흑자전환)이다. KTB투자증권 배송이 연구원은 탑라인 성장,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본업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긍정적이라 판단했다. 기존 제품의 지역 저변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진행으로 국내 생산 비중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신사업 관련 고정비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 배 연구원에 따르면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자회사 풀필먼트의 가동 시점이 지연돼 영업을 확대하면서 소프트웨어 상각 등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했다.



배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연간 매출액은 1406억원(+27%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은 108억원(+107%)이다. 예상대로라면 영업이익률은 7.7%로 전년 대비 3%p 높다.

다수의 인디 브랜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하반기도 구조적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다. 배 연구원은 "현재 정인용 대표이사가 북미 현지 영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브랜드랩 프로젝트 다수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자체 브랜드인 브랜드랩은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배 연구원은 풀필먼트 가동률은 하반기에도 지켜봐야 할 포인트라 덧붙였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전일 종가 1만8000원에 2019년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다. 시가총액 1822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 108억원의 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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