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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지투알, 기관 러브콜 ‘눈길’
최근 기관 투자자가 지투알을 사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지투알은 전일보다 0.4%(50원) 내린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한 달(9월 7일 ~ 10월 6일) 동안 지투알 주식을 3거래일을 제외하곤 연일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지투알 주식은 총 12만7550주로, 발행주식수의 0.77% 규모다. 이런 영향인지 최근 지투알 주가는 17% 상승했다.
기관 투자자는 지투알의 매출액 증가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지투알은 LG그룹 계열회사로, 광고업을 하는 자회사를 둔 지주회사 성격의 기업이다(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아님). 올해 2분기 말 기준 에이치에스애드, 엘베스트, Beijing Yuanzhimeng Advertising Co., Ltd 등을 포함 총 13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모두 광고업을 하고 있다.
지투알의 매출액은 대체로 꾸준히 늘었다. 2010년 2629억원이던 지투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3856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지투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 늘어난 1773억원을 기록했다.
비슷한 사업을 하는 업체와 비교하면 지투알의 매출액 증가가 더욱 눈길을 끈다. 삼성그룹의 광고 대행사 제일기획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3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늘어나는데 그쳤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외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통해 광고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2010년 Beijing Yuanzhimeng Advertising Co., Ltd 등 3곳이던 해외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올해 2분기 기준 11곳으로 증가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을 단순히 더해보면, 2010년 329억원에서 올해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1752억원으로 늘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LG그룹 외에 물량이 확대된 점도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이런 점에서 지투알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투알이 보유하고 있는 순현금 또한 기관 투자자의 눈길을 끌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868억원이다. 단기차입금 155억원을 제외한 713억원을 순현금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42.3% 규모다.
한편 올해 2분기 순이익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 지투알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한 달(9월 7일 ~ 10월 6일) 동안 지투알 주식을 3거래일을 제외하곤 연일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지투알 주식은 총 12만7550주로, 발행주식수의 0.77% 규모다. 이런 영향인지 최근 지투알 주가는 17% 상승했다.
기관 투자자는 지투알의 매출액 증가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지투알은 LG그룹 계열회사로, 광고업을 하는 자회사를 둔 지주회사 성격의 기업이다(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아님). 올해 2분기 말 기준 에이치에스애드, 엘베스트, Beijing Yuanzhimeng Advertising Co., Ltd 등을 포함 총 13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모두 광고업을 하고 있다.
지투알의 매출액은 대체로 꾸준히 늘었다. 2010년 2629억원이던 지투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3856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지투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 늘어난 1773억원을 기록했다.
비슷한 사업을 하는 업체와 비교하면 지투알의 매출액 증가가 더욱 눈길을 끈다. 삼성그룹의 광고 대행사 제일기획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3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늘어나는데 그쳤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외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통해 광고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2010년 Beijing Yuanzhimeng Advertising Co., Ltd 등 3곳이던 해외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올해 2분기 기준 11곳으로 증가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을 단순히 더해보면, 2010년 329억원에서 올해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1752억원으로 늘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LG그룹 외에 물량이 확대된 점도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이런 점에서 지투알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투알이 보유하고 있는 순현금 또한 기관 투자자의 눈길을 끌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868억원이다. 단기차입금 155억원을 제외한 713억원을 순현금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42.3% 규모다.
한편 올해 2분기 순이익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 지투알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다.
[지투알]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4.04/23 |
LG계열의 광고대행 자회사를 보유한 업체(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아님) |
---|---|
사업환경
13.12/16 |
▷ 광고업의 전통적인 4대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시장은 정체 ▷ 인터넷의 뉴미디어 시장 비중이 점차 상승중 |
경기변동
13.12/16 |
▷ 타 산업대비 경기변동에 민감 |
주요제품
13.12/16 |
▷ 경영관리 수입, 배당수익(10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3.12/16 |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13.12/16 |
▷ 경기호조로 자회사들의 광고수주 증가시 수혜 ▷ 해외 자회사들의 신규 수주시 수혜 |
리스크
15.08/28 |
▷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광고시장 규모 정체 |
신규사업
14.08/28 |
▷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업무영역 확장 및 역량 강화 (뉴욕, 북경, 뉴델리. 런던, 모스크바, 상파울루, 방콕, 뒤셀도르프, 키예프 법인)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지투알]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지투알]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LG | 본인 | 보통주 | 5,798,593 | 35.00 | 5,798,593 | 35.00 | - |
김종립 | 등기임원 | 보통주 | 4,360 | 0.03 | 4,360 | 0.03 | - |
계 | 보통주 | 5,802,953 | 35.03 | 5,802,953 | 35.03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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