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두산중공업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04억5900만원에 달하는 99만983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두산중공업 포함 모두 44개다. 삼보판지(20일), 동원산업(17일), 우원개발(15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KG이니시스9,200원, ▲100원, 1.1%, 인바디22,700원, ▲300원, 1.34% 등 총 8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1322억원)이다. 이후 현대건설기계(639억원), 리노공업(285억원), 케어젠(200억원), 동원산업(125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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