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낸 가운데 투자 매력도 점수가 상승해 눈길을 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2.6% 오른 6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3분기 오스템임플란트의 매출액(연결 기준)은 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170% 늘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62억원으로 127% 증가했다(▷관련 기사 - [즉시분석] 오스템임플란트, 실적 개선 + 외인 매수세 ‘눈길’).

실적 개선과 함께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MRI 점수도 상승했다. 지난 16일 3분기 실적이 반영되기 전 MRI 점수는 18점이었다. 3분기 실적이 반영되며 MRI점수는 20점이 됐다. 주식MRI 솔루션에서 20점 이상을 받은 기업은 일반적으로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각 항목별 점수는 5점 만점이며, 총 5개 항목으로 종합점수는 25점 만점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우량하고 저평가 된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으로 볼 수 있다.

[그림] 오스템임플란트 주식MRI 화면

(자료:아이투자 골드다이아 서비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밸류에이션 점수가 상승했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높을수록 투자매력도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지난 16일 밸류에이션 점수는 1점이었으나 3분기 실적이 반영되자 밸류에이션 점수는 3점이 됐다. 같은 기간 주가가 5% 올랐는데도 3분기 실적이 MRI 기준에 반영되자 밸류에이션 점수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MRI란 아이투자의 골드다이아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식매력도 평가 솔루션이다. 주식MRI는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구다. 기업의 재무안전성,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항목을 면밀히 체크해 종합점수로 평가한다.

주식MRI 서비스는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서비스에서 제공 중이다. 주식MRI 외에도 피오트로스키 솔루션, 매트릭스 솔루션, 10년 재무제표, 파워 V차트 등 다양한 '저평가 우량주 발굴' 도구가 있다. 이를 활용해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이 종목발굴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나만의 유망기업 목록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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