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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실적] 환인제약, 매출액 23%↑...신규 도입품목 영향
환인제약12,200원, ▼-30원, -0.25%이 지난 1분기 잠정실적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환인제약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3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신규 제품 영향으로 풀이된다. 환인제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앨러간(Allegan)의 보톡스와 필러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매출액이 늘었음에도 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37억원을, 순이익은 28% 감소한 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회성 비용 영향이 크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직원 격려금, 회계 계정 변화에 따른 임원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이 지난 1분기에 발생했다. 또한 앨러간의 보톡스와 필러 제품이 제조가 아닌 유통 및 판매로, 제품에 비해 마진이 낮은 이유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앨러간의 보톡스와 필러 제품 매출액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이 그 이유다. 또한 자체 품목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환인제약은 정신신경계 의약품을 주력으로 만드는 제약사다. 정신분열치료제인 리페리돈, 쿠에타핀과 정신신경용제인 알프람 등이 주요 제품으로, 이 부문에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발생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가벼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부터 니코틴ㆍ알코올ㆍ도박 중독, 불안장애, 식이장애, 강박장애 등 경증의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4명 중 1명꼴로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으며, 자발적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 중 자발적 입원 비율은 32.4%로, 2007년 11.6%에서 세배 가까이 증가했다.
제도 변경에 수혜를 입을 가능성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존의 정신보건법을 '정신건강증진법'으로 바꾸고,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 중이다.
현행법에선 정신질환을 가진 모든 자를 정신질환자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에선 '망각, 환각, 사고나 기분장애' 등으로 인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자로 한정한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증(우울증 등) 환자의 경우 일반환자로 분류된다.
이런 점에 주목한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환인제약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약 8% 상향 조정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환인제약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5.5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환인제약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3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신규 제품 영향으로 풀이된다. 환인제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앨러간(Allegan)의 보톡스와 필러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매출액이 늘었음에도 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37억원을, 순이익은 28% 감소한 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회성 비용 영향이 크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직원 격려금, 회계 계정 변화에 따른 임원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이 지난 1분기에 발생했다. 또한 앨러간의 보톡스와 필러 제품이 제조가 아닌 유통 및 판매로, 제품에 비해 마진이 낮은 이유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앨러간의 보톡스와 필러 제품 매출액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이 그 이유다. 또한 자체 품목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환인제약은 정신신경계 의약품을 주력으로 만드는 제약사다. 정신분열치료제인 리페리돈, 쿠에타핀과 정신신경용제인 알프람 등이 주요 제품으로, 이 부문에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발생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가벼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부터 니코틴ㆍ알코올ㆍ도박 중독, 불안장애, 식이장애, 강박장애 등 경증의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4명 중 1명꼴로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으며, 자발적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 중 자발적 입원 비율은 32.4%로, 2007년 11.6%에서 세배 가까이 증가했다.
제도 변경에 수혜를 입을 가능성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존의 정신보건법을 '정신건강증진법'으로 바꾸고,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 중이다.
현행법에선 정신질환을 가진 모든 자를 정신질환자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에선 '망각, 환각, 사고나 기분장애' 등으로 인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자로 한정한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증(우울증 등) 환자의 경우 일반환자로 분류된다.
이런 점에 주목한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환인제약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약 8% 상향 조정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환인제약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5.5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다.
[환인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문의약품 위주의 제약업체. 정신·신경치료제가 주요 제품 |
---|---|
사업환경 | ▷ 고령화로 제약산업은 안정적인 성장 전망 ▷ 경쟁심화, 빈부격차 확대로 우울증 환자 증가 추세 ▷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은 리스크임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 |
주요제품 | ▷ 정신과 의약품: 리페리돈, 쿠에타핀 등 (매출 비중 73%) ▷ 소화성 궤양용제: 유란탁 등 (8%) |
원재료 | ▷ 기타(매입 비중 78%) ▷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9%, Kg당 매입가 '12년 68만4299원 → '13년 65만원 → '14년 3분기 65만원 ) |
실적변수 | ▷ 우울증 등 정신질환자 수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환인제약의 정보는 2015년 02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환인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환인제약]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광식 | 본인 | 보통주 | 3,465,170 | 18.63 | 3,465,170 | 18.63 | - |
이원범 | 친인척 | 보통주 | 480,000 | 2.58 | 480,000 | 2.58 | - |
계 | 보통주 | 3,945,170 | 21.21 | 3,945,170 | 21.2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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