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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영엠텍, 큰손 신규 보유...뭘 보고?
큰손 투자자가 삼영엠텍4,415원, ▲115원, 2.67%을 신규 보유해 눈길을 끈다. 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삼영엠텍은 전일보다 1.3%(50원) 내린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신영자산운용은 삼영엠텍 주식 67만7868주를 보유, 지분율이 5.00%가 됐다고 공시했다. 신영자산운용이 삼영엠텍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게 된 것은 약 1년만이다. 지난해 5월 9일 신영자산운용은 삼영엠텍 지분을 6.11%에서 4.95%로 축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삼영엠텍은 1996년 삼성중공업에서 분사돼 1997년에 설립된 철강 구조물 제조업체로 주력 제품은 플랜트 기자재(59.5%), 선박엔진 구조재(20.5%), 구조물 구조재(17.5%) 등 이다. 삼영엠텍은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중국에 대련삼영두산금속제품유한회사(이하 ‘DSD’, 삼영엠텍 보유 지분율 89.2%) 등 4곳을 보유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 가운데 DSD의 투자금액이 가장 크다. 또한 삼영엠텍의 실적에 크게 영향을 주는 곳은 DSD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삼영엠텍의 연결 기준 재무제표에 모두 반영된다.
2012년부터 삼영엠텍의 실적은 꺾이기 시작했다. 2011년 8.5%이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7%로 낮아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방산업인 조선업이 불황을 겪으면서 선박엔진 구조재 매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삼영엠텍은 플랜트 기자재, 구조물 구조재 사업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2011년 54%이던 선박엔진구조재 매출비중은 2013년에 21%까지 줄어들었다. 반면 플랜트기자재 매출비중은 같은 기간 19%에서 60%까지 확대됐다.
지난해엔 선박엔진구조재 매출액이 증가했다. 회사 측은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DSD 수주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실제 지난해 DSD의 매출액은 260억원으로, 2013년 대비 30% 늘었다. 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DSD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늘어난 건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또한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영엠텍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도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DSD가 지난해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올해 중동시장 및 미주시장의 광산플랜트 기자재 및 발전 플랜트 기자재의 수주증가를 통해 플랜트 기자재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 3월 20일 ANDRITZ와 43억원 규모의 소수력 발전 부품(W/Gate)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14%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3월 19일 ~ 2016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삼영엠텍은 지난해 매출액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70억원으로, 2013년 대비 4%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52% 급감한 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DSD의 영업 활성화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전방산업인 조산산업의 불황으로 수익성 악화 및 일시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원재료와 소모품의 사용액이 303억원으로 90%나 급증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표이사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부실재고자산을 정리하면서 관련 비용이 발생했다. 그리고 재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하며 40억원을 투자하는 등 기타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1월 13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신영자산운용은 삼영엠텍 주식 67만7868주를 보유, 지분율이 5.00%가 됐다고 공시했다. 신영자산운용이 삼영엠텍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게 된 것은 약 1년만이다. 지난해 5월 9일 신영자산운용은 삼영엠텍 지분을 6.11%에서 4.95%로 축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삼영엠텍은 1996년 삼성중공업에서 분사돼 1997년에 설립된 철강 구조물 제조업체로 주력 제품은 플랜트 기자재(59.5%), 선박엔진 구조재(20.5%), 구조물 구조재(17.5%) 등 이다. 삼영엠텍은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중국에 대련삼영두산금속제품유한회사(이하 ‘DSD’, 삼영엠텍 보유 지분율 89.2%) 등 4곳을 보유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 가운데 DSD의 투자금액이 가장 크다. 또한 삼영엠텍의 실적에 크게 영향을 주는 곳은 DSD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삼영엠텍의 연결 기준 재무제표에 모두 반영된다.
2012년부터 삼영엠텍의 실적은 꺾이기 시작했다. 2011년 8.5%이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7%로 낮아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방산업인 조선업이 불황을 겪으면서 선박엔진 구조재 매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삼영엠텍은 플랜트 기자재, 구조물 구조재 사업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2011년 54%이던 선박엔진구조재 매출비중은 2013년에 21%까지 줄어들었다. 반면 플랜트기자재 매출비중은 같은 기간 19%에서 60%까지 확대됐다.
지난해엔 선박엔진구조재 매출액이 증가했다. 회사 측은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DSD 수주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실제 지난해 DSD의 매출액은 260억원으로, 2013년 대비 30% 늘었다. 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DSD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늘어난 건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또한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영엠텍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도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DSD가 지난해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올해 중동시장 및 미주시장의 광산플랜트 기자재 및 발전 플랜트 기자재의 수주증가를 통해 플랜트 기자재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 3월 20일 ANDRITZ와 43억원 규모의 소수력 발전 부품(W/Gate)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14%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3월 19일 ~ 2016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삼영엠텍은 지난해 매출액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70억원으로, 2013년 대비 4%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52% 급감한 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DSD의 영업 활성화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전방산업인 조산산업의 불황으로 수익성 악화 및 일시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원재료와 소모품의 사용액이 303억원으로 90%나 급증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표이사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부실재고자산을 정리하면서 관련 비용이 발생했다. 그리고 재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하며 40억원을 투자하는 등 기타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 기자재 업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조선사 수주 시황에 따라 관련 기자재 업체들의 실적은 변한다. 납품처인 조선사의 선박 건조량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조선사에 납품하는 물량도 변동이 생기기 때문이다.
조선업 호황기에 조선사들을 주요 납품처로 둔 피팅, 밸브 업체의 실적이 빠르게 성장했으나, 호황기가 끝난 2008년 후반기부터의 실적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2013년 전세계 조선사들이 수주한 선박은 모두 5129만 CGT(2,357척)이다. 2012년 수주 규모 2553만 CGT(1,479척) 대비 2배 이상(CGT 기준)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척수 증가에 비해 CGT증가가 크게 나타난 것은 대형선과 고부가가치선의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선 기자재 업체들 일감도 덩달아 늘고 있다.
*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선박의 단순한 무게(GT)에 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계수를 곱해 산출한 무게 단위.
2014년은 LNG선을 중심으로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과 LNG수출 승인 확대, 원전사고와 환경오염 등에 따른 일본 및 중국의 LNG 수요증가가 그 근거다. 호주, 러시아 등에서 진행 중인 가스 프로젝트 생산시기가 다가오는 것도 수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피팅, 밸브 업체들이 있으며, LNG선 단열판 업체, 조명 및 각종 기자재 업체가 있다.
[주요기업]
피팅, 밸브: 태광, 성광밴드, 하이록코리아, 디케이락, 비엠티, 조광ILI
선박용 조명등기구 제작: 대양전기공업
LNG선 단열판 제조: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계측 시스템: 한라IMS
선박방향타: 해덕파워웨이
선박엔진: 삼영엠텍
조선업 호황기에 조선사들을 주요 납품처로 둔 피팅, 밸브 업체의 실적이 빠르게 성장했으나, 호황기가 끝난 2008년 후반기부터의 실적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2013년 전세계 조선사들이 수주한 선박은 모두 5129만 CGT(2,357척)이다. 2012년 수주 규모 2553만 CGT(1,479척) 대비 2배 이상(CGT 기준)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척수 증가에 비해 CGT증가가 크게 나타난 것은 대형선과 고부가가치선의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선 기자재 업체들 일감도 덩달아 늘고 있다.
*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선박의 단순한 무게(GT)에 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계수를 곱해 산출한 무게 단위.
2014년은 LNG선을 중심으로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과 LNG수출 승인 확대, 원전사고와 환경오염 등에 따른 일본 및 중국의 LNG 수요증가가 그 근거다. 호주, 러시아 등에서 진행 중인 가스 프로젝트 생산시기가 다가오는 것도 수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피팅, 밸브 업체들이 있으며, LNG선 단열판 업체, 조명 및 각종 기자재 업체가 있다.
[주요기업]
피팅, 밸브: 태광, 성광밴드, 하이록코리아, 디케이락, 비엠티, 조광ILI
선박용 조명등기구 제작: 대양전기공업
LNG선 단열판 제조: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계측 시스템: 한라IMS
선박방향타: 해덕파워웨이
선박엔진: 삼영엠텍
[조선 기자재 업체] 관련종목
주가 : 5월 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대양전기공업 | 13,300원 | ▼100원 (-0.8%) | 1,191 | 118 | 142 | 9 | 0.92 | 10.2% |
태광 | 10,400원 | 0원 (0%) | 2,716 | 121 | 88 | 31.2 | 0.67 | 2.1% |
하이록코리아 | 32,850원 | ▼50원 (-0.2%) | 1,828 | 459 | 378 | 11.8 | 1.82 | 15.4% |
디케이락 | 6,760원 | ▲30원 (0.5%) | 591 | 69 | 57 | 9.3 | 0.72 | 7.7% |
비엠티 | 5,680원 | 0원 (0%) | 600 | 61 | 43 | 10.8 | 0.81 | 7.5% |
한국카본 | 6,440원 | ▲60원 (0.9%) | 2,296 | 237 | 197 | 13.3 | 0.93 | 7% |
삼영엠텍 | 3,815원 | ▲5원 (0.1%) | 901 | 2 | 3 | 168.6 | 0.71 | 0.4% |
해덕파워웨이 | 9,630원 | ▼150원 (-1.5%) | 191 | 0 | N/A | 25.3 | 0.91 | 3.6% |
두산엔진 | 6,690원 | ▼90원 (-1.3%) | 8,878 | -384 | -422 | N/A | 0.67 | -6% |
한라IMS | 5,560원 | ▲60원 (1.1%) | 414 | 24 | 43 | 12.1 | 0.88 | 7.3% |
* 기간 : 2014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삼영엠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한 선박엔진 구조재, 구조물 구조재,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고유가에 따른 자원개발 수요 증가로 해양플랜트 발주가 증가 추세를 보임 ▷ 세계 경기 침체로 선박 건조량은 감소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선박 건조량, 건설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플랜트 기자재: 산업기계 몸체구성 (44%, 11년 kg당 2945원 → 12년 5634원 → 13년 4712원 → 14년 3분기 5297원) ▷ 선박엔진 구조재: 메인 베어링 지지부품 (34%, 11년 kg당 2846원 → 12년 2896원 → 13년 2411원 → 14년 3분기 2530원 )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내수 판매가 추이 |
원재료 | ▷ 철강재(70%, 11년 Kg당 573원 → 12년 540원 → 13년 459원 → 14년 3분기 447원) ▷ 비철재(21%, 11년 6004원 → 12년 5374원 → 13년 6261원 → 14년 3분기 4492원) ▷ 기타 원재료(9%)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매입단가 추이 |
실적변수 | ▷ 선박 건조량, 플랜트 발주량 증가시 수혜 ▷ 고철 가격 하락시 수익성 개선 ▷ 두산엔진, 현대중공업의 선박엔진 수요 증가시 수혜(연결회사 납품) |
리스크 | ▷ 경기민감형 산업에 속해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음 ▷ 최근 4분기 중 3분기 연속 영업활동 현금흐름 (-) |
신규사업 | 소수력 발전기 사업 진출 계획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삼영엠텍의 정보는 2015년 02월 2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영엠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영엠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최우식 | 본인 | 보통주 | 1,839,340 | 13.58 | 0 | 0 | 별세 |
용혜경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9,086 | 0.14 | 1,056,226 | 7.80 | 최대주주 (상속) |
강문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6,720 | 0.12 | 433,500 | 3.20 | 대표이사 |
전창옥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00 | 71,000 | 0.52 | 신규선임 |
장동학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41,274 | 0.30 | 41,274 | 0.30 | - |
최원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00 | 206,000 | 1.52 | 자녀(상속) |
최원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00 | 238,406 | 1.76 | 자녀(상속) |
계 | 보통주 | 1,916,420 | 14.14 | 2,046,406 | 15.11 | - | |
우선주 | - | - | - | -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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