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계2,680원, ▼-135원, -4.8%가 전일 장 마감 후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줄어든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1.3% 내린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천기계는 전일 장후에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하 개별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435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8억원으로 적자지속했다. 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231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3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7% 감소한 23억원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4.2%로 전년 동기 보다 3.4%p 낮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1.6%로 전년보다 0.7%p 하락했다. 2012년 이후 매년 이익률이 하락 중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4.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