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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에스엘, 외인 10일 연속 'BUY'
17일 개장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가 10일 동안 연속으로 순매수하고 있는 에스엘31,300원, ▲100원, 0.32%이 눈길을 끈다. 전일 에스엘은 0.6%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10일 연속으로 에스엘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에스엘 주식은 총 12만2231주로 발행주식수의 0.36% 규모다. 같은 기간 에스엘 주가는 1만7650원에서 1만6700원으로 5.4% 하락했다.
에스엘은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에스엘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에스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389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189억원, 순이익은 2% 늘어난 283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이는 최근 3개월 간 에스엘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4분기 예상실적을 따로 내지 않은 곳이 있어, 연간 추정치를 토대로 역산했다.
2015년 실적이 예상치만큼 나온다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2년 연속 개선되는 셈이다. 예상 매출액은 2014년보다 4%, 영업이익은 29% 많은 수준이다. 2013년 2.8%까지 낮아졌던 영업이익률도 5.4%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지난달 1일 리포트를 발표한 하나금융투자의 송선재 연구원은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완성차 출하가 늘었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현대, 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매출 비중 65%), 다른 완성차 업체로의 납품도 확대되면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에스엘은 재무상태도 양호하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82%로 낮고 유동비율은 168%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17%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12배다.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4%다. 4분기 예상치를 반영하면 PER은 소폭 낮아진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10일 연속으로 에스엘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에스엘 주식은 총 12만2231주로 발행주식수의 0.36% 규모다. 같은 기간 에스엘 주가는 1만7650원에서 1만6700원으로 5.4% 하락했다.
에스엘은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에스엘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에스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389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189억원, 순이익은 2% 늘어난 283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이는 최근 3개월 간 에스엘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4분기 예상실적을 따로 내지 않은 곳이 있어, 연간 추정치를 토대로 역산했다.
2015년 실적이 예상치만큼 나온다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2년 연속 개선되는 셈이다. 예상 매출액은 2014년보다 4%, 영업이익은 29% 많은 수준이다. 2013년 2.8%까지 낮아졌던 영업이익률도 5.4%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지난달 1일 리포트를 발표한 하나금융투자의 송선재 연구원은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완성차 출하가 늘었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현대, 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매출 비중 65%), 다른 완성차 업체로의 납품도 확대되면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에스엘은 재무상태도 양호하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82%로 낮고 유동비율은 168%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17%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12배다.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4%다. 4분기 예상치를 반영하면 PER은 소폭 낮아진다.
[에스엘]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2.12/06 |
자동차 전조등를 주력으로 하는 부품업체. 현대기아차, GM에 납품 |
---|---|
사업환경
14.09/12 |
▷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 증가로 수혜를 보고 있음 ▷ 한미FTA,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부품 구매선 다변화은 국내 부품사에 기회요인 ▷ 현대차그룹의 자체 생산 부품 확대와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차 경쟁력 회복은 리스크 |
경기변동
13.07/12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고객사 완성차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5.09/02 |
▷ 전조등 부품 및 기타 (65.67%) ▷ 자동차 자체 및 기타(21.80%) ▷ 자동차 금형 외(12.5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5.09/02 |
▷ SPHC-P ('12년 840원→'13년 745원→'14년 745원/kg→'15년 반기 745원/kg) ▷ SAPH 440-P('13년 879원→'14년 850원/kg→'15년 반기 850원/kg) |
실적변수
14.09/12 |
▷ 현대차와 GM 납품모델의 판매량 증가시 수혜 |
리스크
14.09/12 |
▷ 현대차그룹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 현대모비스의 현대기아차 내 전조등 점유율 상승 |
신규사업
14.06/17 |
▷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HUD(전방표시장치)의 개발 추진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엘]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스엘]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성엽 | 본인 | 보통주 | 8,118,393 | 23.97 | 8,118,393 | 23.97 | - |
이충곤 | 부 | 보통주 | 4,921,323 | 14.53 | 4,921,323 | 14.53 | - |
이승훈 | 제 | 보통주 | 4,820,757 | 14.24 | 4,820,757 | 14.24 | - |
유정숙 | 모 | 보통주 | 193,515 | 0.57 | 193,515 | 0.57 | - |
이지원 | 제 | 보통주 | 778,457 | 2.30 | 778,457 | 2.30 | - |
(재)에스엘서봉재단 | 재단 | 보통주 | 32,503 | 0.10 | 32,503 | 0.10 | - |
(주)에스엘라이팅 | 기타 | 보통주 | 188,071 | 0.56 | 188,071 | 0.56 | - |
(주)에스엘서봉 | 기타 | 보통주 | 1,366,530 | 4.04 | 1,366,530 | 4.04 | - |
계 | 보통주 | 20,419,549 | 60.30 | 20,419,549 | 60.30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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