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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모텍, 기관 매수세..매력있나?
기관 투자자가 매수하고 있는 아모텍3,400원, ▲250원, 7.94%이 눈길을 끈다. 18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아모텍은 전일(15일, 이하 거래일 기준)과 같은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20일에 아모텍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아모텍 주식은 총 77만5406주로 발행주식수의 7.96% 규모다. 같은 기간 아모텍 주가는 1만6050원에서 2만450원으로 27.4%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아모텍은 최근 개선된 수익성을 나타냈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681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억원, 19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은 4.5%로 전년 동기 보다 6.2%p 높아졌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31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742% 증가한 215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5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은 6.8%로 전년보다 5.4%p 상승했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모텍의 주력 제품은 칩바리스터, 안테나, 모터이며 전체 매출액의 약 92%를 차지한다.
한편, IBK투자증권의 김운호 연구원은 지난 12일 아모텍에 대한 리포트에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을 879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을 62억(+13%)으로 예상했다. 또한 2016년 매출액을 3776억(전년 대비 +20%), 영업이익을 314억(+46%)으로 예상하여 연간으로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김 연구원은 올해 삼성페이의 확산에 따라 아모텍의 NFC 안테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Metal Frame이 보급형으로 확대되면서 감전소자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 기대했다.
아모텍의 재무상태를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38%고 유동비율은 110%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41%며, 현금성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676억원으로 차입금 1472억원보다 796억원 가량 적다. 현금성자산에서 차입금을 뺀 순현금자산이 (-)인 셈이다.
다만, 이자보상배율은 4배다. 차입금 비중이 높은 편이나,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2.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다. 아모텍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2만원 내외를 기록했으나, 이후 조정을 받아 올해 1분기 1만5000원 근처로 하락하며 PBR이 1.1배 수준에 형성됐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다시 2만원 근처로 오르며 PBR은 1.4배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20일에 아모텍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아모텍 주식은 총 77만5406주로 발행주식수의 7.96% 규모다. 같은 기간 아모텍 주가는 1만6050원에서 2만450원으로 27.4%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아모텍은 최근 개선된 수익성을 나타냈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681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억원, 19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은 4.5%로 전년 동기 보다 6.2%p 높아졌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31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742% 증가한 215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5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은 6.8%로 전년보다 5.4%p 상승했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모텍의 주력 제품은 칩바리스터, 안테나, 모터이며 전체 매출액의 약 92%를 차지한다.
한편, IBK투자증권의 김운호 연구원은 지난 12일 아모텍에 대한 리포트에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을 879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을 62억(+13%)으로 예상했다. 또한 2016년 매출액을 3776억(전년 대비 +20%), 영업이익을 314억(+46%)으로 예상하여 연간으로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김 연구원은 올해 삼성페이의 확산에 따라 아모텍의 NFC 안테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Metal Frame이 보급형으로 확대되면서 감전소자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 기대했다.
아모텍의 재무상태를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38%고 유동비율은 110%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41%며, 현금성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676억원으로 차입금 1472억원보다 796억원 가량 적다. 현금성자산에서 차입금을 뺀 순현금자산이 (-)인 셈이다.
다만, 이자보상배율은 4배다. 차입금 비중이 높은 편이나,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2.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다. 아모텍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2만원 내외를 기록했으나, 이후 조정을 받아 올해 1분기 1만5000원 근처로 하락하며 PBR이 1.1배 수준에 형성됐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다시 2만원 근처로 오르며 PBR은 1.4배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아모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3.01/18 |
세라믹 칩, 안테나 부품 제조회사 |
---|---|
사업환경
13.06/13 |
▷ 세라믹 칩, 안테나 부품은 휴대용 전자기기 핵심부품으로 스마트폰 성장에 힘입어 수요 꾸준히 증가 ▷ LTE 보급 확산으로 기능이 향상된 안테나 부품 비중 증가 |
경기변동
14.09/10 |
▷ 주 매출처인 휴대폰이 개인필수품화 되면서 경기변동 및 계절적 영향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 |
주요제품
16.04/06 |
▷ 제품 : 칩바리스터, 안테나, 모터(92.3%) ▷ 상품 : 안테나 부품(7.5%) ▷ 세라믹 칩 및 안테나는 비슷한 추세로 가격이 유지되며, 모터의 경우 가격이 인하되는 추세임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6.04/06 |
▷ 세라믹 칩 부품(12.2%) ▷ 안테나 부품(67.3%) ▷ BLDC 모터(6.1%) ▷ 제품의 주 원재료인 PASTE, POWDER 경우 국제 광물 시세에 따라 변동이 있으며, 소폭 인상되고 있는 추세 ▷ 기존 제품의 원재료 가격은 국내 매입처 다변화를 통해 점차 낮아지고 있음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6.04/06 |
▷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휴대폰 출고량 증가시 수혜 ▷ 중국 로컬업체로의 매출처 다각화시 수혜 ▷ 고가 부품 비중 증가시 수익성 개선 ▷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16.04/06 |
▷ 기술 발전이 빨라 지속적인 연구 개발 필요 |
신규사업
11.12/13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모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모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병규 | 본인 | 의결권 있는 주식 | 1,612,000 | 16.54 | 1,612,000 | 16.54 | - |
이혜란 | 배우자 | 의결권 있는 주식 | 463,610 | 4.76 | 463,610 | 4.76 | - |
조원복 |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 432,000 | 4.43 | 432,000 | 4.43 | - |
정준환 |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 6,350 | 0.07 | 6,350 | 0.07 | - |
김현배 |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 6,250 | 0.06 | 6,250 | 0.06 | - |
오남진 |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 4,000 | 0.04 | 4,000 | 0.04 | - |
계 | 의결권 있는 주식 | 2,524,210 | 25.90 | 2,524,210 | 25.90 | - | |
의결권 없는 주식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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