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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실적] 유나이티드제약, 영업익 41%↑...개량신약 영향?
유나이티드제약19,000원, ▼-90원, -0.47%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28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보다 1.4%(300원) 내린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4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수준이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41.6% 증가한 65억원을, 순이익은 26.6% 늘어난 5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1년 이후 감소하던 유나이티드제약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개량신약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복제한 제네릭으로 나뉜다. 개량신약은 제네릭에 약효나 복용 방법 등을 개선한 의약품으로, 단순 제네릭보다 가격이 높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0년 클란자CR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의 개량신약(클란자CR, 클라빅신듀오, 실로스탄CR)을 내놓았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매출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품목에 한해 사업보고서에 매출액을 따로 기재하는데, 클란자CR에 이어 지난해부터 실로스탄CR의 매출액도 기재되기 시작했다. 해당 품목의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클란자, 실로스탄)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로 높아졌다. 이전까지 매출에서 개량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6% ~ 7% 수준이었다.
한편 올해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7.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2%다. 다만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아직 연결 기준 실적이 나오지 않아, 별도 기준을 반영했다. 이외 나머지 순이익은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을 반영해 계산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4개와 제네릭의약품 8개를 출시할 계획이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4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수준이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41.6% 증가한 65억원을, 순이익은 26.6% 늘어난 5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1년 이후 감소하던 유나이티드제약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개량신약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복제한 제네릭으로 나뉜다. 개량신약은 제네릭에 약효나 복용 방법 등을 개선한 의약품으로, 단순 제네릭보다 가격이 높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0년 클란자CR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의 개량신약(클란자CR, 클라빅신듀오, 실로스탄CR)을 내놓았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매출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품목에 한해 사업보고서에 매출액을 따로 기재하는데, 클란자CR에 이어 지난해부터 실로스탄CR의 매출액도 기재되기 시작했다. 해당 품목의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클란자, 실로스탄)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로 높아졌다. 이전까지 매출에서 개량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6% ~ 7% 수준이었다.
한편 올해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7.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2%다. 다만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아직 연결 기준 실적이 나오지 않아, 별도 기준을 반영했다. 이외 나머지 순이익은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을 반영해 계산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4개와 제네릭의약품 8개를 출시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항생제, 순환기계 중심의 개량신약 비중이 큰 제약회사 |
---|---|
사업환경 | ▷ 국내 의약품 업계는 대부분 복제약 시장. 수출 경쟁력이 부족해 내수 위주임 ▷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FTA등 으로 시장 외부의 정책적 위험이 커지고 있음 ▷ 고령화로 국내 의약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국민건강과 직접적 연관성을 가지는 제약산업의 특성상 경기 방어적 성격을 띰 |
주요제품 | ▷ 클란자 (5.4%) ▷ 뉴부틴(4.3%) ▷ 기타(51.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약품 원재료(68.9%) : 기타 ▷ 말레인산트리메부틴(6.4%) : 뉴부틴서방정 주원료 ▷ 아세클로페낙(4.3%) : 클란자 주원료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개량신약 상한 금액 인상시 수혜 |
리스크 | ▷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약가인하 가능성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정보는 2015년 04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유나이티드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유나이티드제약]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강덕영 | 본인 | 보통주 | 5,609,892 | 36.23 | 5,722,089 | 35.31 | 무상증자 |
김성옥 | 모 | 보통주 | 10,000 | 0.06 | 10,200 | 0.06 | 무상증자 |
박경혜 | 처 | 보통주 | 10,000 | 0.06 | 10,200 | 0.06 | 무상증자 |
강원호 | 자 | 보통주 | 510,000 | 3.29 | 520,200 | 3.21 | 무상증자 |
강예나 | 자 | 보통주 | 10,000 | 0.06 | 10,200 | 0.06 | 무상증자 |
강원일 | 자 | 보통주 | 10,370 | 0.07 | 10,577 | 0.07 | 무상증자 |
김형래 | 임원 | 보통주 | 0 | 0.00 | 6,000 | 0.04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김귀자 | 임원 | 보통주 | 17,160 | 0.11 | 23,503 | 0.15 | 무상증자,주식매수선택권행사 |
정원태 | 임원 | 보통주 | 0 | 0.00 | 6,000 | 0.04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강선영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4,997 | 0.03 | 장내매수 |
이용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1,500 | 0.01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김광현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1,000 | 0.01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유나이티드문화재단 | 재단 | 보통주 | 100,000 | 0.65 | 102,000 | 0.63 | 무상증자 |
계 | 보통주 | 6,277,422 | 40.54 | 6,428,466 | 39.66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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