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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참좋은레져, 주가 부진...매력없나?
올해 상승률이 한때 100%에 근접했던 참좋은레져의 주가가 최근 부진해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참좋은레져의 주가는 지난 8월 6일 장중 한때 1만7100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후 급락해 지난 8월 중순부터 1만~1만200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3.6% 내린 1만700원으로 지난 8월 6일 장중 최고가 대비 37% 가량 낮다.
우선 최근 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지난 2분기 매출액(이하 개별기준)은 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37%씩 감소했다. 자전거부문 실적이 악화됐다. 지난 2분기 기준 자전거부문의 매출액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63%씩 줄었다.
고급자전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전거부문의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부문의 주력 제품은 ‘첼로’ 브랜드로 알려진 산악(MTB)자전거, 사이클 등 100만원 이상의 고급형 자전거다. 이 밖에 대만,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자전거 및 부품을 수입해 판매한다.
국내 고급자전거 업계는 참좋은레져의 ‘첼로’, 엠비에스 코퍼레이션의 ‘엘파마’, 자이언트, 스페셜라이즈드, 스캇 등 40여개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특히, 첼로와 엘파마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입 브랜드다. 지난해 기준 수입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5% 미만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여행부문의 실적은 여전히 개선 중이다. 여행부문 매출액은 지난 2010년 기준 100억원에서 지난해 302억원으로 연평균 32%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데 이어 2분기도 93억원으로 20% 증가했다.
참좋은레져는 참좋은여행 브랜드를 통해 직판여행 사업을 진행한다. 직판여행은 상품을 고객과 직접 연결해 중간 수수료가 없이 간접판매(간판) 여행상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꽃보다할배’ 등의 TV 여행프로그램이 주목받으면서 장거리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참좋은레져의 여행부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참좋은레져의 유럽지역 매출 비중은 44%로 여행업계 1위 업체인 하나투어의 20%보다 크다.
여행부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여행부문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여행사업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10년 기준 24%에서 올해 상반기 누적기준 41%로 확대됐다. 여행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2~21% 수준으로 자전거의 2% 수준 대비 높다. 이에 따라 여행부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체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0년 기준 1.2%에서 지난해 8.1%로 높아졌다. 지난 반기 누적기준 영업이익률은 9.7%로 전년 동기 대비 1.6%P 개선됐다.
증권업계는 참좋은레져의 실적이 여행부문 호조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신한금융투자와 흥국증권이 전망한 올해 매출액은 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20%씩 증가한 수치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842억원, 영업이익은 90억원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출국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참좋은여행을 이용하는 송출객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 경쟁력과 유럽지역에 대한 강점으로 참좋은여행 매출 증가폭이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자전거부문은 기존의 ‘블랙캣’ 브랜드를 매각하는 등 수익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참좋은레져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3%를 기록 중이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참좋은레져의 주가는 지난 8월 6일 장중 한때 1만7100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후 급락해 지난 8월 중순부터 1만~1만200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3.6% 내린 1만700원으로 지난 8월 6일 장중 최고가 대비 37% 가량 낮다.
우선 최근 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지난 2분기 매출액(이하 개별기준)은 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37%씩 감소했다. 자전거부문 실적이 악화됐다. 지난 2분기 기준 자전거부문의 매출액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63%씩 줄었다.
고급자전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전거부문의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부문의 주력 제품은 ‘첼로’ 브랜드로 알려진 산악(MTB)자전거, 사이클 등 100만원 이상의 고급형 자전거다. 이 밖에 대만,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자전거 및 부품을 수입해 판매한다.
국내 고급자전거 업계는 참좋은레져의 ‘첼로’, 엠비에스 코퍼레이션의 ‘엘파마’, 자이언트, 스페셜라이즈드, 스캇 등 40여개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특히, 첼로와 엘파마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입 브랜드다. 지난해 기준 수입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5% 미만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여행부문의 실적은 여전히 개선 중이다. 여행부문 매출액은 지난 2010년 기준 100억원에서 지난해 302억원으로 연평균 32%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데 이어 2분기도 93억원으로 20% 증가했다.
참좋은레져는 참좋은여행 브랜드를 통해 직판여행 사업을 진행한다. 직판여행은 상품을 고객과 직접 연결해 중간 수수료가 없이 간접판매(간판) 여행상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꽃보다할배’ 등의 TV 여행프로그램이 주목받으면서 장거리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참좋은레져의 여행부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참좋은레져의 유럽지역 매출 비중은 44%로 여행업계 1위 업체인 하나투어의 20%보다 크다.
여행부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여행부문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여행사업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10년 기준 24%에서 올해 상반기 누적기준 41%로 확대됐다. 여행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2~21% 수준으로 자전거의 2% 수준 대비 높다. 이에 따라 여행부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체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0년 기준 1.2%에서 지난해 8.1%로 높아졌다. 지난 반기 누적기준 영업이익률은 9.7%로 전년 동기 대비 1.6%P 개선됐다.
증권업계는 참좋은레져의 실적이 여행부문 호조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신한금융투자와 흥국증권이 전망한 올해 매출액은 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20%씩 증가한 수치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842억원, 영업이익은 90억원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출국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참좋은여행을 이용하는 송출객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 경쟁력과 유럽지역에 대한 강점으로 참좋은여행 매출 증가폭이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자전거부문은 기존의 ‘블랙캣’ 브랜드를 매각하는 등 수익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참좋은레져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3%를 기록 중이다.
[참좋은레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2.12/04 |
자전거 판매 및 여행사업을 삼천리자전거 계열사 |
---|---|
사업환경
15.04/08 |
▷ 고가 자전거 시장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반복 구매율이 높음 ▷ 고가 자전거는 관련 악세사리, 업그레이드를 위한 부품 매출 비중이 큼 ▷ 여행산업은 유사한 상품을 제공해 경쟁이 활발한 편 |
경기변동
15.04/08 |
▷ 고급 자전거를 비롯한 레저산업은 국민소득과 밀접한 관련을 보임 ▷ 여행산업은 환율, 국제유가 등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 실적이 변동함 |
주요제품
15.09/17 |
▷ 자전거 제품 및 부품, 상품 (59.3%) ▷ 여행 알선 및 항공권 판매 수수료 (40.7%)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5.09/17 |
▷ 자전거 프레임 (19.7%) ▷ 자전거 포크 (16.9%) ▷ 자전거 휠셋 (13.1%) ▷ 자전거 기어 크랭크 (11.0%)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3.04/24 |
▷ 정부의 자전거 인프라 구축시 수혜 |
리스크
13.04/24 |
▷ 영업현금이 순이익보다 적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를 기록할 때가 많음 |
신규사업
13.04/24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참좋은레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참좋은레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삼천리자전거(주) | 관계회사 | 보통주 | 5,323,329 | 38.0 | 5,323,329 | 38.0 | 특수관계자 |
계 | 보통주 | 5,323,329 | 38.0 | 5,323,329 | 38.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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