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바이넥스, 사상 최고가...실적 기대감?
바이넥스16,260원, ▼-590원, -3.5%가 24일 장중 한때 1만85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후 1시 44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일보다 13.0%(2100원) 급등한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넥스는 지난해부터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바이넥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5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2013년 –46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1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1분기 바이넥스의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억4285만원으로, 232% 늘었다.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3년 10월 2일 일본 제약업체인 니찌이꼬제약은 바이넥스 지분 12.61%(324만1490주)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니찌이꼬제약의 지분율은 13.35%다.
니찌이꼬제약은 매출액이 1조원에 달하는 일본 최대 제네릭 제약사다. 이에 따라 니찌이꼬제약은 임상, 마케팅, 유통 등을 담당하며 바이넥스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정개발과 생산을 맡게 됐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니찌이꼬제약에서 도입한 위궤양치료제 란소프라졸 등 경쟁령있는 의약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바이오부문에서 GS071의 상업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GS071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실제 바이넥스는 지난달 7일 GS-701 위수탁제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넥스는 최근 한화케미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에 나섰다. 지난 17일 바이넥스는 한화케미칼 오송공장 인수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한화케미칼의 오송공장 부지는 3만6000㎡로, 대규모 상업 생산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용 시료를 공급하기 위해 자동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의 오송공장 매각 가격은 650억원 ~ 7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바이넥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 가운데 전환사채도 발행했다. 이 결과 아주아이비투자로부터 400억원을 조달했다. 이와 더불어 바이넥스가 가지고 있는 순현금을 감안하면 인수 자금은 어느 정도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바이넥스의 자산 중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상품)은 372억원이다. 여기에 차입금을 제외한 순현금은 277억원이다.
한편 최근 내부자 매수도 있다. 바이넥스 김우집 이사는 지난달 한 달 동안 회사 주식 2만376주를 사들였다(관련기사 ☞ [미리분석] 바이넥스, 이달 들어 내부자 매수...왜?).
▷ 현금창출력은 꼼꼼한 점검 필요
바이넥스의 현금창출력 부문은 투자자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바이넥스의 순이익은 108억원이다. 하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억6000만원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해 미청구용역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다.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 수탁생산, 수탁검사 및 개발 용역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용역원가 투입에 따른 진행기준으로 수익을 인식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바이오부문이 해당된다.
지난해 미청구용역은 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 미청구용역이란 이미 수탁 생산 등을 진행했지만, 아직 고객사에 청구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따라서 향후 청구 및 대금 지급이 이상없이 진행되는 지 점검해야 한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바이넥스는 지난해부터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바이넥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5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2013년 –46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1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1분기 바이넥스의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억4285만원으로, 232% 늘었다.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3년 10월 2일 일본 제약업체인 니찌이꼬제약은 바이넥스 지분 12.61%(324만1490주)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니찌이꼬제약의 지분율은 13.35%다.
니찌이꼬제약은 매출액이 1조원에 달하는 일본 최대 제네릭 제약사다. 이에 따라 니찌이꼬제약은 임상, 마케팅, 유통 등을 담당하며 바이넥스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정개발과 생산을 맡게 됐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니찌이꼬제약에서 도입한 위궤양치료제 란소프라졸 등 경쟁령있는 의약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바이오부문에서 GS071의 상업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GS071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실제 바이넥스는 지난달 7일 GS-701 위수탁제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넥스는 최근 한화케미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에 나섰다. 지난 17일 바이넥스는 한화케미칼 오송공장 인수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한화케미칼의 오송공장 부지는 3만6000㎡로, 대규모 상업 생산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용 시료를 공급하기 위해 자동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의 오송공장 매각 가격은 650억원 ~ 7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바이넥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 가운데 전환사채도 발행했다. 이 결과 아주아이비투자로부터 400억원을 조달했다. 이와 더불어 바이넥스가 가지고 있는 순현금을 감안하면 인수 자금은 어느 정도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바이넥스의 자산 중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상품)은 372억원이다. 여기에 차입금을 제외한 순현금은 277억원이다.
한편 최근 내부자 매수도 있다. 바이넥스 김우집 이사는 지난달 한 달 동안 회사 주식 2만376주를 사들였다(관련기사 ☞ [미리분석] 바이넥스, 이달 들어 내부자 매수...왜?).
▷ 현금창출력은 꼼꼼한 점검 필요
바이넥스의 현금창출력 부문은 투자자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바이넥스의 순이익은 108억원이다. 하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억6000만원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해 미청구용역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다.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 수탁생산, 수탁검사 및 개발 용역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용역원가 투입에 따른 진행기준으로 수익을 인식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바이오부문이 해당된다.
지난해 미청구용역은 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 미청구용역이란 이미 수탁 생산 등을 진행했지만, 아직 고객사에 청구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따라서 향후 청구 및 대금 지급이 이상없이 진행되는 지 점검해야 한다.
[바이오시밀러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이다. 바이오 의약품의 원재료가 '생물'이기 때문에 완전 복제가 불가능해 바이오시밀러(Bio Similar)라고 불린다. 오리지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최대시장은 유럽과 미국으로 9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허쥬마'를 보유한 셀트리온이 선두다. 삼성그룹도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 6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참여했다. LG생명과학도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3상에 들어가 일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도 2011년 일본 제약사 메이지세이카파마와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관점열
2012년 글로벌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품목의 특허가 완료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바이오 의약품 세계시장 규모가 2008년 1080억 달러(124조원)에서 2015년 2880억 달러(331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기업]
셀트리온: 국내 바이오시밀러 1위. 레미케이드(관절염), 허셉틴(유방암) 판매 허가
동아제약: 전임상(동물실험) 완료
삼성바이오로직스(비상장): 엔브렐, 레미케이드 3상 진행
슈넬생명과학: 자회사 바이오로젠 통해 진출, 레미케이드 임상1상 진행
한화케미칼: 엔브렐 허가 심사
LG생명과학: 엔브렐 임상3상 진행
대웅제약 : 엔브렐 임상1상 진행
녹십자: 유전자 재조합 치료제 헤파빅-진(B형 간염) 임상2상 진행.
이수앱지스: 허셉틴(유방암) 바이오 시밀러 개발 추진 중
제넥신: 바이오 시밀러 불임, 혈우병 치료제 등 개발 중
바이넥스 : 바이오 시밀러 위탁생산 전문 기업
종근당 : 빈혈치료제 네슬러 1상 진행
최대시장은 유럽과 미국으로 9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허쥬마'를 보유한 셀트리온이 선두다. 삼성그룹도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 6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참여했다. LG생명과학도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3상에 들어가 일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도 2011년 일본 제약사 메이지세이카파마와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관점열
2012년 글로벌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품목의 특허가 완료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바이오 의약품 세계시장 규모가 2008년 1080억 달러(124조원)에서 2015년 2880억 달러(331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기업]
셀트리온: 국내 바이오시밀러 1위. 레미케이드(관절염), 허셉틴(유방암) 판매 허가
동아제약: 전임상(동물실험) 완료
삼성바이오로직스(비상장): 엔브렐, 레미케이드 3상 진행
슈넬생명과학: 자회사 바이오로젠 통해 진출, 레미케이드 임상1상 진행
한화케미칼: 엔브렐 허가 심사
LG생명과학: 엔브렐 임상3상 진행
대웅제약 : 엔브렐 임상1상 진행
녹십자: 유전자 재조합 치료제 헤파빅-진(B형 간염) 임상2상 진행.
이수앱지스: 허셉틴(유방암) 바이오 시밀러 개발 추진 중
제넥신: 바이오 시밀러 불임, 혈우병 치료제 등 개발 중
바이넥스 : 바이오 시밀러 위탁생산 전문 기업
종근당 : 빈혈치료제 네슬러 1상 진행
[바이오시밀러 업계] 관련종목
주가 : 6월 24일 오후 13시 2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셀트리온 | 82,600원 | ▼200원 (-0.2%) | 817 | 398 | -146 | 110.1 | 7.50 | 6.8% |
슈넬생명과학 | 583원 | ▲48원 (9%) | 68 | 1 | -1 | N/A | 1.37 | -4.3% |
한화케미칼 | 19,700원 | ▼100원 (-0.5%) | 7,997 | 254 | -179 | 168.2 | 0.72 | 0.4% |
동아쏘시오홀딩스 | 178,000원 | ▲3,000원 (1.7%) | 283 | 140 | -10 | 653.6 | 1.64 | 0.3% |
LG생명과학 | 64,200원 | ▲1,700원 (2.7%) | 824 | -37 | -50 | N/A | 4.26 | -0.5% |
녹십자 | 252,000원 | ▲7,500원 (3.1%) | 1,837 | 104 | 124 | 41.9 | 3.22 | 7.7% |
한올바이오파마 | 13,300원 | ▲1,950원 (17.2%) | 208 | 1 | 3 | N/A | 10.32 | -27.8% |
이수앱지스 | 9,410원 | ▲110원 (1.2%) | 21 | -12 | -18 | N/A | 11.55 | -68.5% |
제넥신 | 118,600원 | ▲600원 (0.5%) | 30 | -16 | 5 | N/A | 8.86 | -7.2% |
바이넥스 | 17,800원 | ▲1,750원 (10.9%) | 154 | 5 | 6 | 42.1 | 3.79 | 9% |
대웅제약 | 120,000원 | ▲11,500원 (10.6%) | 1,919 | 147 | 113 | 41.1 | 2.83 | 6.9% |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바이넥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바이오의약품 생산대행 업체 |
---|---|
사업환경 | ▷ 약가 인하, 리베이트 규제 등 정부 규제 심화. 고령화 진행으로 약품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둔감 |
주요제품 | ▷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26%) ▷ 소화기관 치료제 (10%) ▷ 점안제 (17%)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 덱스부프로펜: 닥스펜 주원료, 산일약품에서 매입 (8%) ▷ 옥시라세탐: 뉴옥시탐정 주원료, 파미래에서 매입 (18%) ▷ 기타 (46%) *괄호 안은 매입비중 |
실적변수 | ▷ 바이오약품 시장 성장 시 수혜 (세계 의약품 시장의 3%) |
리스크 | ▷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기준은 세계적으로 엄격해지고 있음 ▷ 미행사 신주인수권 254만6553주(발행주식 총수 9.6%) -행사가 6283원, 기간 13.03.15 ~ 15.02.15 |
신규사업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바이넥스의 정보는 2015년 06월 2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바이넥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바이넥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니찌이꼬제약 | 본인 | 보통주 | 3,241,490 | 12.23 | 3,878,128 | 13.35 | - |
(주)바이넥스홀딩스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441,490 | 5.44 | 2,714,767 | 9.34 | - |
(주)에이블파트너스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 | 636,638 | 2.19 | - |
정명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4,000 | 0.13 | 34,000 | 0.12 | 대표이사 |
계 | 보통주 | 4,716,980 | 17.80 | 7,263,533 | 25.00 | - | |
기타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