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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한국토지신탁, 5일 만에 반등...매력은?
한국토지신탁이 5일 만에 반등세다. 4일 오전 2시 3분 현재 한국토지신탁1,022원, ▲11원, 1.09%은 전일 대비 4.4% 오른 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월 19일 한때 52주 최고가인 4480원까지 올랐던 한국토지신탁 주가는 이후 조정을 받아 전일 3375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간 주가는 25% 하락했다.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1위 부동산신탁회사다. 지난해 국내 11개 부동산신탁회사 중 점유율 31%를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신탁은 부동산에 대한 노하우 또는 자금이 부족할 경우, 부동산 소유자가 부동산신탁회사에 토지를 위탁하고 부동산신탁회사는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부동산신탁은 크게 차입형과 비차입형으로 나뉜다. 차입형은 신탁사가 공사발주, 관리 및 운용뿐만 아니라 건축비를 직접 조달해 건설사에게 빌려주는 사업모델이다. 따라서 수수료율도 높고, 대여금에 따른 이자수익도 발생한다.
한국토지신탁의 영업이익(이하 연결 기준)은 최근 5년간(2010년 ~ 2014년) 꾸준히 늘었다. 2010년 –544억원에서 2011년 6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지난해엔 8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을 보면, 수수료수익이 2010년엔 385억원에 불과했지만, 2014년엔 801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이자수익은 같은 기간 736억원에서 525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과거 한국토지신탁은 수수료수익보다 건설사 등에 돈을 빌려줘 수익을 내는 이자수익 비중이 많았다. 하지만 부동산신탁 수요가 늘면서 수주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수수료수익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자비용은 2010년 245억원에서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2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수익에 비해 이자비용이 대폭 감소한 것은 대출채권은 2010년 5912억원에서 2014년 3827억원으로 35% 감소한 반면, 차입부채는 4081억원에서 지난해 323억원으로 92%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 1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영업수익은 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7% 증가했다. 수수료수익이 214억원으로 20% 늘었으며, 이자수익은 85억원으로 52% 감소했다. 이자비용 역시 3억8000만원으로 67% 줄었으며, 대손상각비가 30억3000만원으로 68% 감소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1분기 말 156건의 소송에 피소돼 계류 중이며, 소송가액은 2336억원이다. 다만 한국토지신탁의 특별대손충당부채는 최근 5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별대손충당부채는 소송사건과 관련해 전심에서 패소하였거나 패소가능성으로 인해 경제적 유출 가능성이 높은 경우 설정하는 금액이다. 이 수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향후 소송사건과 관련한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3.9배이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1%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6월 19일 한때 52주 최고가인 4480원까지 올랐던 한국토지신탁 주가는 이후 조정을 받아 전일 3375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간 주가는 25% 하락했다.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1위 부동산신탁회사다. 지난해 국내 11개 부동산신탁회사 중 점유율 31%를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신탁은 부동산에 대한 노하우 또는 자금이 부족할 경우, 부동산 소유자가 부동산신탁회사에 토지를 위탁하고 부동산신탁회사는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부동산신탁은 크게 차입형과 비차입형으로 나뉜다. 차입형은 신탁사가 공사발주, 관리 및 운용뿐만 아니라 건축비를 직접 조달해 건설사에게 빌려주는 사업모델이다. 따라서 수수료율도 높고, 대여금에 따른 이자수익도 발생한다.
한국토지신탁의 영업이익(이하 연결 기준)은 최근 5년간(2010년 ~ 2014년) 꾸준히 늘었다. 2010년 –544억원에서 2011년 6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지난해엔 8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을 보면, 수수료수익이 2010년엔 385억원에 불과했지만, 2014년엔 801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이자수익은 같은 기간 736억원에서 525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과거 한국토지신탁은 수수료수익보다 건설사 등에 돈을 빌려줘 수익을 내는 이자수익 비중이 많았다. 하지만 부동산신탁 수요가 늘면서 수주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수수료수익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자비용은 2010년 245억원에서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2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수익에 비해 이자비용이 대폭 감소한 것은 대출채권은 2010년 5912억원에서 2014년 3827억원으로 35% 감소한 반면, 차입부채는 4081억원에서 지난해 323억원으로 92%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 1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영업수익은 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7% 증가했다. 수수료수익이 214억원으로 20% 늘었으며, 이자수익은 85억원으로 52% 감소했다. 이자비용 역시 3억8000만원으로 67% 줄었으며, 대손상각비가 30억3000만원으로 68% 감소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1분기 말 156건의 소송에 피소돼 계류 중이며, 소송가액은 2336억원이다. 다만 한국토지신탁의 특별대손충당부채는 최근 5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별대손충당부채는 소송사건과 관련해 전심에서 패소하였거나 패소가능성으로 인해 경제적 유출 가능성이 높은 경우 설정하는 금액이다. 이 수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향후 소송사건과 관련한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3.9배이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1%다.
[한국토지신탁]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부동산 신탁회사 |
---|---|
사업환경 | ▷ 자본시장법에 의해 허가받은 업체로 형성된 제도권내 시장으로 상대적인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 ▷ 다양한 부동산 구조화금융 발달로, 부동산 신탁상품의 활용가능성 높아짐 ▷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신규 부동산 신탁사 인가와 증권사의 신탁업 겸영 본격화로 경쟁 |
경기변동 | ▷ 주택 및 건축물 분양시장의 영향을 받으나 경기침체 시에도 안정성 선호 수요 있음 |
주요제품 | ▷ 신탁계정이자 (매출 비중 80.7%) ▷ 기타영업수익 (매출 비중 7%)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 건설투자 증가시 수혜 ▷ 감독기관 제재 완화시 수혜 |
리스크 | ▷ 신탁업계의 경쟁심화로 수익성 악화 ▷ 금융사고 및 정부 규제 |
신규사업 | ▷ 부동산 종합개발 관리서비스 진출 ▷ 건축감리업무 추가 ▷ 재신탁 허용으로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토지신탁 수주 모색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국토지신탁의 정보는 2015년 07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토지신탁]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국토지신탁]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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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리딩밸류일호유한회사 | 본인 | 보통주 | 86,044,000 | 34.08 | 86,044,000 | 34.08 | - |
엠케이인베스트먼트(주) | 계열회사 | 보통주 | 8,800,000 | 3.49 | 8,800,000 | 3.49 | - |
계 | 보통주 | 94,844,000 | 37.56 | 94,844,000 | 37.5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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