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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도화엔지니어링, 전일 거래증가..매력있나?
전일 거래량이 급증했던 도화엔지니어링6,860원, ▼-50원, -0.72%이 눈길을 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26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 대비 0.2% 내린 514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5만5831주로, 전일 동시간 대비 902% 많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전일 하루 86만1114주가 거래됐다. 이는 직전일 거래량인 2만3967주의 약 36배에 해당한다. 주가도 급등해 전일 도화엔지니어링은 5.8% 오른 5150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도화엔지니어링의 외인 연속 매수세도 돋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18일(이하 거래일 기준) 연속으로 도화엔지니어링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도화엔지니어링 주식은 총 5만1169주로 발행주식수의 0.15% 규모다. 같은 기간 도화엔지니어링 주가는 4790원에서 5150원으로 7.5% 상승했다.
이는 최근 도화엔지니어링의 수익성 개선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지난달 25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871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한 반면, 순손실은 1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015년 2분기에는 약 252억원의 투자부동산처분이익이 발생해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연간으로 살펴봐도 개선된 수익성이 눈에 띈다.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750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4%, 480% 증가한 45억원, 17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6%로 전년보다 0.8%p 상승했다. 회사 측은 국내 및 해외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액 상승 및 고정비율 감소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36%로 낮고 유동비율은 129%로 높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도화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325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737억원 대비 약 19% 가량이다.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75~15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시가배당률은 1.1~3.5%다. 올해 2월 발표한 현금배당 결정공시에 따르면 2015년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150원으로 전년보다 50원 늘었다. 올해도 150원을 지급한다면,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2.9%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올해 초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PBR은 0.65~0.75배 수준에 형성됐다. 현재 주가는 2015년 마지막 거래일에 비해 21.9% 높다.
*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이를 토대로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시장의 관심을 받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꼼꼼히 점검하는 건 여전히 투자자의 몫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도화엔지니어링은 전일 하루 86만1114주가 거래됐다. 이는 직전일 거래량인 2만3967주의 약 36배에 해당한다. 주가도 급등해 전일 도화엔지니어링은 5.8% 오른 5150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도화엔지니어링의 외인 연속 매수세도 돋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18일(이하 거래일 기준) 연속으로 도화엔지니어링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도화엔지니어링 주식은 총 5만1169주로 발행주식수의 0.15% 규모다. 같은 기간 도화엔지니어링 주가는 4790원에서 5150원으로 7.5% 상승했다.
이는 최근 도화엔지니어링의 수익성 개선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지난달 25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871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한 반면, 순손실은 1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015년 2분기에는 약 252억원의 투자부동산처분이익이 발생해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연간으로 살펴봐도 개선된 수익성이 눈에 띈다.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750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4%, 480% 증가한 45억원, 17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6%로 전년보다 0.8%p 상승했다. 회사 측은 국내 및 해외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액 상승 및 고정비율 감소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36%로 낮고 유동비율은 129%로 높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도화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325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737억원 대비 약 19% 가량이다.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75~15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시가배당률은 1.1~3.5%다. 올해 2월 발표한 현금배당 결정공시에 따르면 2015년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150원으로 전년보다 50원 늘었다. 올해도 150원을 지급한다면,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2.9%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올해 초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PBR은 0.65~0.75배 수준에 형성됐다. 현재 주가는 2015년 마지막 거래일에 비해 21.9% 높다.
*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이를 토대로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시장의 관심을 받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꼼꼼히 점검하는 건 여전히 투자자의 몫이다.
[도화엔지니어링]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3.10/10 |
토목 분야 설계 및 감리 기업(업계 1위, 점유율 20.8%) |
---|---|
사업환경
13.07/10 |
▷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건설자재, 장비보다 전문기술자를 확보하는게 중요함 ▷ 세계 국가들의 사회간접자본 투자로 토목 수주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13.07/10 |
▷ 정부가 토목 수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경기변동 영향은 제한적임 |
주요제품
16.04/04 |
▷ 감리 (22%) ▷ 도시사업설계 (13.7%) ▷ 수도사업설계 (18.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3.07/10 |
▷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인력 사업으로 일반적인 원재료 개념이 없음 |
실적변수
13.07/10 |
▷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시 수혜 |
리스크
16.04/04 |
▷ 지방자치단체 재정건전성 악화 ▷ 정부의 정책 의존도가 높음 ▷ 이익 변동성이 매우 큼 |
신규사업
15.10/02 |
▷ 해외사업, 환경사업 ▷ 원자력발전소 설계 ▷ EPC사업: 2013년 150억 규모 인도네시아 바이오메스 발전플랜트 준공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도화엔지니어링]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도화엔지니어링]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곽영필 | 본인 | 보통주 | 8,634,760 | 25.61 | 8,634,760 | 25.61 | - |
오세항 | 등기임원 | 보통주 | 1,692,780 | 5.02 | 1,692,780 | 5.02 | - |
노진명 | 등기임원 | 보통주 | 297,000 | 0.88 | 297,000 | 0.88 | - |
박승우 | 등기임원 | 보통주 | 148,500 | 0.44 | 148,500 | 0.44 | - |
김주현 | 등기임원 | 보통주 | 88,814 | 0.26 | 88,814 | 0.26 | - |
정조화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230,500 | 6.61 | 2,230,500 | 6.61 | - |
황광웅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594,000 | 1.76 | 594,000 | 1.76 | - |
김홍식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97,000 | 0.88 | 297,000 | 0.88 | - |
임대성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69,000 | 0.80 | 269,000 | 0.80 | - |
문희억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56,300 | 0.76 | 256,300 | 0.76 | - |
최은우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30,000 | 0.39 | 120,000 | 0.36 | - |
김태규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10,000 | 0.33 | 110,000 | 0.33 | - |
곽준상 | 친인척 | 보통주 | 276,920 | 0.82 | 276,920 | 0.82 | - |
김희선 | 친인척 | 보통주 | 83,660 | 0.25 | 83,660 | 0.25 | - |
곽재희 | 친인척 | 보통주 | 29,040 | 0.09 | 29,040 | 0.09 | - |
오세창 | 친인척 | 보통주 | 28,840 | 0.09 | 28,840 | 0.09 | - |
이효섭 | 친인척 | 보통주 | 22,000 | 0.07 | 22,000 | 0.07 | - |
곽성은 | 친인척 | 보통주 | 18,940 | 0.06 | 18,940 | 0.06 | - |
곽대근 | 친인척 | 보통주 | 11,980 | 0.04 | 11,980 | 0.04 | - |
윤정원 | 친인척 | 보통주 | 10,000 | 0.03 | 10,000 | 0.03 | - |
(주)한조 | 계열사 | 보통주 | 1,235,440 | 3.66 | 1,235,440 | 3.66 | - |
(주)도화인터내셔날 | 계열사 | 보통주 | 266,520 | 0.79 | 266,520 | 0.79 | - |
(주)수리봉 | 계열사 | 보통주 | 155,450 | 0.46 | 155,450 | 0.46 | - |
김은정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240 | 0.01 | 3,240 | 0.01 | - |
계 | 보통주 | 16,890,684 | 50.09 | 16,880,684 | 50.06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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