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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나스미디어 5%↑...실적 기대감?
다음 달 상장 1주년을 앞둔 나스미디어14,280원, ▲10원, 0.07%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44분 현재 나스미디어는 전일보다 5.2%(800원)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지난 해 7월 17일 상장한 회사다.
나스미디어는 미디어렙 회사다. 미디어렙이란 광고 판매 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말한다. 1980년대 국내 광고시장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유일한 미디어렙 역할을 했으나 인터넷, 케이블TV,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매체가 등장하게 되면서 광고 공급자와 광고 매체 사이를 이어줄 미디어렙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 영향으로 해외 법인의 자회사 형태의 미디어렙이 국내에 설립되기 시작했다.
2000년 설립된 나스미디어는 국내 최초 전면광고 및 와이드애드를 개발했고, 2004년엔 NAVER190,000원, ▲300원, 0.16%와 미디어렙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엔 곰TV와 동영상광고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KT44,500원, ▲500원, 1.14%가 지분 50%를 인수하며 KT계열에 편입됐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KT는 나스미디어 지분 45.38%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나스미디어의 매출액은 늘었으나 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매출액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 줄어든 15억원을, 순이익은 8% 감소한 1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직원수가 늘어나면서 급여가 증가한 영향이다. 올해 1분기말 나스미디어의 직원수는 213명으로 전분기(2013년 4분기) 대비 20명 늘었다. 이 결과 급여 또한 28%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다. 나스미디어의 영업비용에서 급여가 차지하는 비중은 48%로 가장 높다.
이런 가운데 이날 KB투자증권은 나스미디어가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리포트를 내놓았다.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목표주가로는 2만2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우선 모바일 광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모바일광고시장 규모는 4159억원으로 2012년 대비 93% 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에 불과하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70%인 점에 비해 현저히 낮아 성장여력이 크다. 또한 최근 모바일광고는 디스플레이 광고, SNS 광고, 리워드 광고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작은 화면으로 인한 집중도를 강화해 광고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매체와 거래하고 있는 나스미디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나스미디어는 450여개의 매체와 250여개의 광고대행사와 거래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를 비롯하여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대표적인 SNS 업체와 파트너쉽도 체결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 매출 비중이 지난해 8%에서 올해 1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IPTV 등 매체가 다양해지는 점도 나스미디어에 긍정적으로 봤다. 미디어 매체가 다양해지고 경쟁이 심화될수록 광고효율성을 검증할 수 있는 미디어렙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나스미디어는 미디어렙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전반적인 광고시장 위축으로 나스미디어 실적 또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하반기에 ▲연기된 광고 집행 ▲모바일광고 고성장 ▲글로벌 광고주 편입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KB증권이 예상한 올해 나스미디어의 매출액은 282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4%, 30% 증가한 규모다. 순이익은 25% 늘어난 71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8.5배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나스미디어는 미디어렙 회사다. 미디어렙이란 광고 판매 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말한다. 1980년대 국내 광고시장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유일한 미디어렙 역할을 했으나 인터넷, 케이블TV,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매체가 등장하게 되면서 광고 공급자와 광고 매체 사이를 이어줄 미디어렙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 영향으로 해외 법인의 자회사 형태의 미디어렙이 국내에 설립되기 시작했다.
2000년 설립된 나스미디어는 국내 최초 전면광고 및 와이드애드를 개발했고, 2004년엔 NAVER190,000원, ▲300원, 0.16%와 미디어렙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엔 곰TV와 동영상광고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KT44,500원, ▲500원, 1.14%가 지분 50%를 인수하며 KT계열에 편입됐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KT는 나스미디어 지분 45.38%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나스미디어의 매출액은 늘었으나 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매출액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 줄어든 15억원을, 순이익은 8% 감소한 1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직원수가 늘어나면서 급여가 증가한 영향이다. 올해 1분기말 나스미디어의 직원수는 213명으로 전분기(2013년 4분기) 대비 20명 늘었다. 이 결과 급여 또한 28%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다. 나스미디어의 영업비용에서 급여가 차지하는 비중은 48%로 가장 높다.
이런 가운데 이날 KB투자증권은 나스미디어가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리포트를 내놓았다.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목표주가로는 2만2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우선 모바일 광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모바일광고시장 규모는 4159억원으로 2012년 대비 93% 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에 불과하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70%인 점에 비해 현저히 낮아 성장여력이 크다. 또한 최근 모바일광고는 디스플레이 광고, SNS 광고, 리워드 광고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작은 화면으로 인한 집중도를 강화해 광고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매체와 거래하고 있는 나스미디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나스미디어는 450여개의 매체와 250여개의 광고대행사와 거래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를 비롯하여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대표적인 SNS 업체와 파트너쉽도 체결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 매출 비중이 지난해 8%에서 올해 1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IPTV 등 매체가 다양해지는 점도 나스미디어에 긍정적으로 봤다. 미디어 매체가 다양해지고 경쟁이 심화될수록 광고효율성을 검증할 수 있는 미디어렙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나스미디어는 미디어렙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전반적인 광고시장 위축으로 나스미디어 실적 또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하반기에 ▲연기된 광고 집행 ▲모바일광고 고성장 ▲글로벌 광고주 편입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KB증권이 예상한 올해 나스미디어의 매출액은 282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4%, 30% 증가한 규모다. 순이익은 25% 늘어난 71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8.5배다.
[나스미디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KT 계열 광고매체 판매 대행업체 |
---|---|
사업환경 | ▷ 케이블TV, 인터넷 포털, 모바일 네트워크(카카오톡 등) 등장으로 광고매체 다양화 ▷ PC 광고는 성숙기에 접어 들었으나, 모바일, IPTV 광고는 성장할 전망 |
경기변동 | ▷ 광고시장은 경기변동 영향을 받지만, 온라인 광고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음 |
주요제품 | ▷ 온라인 디스플레이 (72.3%) ▷ 디지털 옥외 (17.1%) ▷ IP TV (10.6%) *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 광고판매를 통한 수수료 수익을 영업수익으로 집계하므로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 IPTV 가입자 수 증가시 광고수요 늘어 수혜 ▷ 광고 판매권 보유한 서울 강남역 지하상가, 지하철 5678호선 유동인구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주요 사업인 온라인 포털 광고 매출 감소(2013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 |
신규사업 | ▷ 2012년부터 매체 직접 보유방식 진행 ▷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옥외 광고, 스마트TV 광고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나스미디어의 정보는 2014년 05월 1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나스미디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나스미디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케이티 | 최대주주 | 보통주 | 3,742,406 | 45.38 | 3,742,406 | 45.38 | 최대주주 |
정기호 | 등기임원 | 보통주 | 1,716,236 | 20.81 | 1,716,236 | 20.81 | 대표이사 |
백정석 | 비등기임원 | 보통주 | 274,000 | 3.32 | 274,000 | 3.32 | - |
박평권 | 비등기임원 | 보통주 | 233,500 | 2.83 | 233,500 | 2.83 | - |
강남구 | 비등기임원 | 보통주 | 68,000 | 0.82 | 68,000 | 0.82 | - |
나스미디어 사내근로복지기금 | 비영리법인 | 보통주 | 50,000 | 0.61 | 45,000 | 0.55 | - |
계 | 보통주 | 6,084,142 | 73.78 | 6,079,142 | 73.72 | - | |
계 | 6,084,142 | 73.78 | 6,079,142 | 73.7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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