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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프리뷰] 애경산업, 영업익 97%↑.. '견미리팩트' 인기 여전
애경산업14,170원, ▲270원, 1.94%이 화장품 사업 고성장에 힘입어 2분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하이투자증권 조경진 연구원은 애경산업 2분기 매출액을 1715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1332억원, 104억원 대비 각각 28.7%, 97.1% 증가한 수치다.
최근 애경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는 화장품 사업이 이번에도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이 예상한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2.5% 증가한 937억원, 영업이익은 88.3% 늘어난 213억원이다. 반면 본업인 생활용품 매출액은 1.4% 내린 778억원에 그치고,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파악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생활용품 부문은 경쟁 심화로 실적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가 제한적이나, 최근 '견미리팩트'로 불리는 AGE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화장품 매출 약 90%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GE 20's는 지난 2012년 런칭한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다. 홈쇼핑을 주요 채널로 판매 중인데, 그 중에서도 에센스 커버팩트는 홈쇼핑 판매량, 매출액 1위 기록 중인 히트 제품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온라인 직구몰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향후 수출 비중이 증가하면 국내보다 마진율이 높아 영업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 판단했다.
이와 함께 조 연구원은 애경산업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7% 올렸다. 25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애경산업 주가인 6만8800원(전일비 +1.4%)보다 35% 높다.
25일 하이투자증권 조경진 연구원은 애경산업 2분기 매출액을 1715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1332억원, 104억원 대비 각각 28.7%, 97.1% 증가한 수치다.
최근 애경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는 화장품 사업이 이번에도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이 예상한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2.5% 증가한 937억원, 영업이익은 88.3% 늘어난 213억원이다. 반면 본업인 생활용품 매출액은 1.4% 내린 778억원에 그치고,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파악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생활용품 부문은 경쟁 심화로 실적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가 제한적이나, 최근 '견미리팩트'로 불리는 AGE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화장품 매출 약 90%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GE 20's는 지난 2012년 런칭한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다. 홈쇼핑을 주요 채널로 판매 중인데, 그 중에서도 에센스 커버팩트는 홈쇼핑 판매량, 매출액 1위 기록 중인 히트 제품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온라인 직구몰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향후 수출 비중이 증가하면 국내보다 마진율이 높아 영업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 판단했다.
이와 함께 조 연구원은 애경산업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7% 올렸다. 25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애경산업 주가인 6만8800원(전일비 +1.4%)보다 35%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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