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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이크레더블, 외국인 지분 확대 지속...뭘 보고?
올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이크레더블12,900원, ▲40원, 0.31% 지분 확대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이크레더블 외국인 지분율은 1.20%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0.36%P 높아진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 주가가 1만원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서도 지분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크레더블의 주력 사업은 신용인증서비스(매출 비중 72%)다. 신용인증서비스는 협력업체로 등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정보를 전자화해 대기업의 전자구매시스템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중소기업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1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2004년 특허를 취득했다.
신용인증서비스는 국내 기업들의 역학 관계상 수수료는 협력업체들이 내지만, 서비스 이용 결정권은 대기업에 있다. 특정 대기업이 신용인증서비스 업체를 선택하면, 그 대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협력업체들이 해당 신용인증서비스 업체에 신용인증서 발급을 신청하게 된다. 따라서 대기업에 대한 영업이 매출 확보의 관건이다.
신용인증서비스는 유효기간이 1년이다. 따라서 협력업체는 대기업과의 전자상거래를 위해 매년 신용인증을 갱신해야 한다. 이에 더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수수료를 협력업체가 부담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일단 대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해에도 이크레더블의 신용인증서비스 매출액은 155억원으로, 2013년 대비 9% 늘었다. 이외 다른 기업신용정보를 제공하는 위더스풀서비스, 기업간 전자상거래중계 및 구매금융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TAMZ서비스 매출 또한 증가했다.
또한 이크레더블은 배당 매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배당금은 주당 350원으로, 2013년 대비 30원 늘었다. 이크레더블은 2007년 배당을 시작한 이래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전일 주가 기준, 지난해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주가에서 기대되는 배당수익률은 3.41%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정기 예금 금리가 1% 대로 낮아졌음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이크레더블은 순현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서비스업체로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상품)은 267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78%에 달한다. 차입금이 없어 이를 그대로 순현금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이크레더블 외국인 지분율은 1.20%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0.36%P 높아진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 주가가 1만원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서도 지분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크레더블의 주력 사업은 신용인증서비스(매출 비중 72%)다. 신용인증서비스는 협력업체로 등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정보를 전자화해 대기업의 전자구매시스템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중소기업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1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2004년 특허를 취득했다.
신용인증서비스는 국내 기업들의 역학 관계상 수수료는 협력업체들이 내지만, 서비스 이용 결정권은 대기업에 있다. 특정 대기업이 신용인증서비스 업체를 선택하면, 그 대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협력업체들이 해당 신용인증서비스 업체에 신용인증서 발급을 신청하게 된다. 따라서 대기업에 대한 영업이 매출 확보의 관건이다.
신용인증서비스는 유효기간이 1년이다. 따라서 협력업체는 대기업과의 전자상거래를 위해 매년 신용인증을 갱신해야 한다. 이에 더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수수료를 협력업체가 부담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일단 대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해에도 이크레더블의 신용인증서비스 매출액은 155억원으로, 2013년 대비 9% 늘었다. 이외 다른 기업신용정보를 제공하는 위더스풀서비스, 기업간 전자상거래중계 및 구매금융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TAMZ서비스 매출 또한 증가했다.
또한 이크레더블은 배당 매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배당금은 주당 350원으로, 2013년 대비 30원 늘었다. 이크레더블은 2007년 배당을 시작한 이래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전일 주가 기준, 지난해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주가에서 기대되는 배당수익률은 3.41%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정기 예금 금리가 1% 대로 낮아졌음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이크레더블은 순현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서비스업체로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상품)은 267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78%에 달한다. 차입금이 없어 이를 그대로 순현금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 업계]
신용정보회사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신용평가, 채권추심, 신용조사, 신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낸다.
신용정보회사들은 불황에도 불량채권 위험을 피하기 위한 신용평가와 채권추심 매출이 꾸준히 발생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2014년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KCB(코리아크레딧뷰) 직원의 범행으로 KB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를 보유한 2000만명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 개인 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기업]
신용평가 : NICE신용평가정보, NICE(NICE신용평가정보 모회사), 한국기업평가
기업간 전자상거래 신용인증 : 이크레더블(한국기업평가 자회사), 나이스디앤비
채권추심 : 고려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
신용정보회사들은 불황에도 불량채권 위험을 피하기 위한 신용평가와 채권추심 매출이 꾸준히 발생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2014년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KCB(코리아크레딧뷰) 직원의 범행으로 KB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를 보유한 2000만명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 개인 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기업]
신용평가 : NICE신용평가정보, NICE(NICE신용평가정보 모회사), 한국기업평가
기업간 전자상거래 신용인증 : 이크레더블(한국기업평가 자회사), 나이스디앤비
채권추심 : 고려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 업계] 관련종목
주가 : 5월 6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NICE평가정보 | 6,600원 | ▼170원 (-2.5%) | 2,205 | 222 | 178 | 23.1 | 3.49 | 15.2% |
NICE | 18,700원 | ▼1,100원 (-5.6%) | 249 | 55 | 307 | 24.4 | 1.68 | 6.9% |
한국기업평가 | 40,050원 | ▼550원 (-1.4%) | 415 | 85 | 115 | 16 | 2.38 | 14.9% |
이크레더블 | 10,250원 | ▼50원 (-0.5%) | 175 | 68 | 65 | 19.2 | 4.26 | 22.2% |
나이스디앤비 | 3,535원 | ▼125원 (-3.4%) | 211 | 41 | 36 | 15.6 | 2.22 | 14.3% |
고려신용정보 | 4,065원 | ▼95원 (-2.3%) | 805 | 20 | 12 | 48.9 | 4.80 | 9.8% |
서울신용평가 | 1,140원 | ▼60원 (-5%) | 369 | 1 | 2 | 263.8 | 3.19 | 1.2% |
* 기간 : 2014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이크레더블]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신용인증 및 B2B 전자상거래 지원서비스 제공업체 |
---|---|
사업환경 | ▷ B2B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신용인증서비스 시장 또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동반성장정책 확대로 신용인증서비스는 1차 협력업체에서 2차 협력업체로 확대 적용될 전망 |
경기변동 | ▷ 산업 전체 경기변동에 동행하는 특성을 가짐 ▷ 매년 신용인증서비스 갱신 수요 발생 ▷ 새로운 재무정보가 생성되는 시점인 3월~6월에 매출집중도 높음 |
주요제품 | ▷ 신용인증서비스: 기업간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의사결정 콘텐츠 제공 서비스 (72%) ▷ B2B서비스: 기업간 전자상거래 중계 및 구매금융지원 서비스 (13%)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성장시 수혜 ▷ 신용인증서비스는 1차 협력업체에서 2차 협력업체로 확대 시 수혜 |
리스크 | 신용인증서비스 매출 의존도 높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이크레더블의 정보는 2015년 04월 0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이크레더블]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이크레더블]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한국기업평가(주) | 본인 | 보통주 | 7,772,747 | 64.54 | 7,772,747 | 64.54 | - |
손영하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80,000 | 0.66 | 80,000 | 0.66 | - |
계 | 보통주 | 7,852,747 | 65.20 | 7,852,747 | 65.20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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