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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힘스, OLED 장비 수주 풍년…올해 전망 '장밋빛'
OLED 장비업체 힘스3,820원, ▲25원, 0.66%의 신규수주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달에만 2건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연초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소식만 총 5건이다(24일 기준). 아직 상반기가 지나지 않았고 지난해 공급계약 공시가 1건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건수다.
힘스는 지난 22일과 전일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로의 디스플레이 장비수주계약 공시를 냈다. 22일 43억원, 23일 3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계약 수주공시를 연달아 발표했다.
올해 힘스가 공시한 총 신규수주 계약 금액은 331억원이다. 지난해 유일했던 1건 계약 금액 101억원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크다. 작년 매출액 355억원과도 비슷한 규모다. 올해 신규수주는 수주 계약기간이 짧아 연내 매출로 잡힌다는 점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소다.
1분기 힘스의 실적은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했다. 매출액은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2억 증가한 10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34%p 증가한 37%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8300만원에서 급증한 98억을 달성했다.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1분기 호실적은 올해 수주한 154억 규모의 Yungu(Gu'an) Technology향 OLED 공정 장비 납품에 기인했다. 이번 Yungu(Gu'an) Technology향 수주 매출은 힘스의 1분기 OLED 장비 부문 매출 83%를 차지했다.
지속되는 신규수주에 2~3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규수주한 계약(177억 규모)들이 5~9월에 마무리될뿐더러, OLED 투자 사이클 도래로 하반기에도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힘스는 OLED 장비기업으로 국내외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 시 매출이 증가한다.
전방시장 투자 둔화로 부진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 전망은 밝다. 증권가에서는 OLED 사이클이 올해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증권 황고운 연구원에 의하면 OLED 투자 1차 사이클(‘15~’17년)보다 이번 2차 사이클(‘19~’21년) 규모가 더 클 전망이다. 1차 사이클 때는 애플과 중국 투자가 중소형 OLED에만 국한됐으나, 이번에는 국내 기업들의 대형 OLED 투자와 중국의 플렉서블 OLED 투자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나투자증권 김현수 연구원은 최전방 세트업체들의 차기 신제품 패널 변경 시그널이 포착될 때부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다며 지금이 OLED 소재/장비주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2년 뒤인 2021년에 TV 신제품에 OLED 패널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고, 애플이 2년 후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1분기 호실적과 긍정적인 전방 산업 전망에도 힘스의 주가는 등락을 거치며 횡보하고 있다. 2017년 상장 이후 업황이 꺾이면서 주가도 지속적으로 하락해 3만9900원이였던 주가는 지난해 8900원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올해 초 반등에 성공하면서 주가는 1만5000원까지 회복했다. 연초 대비 56% 상승한 가격이다.
힘스는 지난 22일과 전일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로의 디스플레이 장비수주계약 공시를 냈다. 22일 43억원, 23일 3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계약 수주공시를 연달아 발표했다.
올해 힘스가 공시한 총 신규수주 계약 금액은 331억원이다. 지난해 유일했던 1건 계약 금액 101억원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크다. 작년 매출액 355억원과도 비슷한 규모다. 올해 신규수주는 수주 계약기간이 짧아 연내 매출로 잡힌다는 점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소다.
1분기 힘스의 실적은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했다. 매출액은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2억 증가한 10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34%p 증가한 37%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8300만원에서 급증한 98억을 달성했다.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1분기 호실적은 올해 수주한 154억 규모의 Yungu(Gu'an) Technology향 OLED 공정 장비 납품에 기인했다. 이번 Yungu(Gu'an) Technology향 수주 매출은 힘스의 1분기 OLED 장비 부문 매출 83%를 차지했다.
지속되는 신규수주에 2~3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규수주한 계약(177억 규모)들이 5~9월에 마무리될뿐더러, OLED 투자 사이클 도래로 하반기에도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힘스는 OLED 장비기업으로 국내외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 시 매출이 증가한다.
전방시장 투자 둔화로 부진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 전망은 밝다. 증권가에서는 OLED 사이클이 올해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증권 황고운 연구원에 의하면 OLED 투자 1차 사이클(‘15~’17년)보다 이번 2차 사이클(‘19~’21년) 규모가 더 클 전망이다. 1차 사이클 때는 애플과 중국 투자가 중소형 OLED에만 국한됐으나, 이번에는 국내 기업들의 대형 OLED 투자와 중국의 플렉서블 OLED 투자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나투자증권 김현수 연구원은 최전방 세트업체들의 차기 신제품 패널 변경 시그널이 포착될 때부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다며 지금이 OLED 소재/장비주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2년 뒤인 2021년에 TV 신제품에 OLED 패널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고, 애플이 2년 후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1분기 호실적과 긍정적인 전방 산업 전망에도 힘스의 주가는 등락을 거치며 횡보하고 있다. 2017년 상장 이후 업황이 꺾이면서 주가도 지속적으로 하락해 3만9900원이였던 주가는 지난해 8900원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올해 초 반등에 성공하면서 주가는 1만5000원까지 회복했다. 연초 대비 56% 상승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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