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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점검] 삼아제약, PBR 낮은 제약회사..자산가치는?
제약업종에서 PBR이 가장 낮은 삼아제약17,320원, ▲170원, 0.99%이 관심을 끈다. 29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아제약은 전일 대비 1.0%(150원)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투자는 매일 오후 주요 업종별로 주가수익배수(PER), 주가순자산배수(PBR)이 낮은 기업들을 소개한다. 투자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PER, PBR이 낮은 기업들을 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삼아제약의 PBR은 0.68배(올해 3분기 실적, 전일 종가 기준)로 제약업종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관련기사: [이시각 업종별 PBR] 삼아제약 0.68배, 제약 1위).
지난 5년 간 삼아제약의 PBR은 0.28배에서 1.07배 사이에서 움직였다. 1배를 넘은 경우는 올해 7월로 이때 주가는 2만2000원대를 기록했다. 이후 주가는 30% 넘게 조정을 받으면서 PBR이 다시 0.6배로 낮아졌다.
이런 가운데 삼아제약은 최근 이익이 감소했다. 올해 3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6.3% 감소한 3억원을, 순이익은 16% 줄어든 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는 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억원에 비해 감소했으나 판관비가 71억원으로 3억원 가량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줄어든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2.5%로 1.4%p 감소했다.
실적은 줄었지만, 재무상태가 양호하고 순현금이 풍부한 점이 눈에 띈다.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8%, 유동비율은 1041%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보상배율이 79배로 높다. 삼아제약이 보유한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단기금융자산-차입금)은 423억원으로 현재 시총의 45%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장기만기보유금융자산 181억원도 보유 중이다.
삼아제약은 호흡기, 소아용 의약품에 강점을 가진 중소 제약사다. 호흡기계(진해거담제, 비염 치료제 등), 해열진통소염제, 항생제, 피부비뇨기계 제품을 생산한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노바에프', '노마츄정' 등 어린이 영양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12월 준공된 문막공장을 통해 다른 제약사의 제품을 대신 생산하는 수탁사업도 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9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9%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아이투자는 매일 오후 주요 업종별로 주가수익배수(PER), 주가순자산배수(PBR)이 낮은 기업들을 소개한다. 투자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PER, PBR이 낮은 기업들을 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삼아제약의 PBR은 0.68배(올해 3분기 실적, 전일 종가 기준)로 제약업종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관련기사: [이시각 업종별 PBR] 삼아제약 0.68배, 제약 1위).
지난 5년 간 삼아제약의 PBR은 0.28배에서 1.07배 사이에서 움직였다. 1배를 넘은 경우는 올해 7월로 이때 주가는 2만2000원대를 기록했다. 이후 주가는 30% 넘게 조정을 받으면서 PBR이 다시 0.6배로 낮아졌다.
이런 가운데 삼아제약은 최근 이익이 감소했다. 올해 3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6.3% 감소한 3억원을, 순이익은 16% 줄어든 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는 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억원에 비해 감소했으나 판관비가 71억원으로 3억원 가량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줄어든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2.5%로 1.4%p 감소했다.
실적은 줄었지만, 재무상태가 양호하고 순현금이 풍부한 점이 눈에 띈다.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8%, 유동비율은 1041%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보상배율이 79배로 높다. 삼아제약이 보유한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단기금융자산-차입금)은 423억원으로 현재 시총의 45%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장기만기보유금융자산 181억원도 보유 중이다.
삼아제약은 호흡기, 소아용 의약품에 강점을 가진 중소 제약사다. 호흡기계(진해거담제, 비염 치료제 등), 해열진통소염제, 항생제, 피부비뇨기계 제품을 생산한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노바에프', '노마츄정' 등 어린이 영양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12월 준공된 문막공장을 통해 다른 제약사의 제품을 대신 생산하는 수탁사업도 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9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9%다.
[삼아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호흡기계·항생제 의약품 주력의 제약회사 |
|---|---|
| 사업환경
|
▷ 제약시장은 500여개 이상의 업체가 난립하는 완전경쟁 양상 ▷ 인구고령화, 기술진보로 전문의약품 수요 급증 ▷ 이 회사는 기존 소아과 위주의 품목을 탈피하고자 정형외과, 내과 약물등을 출시함 |
| 경기변동
|
▷ 제약업은 경기방어적인 산업으로 경기변동에 대해 안정성이 높음 |
| 주요제품
|
▷ 호흡기계 약품: 진해거담, 기관지확장, 비염 (54.9%) ▷ 해열진통 소염제: 발열, 신경통 (15.5%) ▷ 항생제: 세균성질환 치료제 (11.3%) ▷ 피부기계 약품: 아토피, 습진, 건선 (9.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주석산수소디히드로코데인 (10년 1,22만원 → 11년 1,27만원 → 12년 1,27만원 → 13년 1,21만원 → 14년 115만원 → 15년 반기 119만원) ▷ 디엘메틸에페드린염산염 (10년 44,500원 → 11년 44,500원 → 12년 44,500원 → 13년 44,500원 → 14년 44,500원 → 15년 반기 44,500원) ▷ 염산페닐레프린 (10년 360,000원 → 11년 360,000원 → 12년 360,000원→ 13년 306,000원 → 14년 280,000원 → 15년 반기 280,000원) * 괄호 안은 가격 추이 |
| 실적변수
|
▷ 의약품 원료 수입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 ▷ 정형외과약물(소염진통제, 골다공증약물), 내과약 등을 출시에 따른 성장 여부 |
| 리스크
|
▷ 의약품 가격을 국가에서 결정해 정부 정책 영향이 큼 ▷ 한미 FTA 타결로 다국적 제약사와 경쟁 심화 |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12.04/18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아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아제약]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허 준 | 최대주주 | 보통주 | 2,825,489 | 44.36 | 2,825,489 | 44.36 | - |
| 허 억 | 친인척 | 보통주 | 209,569 | 3.29 | 209,569 | 3.29 | - |
| 허미애 | 친인척 | 보통주 | 836,414 | 13.13 | 836,414 | 13.13 | - |
| 박진영 | 친인척 | 보통주 | 306,016 | 4.80 | 306,016 | 4.80 | - |
| 계 | 보통주 | 4,177,488 | 65.58 | 4,177,488 | 65.58 |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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