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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마이크로컨텍솔, 외인 매수 재개...배경은?
외국인 투자자가 마이크로컨텍솔4,795원, ▲20원, 0.42%에 대해 지분율을 다시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2개월간 이 회사 지분 1.5%를 순매수했다. 지난해 8월 초 이후 지분을 내다 팔다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지난해 11월 초 14.6%에서 현재 16.1%로 높아졌다.
외국인의 매수 재개는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약 4조8200억원인 증권가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이다. 반도체 사업이 포함된 부품(DS) 사업부의 선전이 '깜짝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컨텍솔과 같은 관련주의 지난해 4분기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D램 등 메모리 업황 호조와 시스템 반도체의 실적이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명진 삼성전자 IR담당 전무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는 모바일용 제품 수요 증가와 PC 수요 회복에 힘입어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시장조사기관의 예측치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 3552억달러에서 오는 2018년 3905억달러로 향후 5년간 연 평균 70억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설비투자를 앞당기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애초 계획을 1년 이상 앞당긴 것이다. 총 투자금액은 15조6000억원이이다.
마이크로컨텍솔은 번인소켓를 만드는 기업이다. 번인소켓은 품질 검사를 위해 소비자의 사용환경보다 가혹한 온도조건(섭씨 125도 이상)에서 일정시간 동안 동작여부를 검사하는 번인테스트 공정에 사용된다. 소모성 부품으로 반도체 생산량이 늘면 관련 매출이 증가한다.
마이크로컨텍솔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토시바, 마이크론-엘피다 등 반도체 제조사와 ASE 등 반도체 테스트업체이다.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3.4배이다. PBR과 ROE는 각각 2.82배와 21.1%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마이크로컨텍솔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89위(상위 5%)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PER이 13.4배로 과거 5년 평균인 6.8배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2개월간 이 회사 지분 1.5%를 순매수했다. 지난해 8월 초 이후 지분을 내다 팔다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지난해 11월 초 14.6%에서 현재 16.1%로 높아졌다.
외국인의 매수 재개는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약 4조8200억원인 증권가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이다. 반도체 사업이 포함된 부품(DS) 사업부의 선전이 '깜짝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컨텍솔과 같은 관련주의 지난해 4분기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D램 등 메모리 업황 호조와 시스템 반도체의 실적이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명진 삼성전자 IR담당 전무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는 모바일용 제품 수요 증가와 PC 수요 회복에 힘입어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시장조사기관의 예측치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 3552억달러에서 오는 2018년 3905억달러로 향후 5년간 연 평균 70억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설비투자를 앞당기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애초 계획을 1년 이상 앞당긴 것이다. 총 투자금액은 15조6000억원이이다.
마이크로컨텍솔은 번인소켓를 만드는 기업이다. 번인소켓은 품질 검사를 위해 소비자의 사용환경보다 가혹한 온도조건(섭씨 125도 이상)에서 일정시간 동안 동작여부를 검사하는 번인테스트 공정에 사용된다. 소모성 부품으로 반도체 생산량이 늘면 관련 매출이 증가한다.
마이크로컨텍솔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토시바, 마이크론-엘피다 등 반도체 제조사와 ASE 등 반도체 테스트업체이다.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3.4배이다. PBR과 ROE는 각각 2.82배와 21.1%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마이크로컨텍솔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89위(상위 5%)를 차지했다.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PER이 13.4배로 과거 5년 평균인 6.8배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마이크로컨텍솔]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메모리 반도체 검사부품인 Burn-In 소켓과 모듈상태의 메모리 테스트를 위한 모듈소켓 생산 전문기업 |
|---|---|
| 사업환경 | ▷국내 메모리 반도체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 모바일 D램 수요증가로 IC소켓 시장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IC소켓의 정밀화가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평균수명 3년 이내) ▷부품소재산업 분야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 등 혜택받음 |
| 경기변동 | ▷반도체 산업의 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음 ▷소모되는 제품 특성상 반도체 장비업체에 비해 경기변동에 영향을 덜 받음 |
| 주요제품 | ▷번인 소켓(79%): 섭씨 125도 정도의 가혹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쳐 불량을 검출하는 용도 ▷모듈 소켓(13%): 단품형태의 메모리들을 모듈형태로 제작한 후 모듈 단위 제품의 신뢰성을 테스트하는 용도 |
| 원재료 | ▷IC 소켓 부품(90%) ▷플라스틱, Cu Alloy(1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 실적변수 | ▷ 반도체 제조수량에 직접적으로 연동돼 소모되는 특성이 있어 반도체 생산량(SK하이닉스, 삼성전자) 증가시 수혜 |
| 리스크 | ▷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 IC소켓 평균 수명이 약 3년 이내로 짧음 |
| 신규사업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마이크로컨텍솔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마이크로컨텍솔]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마이크로컨텍솔] 주요주주
|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양승은 | 본 인 | 보통주 | 1,497,702 | 18.02 | 1,498,390 | 18.02 | - |
| 오성경 | 임 원 | 보통주 | 340,994 | 4.10 | 341,377 | 4.11 | - |
| 위성엽 | 임 원 | 보통주 | 179,337 | 2.16 | 179,610 | 2.16 | - |
| 장태권 | 임 원 | 보통주 | 292,183 | 3.51 | 292,444 | 3.52 | - |
| 박정엽 | 배우자 | 보통주 | 13,300 | 0.16 | 13,300 | 0.16 | - |
| 계 | 보통주 | 2,323,516 | 27.95 | 2,325,121 | 27.97 | - | |
| 우선주 | - | - | - | - | - | ||
| 기 타 |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