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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가들의 가치평가 활용법’, 주식의 진정한 가치를 찾다

주식 종목의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투자 대가들의 가치평가 활용법’이 발간돼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책은 기존 재무 정보와 사업 전망에 기초해 평가한 주식의 가치인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법을 알려준다. 주식의 정확한 내재가치를 알아낸다면 종목의 현재 가격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주식 투자의 관건은 자신이 사고자 하는 종목을 언제 매도하고 매수하는지 아는 것이다. 이에 관한 의사 결정의 근거를 확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 이 책은 투자 대가들의 사용한 가치평가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가치평가법에 대한 해설을 읽어나가다 보면 안락한 은퇴생활이 손에 잡힐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본래 수학자로 세계 주요 대학에서 금융과 수학을 가르쳤다. 수학, 물리학, 금융 분야를 깊이 연구한 저자는 10년에 걸쳐 다양한 주식가치평가법들을 연구·분석했다. 이 책도 그 연구 결과의 하나이다. 저자인 존 프라이스의 차원이 다른 식견이 담긴 이 책은 복잡한 수식을 배제하고 최대한 쉽게 계산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역자인 김상우 번역가 또한 주식투자 등 금융 관련 번역에 정통하여 정확하면서도 깊이 있는 번역을 해냈다.

주식의 가치에 대한 기본적인 가정은 주식의 가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정한 가치로 수렴한다는 것이다. 물론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내재가치로 수렴하는 시간은 몇 달이나 몇 년이 될 수 있다. 이런 주가의 경향은 “저평가된 주식일수록 주가가 더 빨리 상승한다”는 가정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투자를 결정할 때는 “그 주식의 진정한 가치는 얼마인가”와 “그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다면 진정한 가치에 비해 얼마나 저평가되어 있는가”를 따져봐야 한다.

위의 질문은 결국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가”란 질문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다. 투자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대목인 주식을 샀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을 직접 계산하는 방법을 이 책은 담고 있다.

가치평가법을 이용한 투자, 가치투자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하나는 모든 가치평가법이 언뜻 보기에는 다 그럴듯해 보인다는 사실이다. 수많은 가치평가법 중 하나를 골라 적당한 설명을 붙인다면 전문가들도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지만 가치평가모형에 따라 계산결과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감식안을 틔워준다.

두 번째 문제는 가치평가법마다 다른 가정과 조건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하나의 모형을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하나의 모형에만 익숙하고 모든 투자에 적용하려고 한다. 이 책은 다양한 가치평가법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이러한 위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주식투자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독자라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투자 철학을 재점검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막연한 감에 의존한 투자가 아니라 수치와 계산결과에 기반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60,200원, ▼-300원, -0.5% 신라젠2,600원, ▲45원, 1.76% 헬릭스미스3,010원, ▼-30원, -0.99% 포스코케미칼 에이치엘비 메디톡스128,800원, ▲1,600원,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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