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8,220원, ▲780원, 10.48%
공모가 3500원, 시초가 공모가 대비 5원(0.2%) 낮은 3495원에 형성. 상장 첫 날 오후 1시 11분 현재 시초가 대비 9.5% 내린 3160원 기록 중.

- 1999년 9월 8일 설립된 선박부분품(조선기자재) 제조업체
 

-주요 제품: Deck House(57%), LPG Tank(27%), Upper Deck Unit(13%) 등
* 괄호 안은 매출액 비중

-최대 주주: 윤종국 (33.71%, 11월 25일 기준)

-최근 실적(연결 기준)
매출액  '13년 5680억원 → '14년 2432억원 → '15년 반기 2824억원
영업이익 '13년 333억원 → '14년 124억원 → '15년 반기 257억원
순이익(지배지분) '13년 153억원 → '14년 45억원 → '15년 반기 130억원

-투자자 유의사항

1) 국내외 경기변동에 직간접적 영향 받음(특히 조선업, 해운업의 영향을 받음).

- 세진중공업이 속한 조선 기자재 산업은 조선산업의 업황에 큰 영향을 받음. 2008년 이후 조선업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감소 및 공급과잉 등의 사유로 업황이 크게 위축된 상황. 또한 세진중공업은 국제경기에 민감한 해운업의 교역량, 해상물동량의 변동에 영향 받음.

- 주요 매출처는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으로 주요 제품 Deck House, LPG Tank 및 Upper Deck Unit 등을 납품

2) 사업다각화 노력(신규 사업)

- 주요 생산품인 Deck House, LPG Tank, Upper Deck 뿐 아니라 해양플랜트 Living Quarter 등으로 사업다각화 노력 중

- 고객 다변화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해양사업부문 신규사업 추진 계획. 해양 엔지니어링 업체와 해양구조설비인 생활바지선(Accommodation Work Barge) 부문에 진출할 예정.

-또한 해양에서 뽑아낸 원유를 정제하고 저장하는 특수선박(FPSO선박)에 장착되는 하부선체구조(HullBlock), 상부설비(Topside Module)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 있음. 해당 부문은 그 동안 세진중공업이 제작해온 다양한 선박 블록과 유사성이 커 기술력에 의한 진입장벽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임.

3) 재무안전성은 낮은 편
- 올해 반기 말 기준 부채비율 228%, 차입금의존도 55%로 높은 편
- 유동비율은 74%로 낮은 수준
- 다만 2013년말 이후로 지속적으로 개선 중인 점은 긍정적, 2013년 말 부채비율 285%, 차입금의존도 62%, 유동비율 67%
 

- 2015.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재무정보와 현재 주가(3160원)를 반영한 투자지표

시가총액 1210억원, 지배지분순이익 238억원, 자본총계 1501억원 (신규상장에 따른 공모자금 201억원 포함)
 

주가수익배수(PER) 5.1배
주가순자산배수(PBR) 0.81배
자기자본이익률(ROE)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