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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세운메디칼, 올해 66%↑...배경은?
의료기기 전문업체 세운메디칼2,555원, ▼-30원, -1.16%이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4분 현재 전일 대비 4.6% 오른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연초 3700원(1월 2일 종가)에 불과했지만, 이후 강세를 지속해 지난달 16일 52주 신고가인 6480원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연초 대비 66% 오른 상태다.
세운메디칼의 주가 강세 배경엔 꾸준한 실적 성장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운메디칼은 실적이 지속 성장했다. 2008년 276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481억원으로 5년간 연평균 12%씩 성장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었다. 올 1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졌다. 1분기 매출액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억2500만원으로 17% 늘었고,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은 25억8600만원으로 35% 증가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로 실적이 성장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지난 2012년 기준 4조6000억원으로 2008년 이후 연평균 6.1% 성장했다.
세운메디칼은 의료용 흡입기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제품은 수술 후 환부에 고인 체액, 혈장 등의 이물질을 흡입하는 역할을 하며, 치유시간 단축 및 항생제 사용을 줄인다. 세운메디칼은 1987년 이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올 1분기 기준 의료용 흡입기 매출 비중은 14%다. 회사는 이 밖에도 전기시술장치, 의약주입기를 비롯해 총 60여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개 가량의 품목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최근엔 가온기, 인공가슴보형물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세운메디칼은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제품군에 대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캐나다 CMDCAS(캐나다 의료기기 인증), 일본 JGMP(일본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순차적으로 획득했고, 지난해 3월 29일부터 올 상반기까지는 66억원 가량을 투입해 베트남 공장을 신설했다. 세운메디칼은 기존에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했지만, 베트남 법인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판매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12일 토러스증권은 현재 15% 수준인 수출 비중이 올해 말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올 1분기 포함)을 반영한 세운메디칼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7.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4%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세운메디칼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11위(상위 1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1점으로 낮은 편이다. ROE 대비 PBR이 높은 수준인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 회사 주가는 연초 3700원(1월 2일 종가)에 불과했지만, 이후 강세를 지속해 지난달 16일 52주 신고가인 6480원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연초 대비 66% 오른 상태다.
세운메디칼의 주가 강세 배경엔 꾸준한 실적 성장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운메디칼은 실적이 지속 성장했다. 2008년 276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481억원으로 5년간 연평균 12%씩 성장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었다. 올 1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졌다. 1분기 매출액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억2500만원으로 17% 늘었고,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은 25억8600만원으로 35% 증가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로 실적이 성장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지난 2012년 기준 4조6000억원으로 2008년 이후 연평균 6.1% 성장했다.
세운메디칼은 의료용 흡입기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제품은 수술 후 환부에 고인 체액, 혈장 등의 이물질을 흡입하는 역할을 하며, 치유시간 단축 및 항생제 사용을 줄인다. 세운메디칼은 1987년 이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올 1분기 기준 의료용 흡입기 매출 비중은 14%다. 회사는 이 밖에도 전기시술장치, 의약주입기를 비롯해 총 60여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개 가량의 품목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최근엔 가온기, 인공가슴보형물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세운메디칼은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제품군에 대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캐나다 CMDCAS(캐나다 의료기기 인증), 일본 JGMP(일본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순차적으로 획득했고, 지난해 3월 29일부터 올 상반기까지는 66억원 가량을 투입해 베트남 공장을 신설했다. 세운메디칼은 기존에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했지만, 베트남 법인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판매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12일 토러스증권은 현재 15% 수준인 수출 비중이 올해 말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올 1분기 포함)을 반영한 세운메디칼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7.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4%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세운메디칼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11위(상위 1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1점으로 낮은 편이다. ROE 대비 PBR이 높은 수준인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의료기기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삼성전자는 메디슨과 넥서스를 인수해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했다. 10년간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 SK그룹도 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업계] 관련종목
주가 : 6월 18일 오후 13시 20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휴비츠 | 13,600원 | ▲250원 (1.9%) | 140 | 0 | 4 | N/A | 2.30 | -0.5% |
바텍 | 20,600원 | ▲1,100원 (5.6%) | 209 | 26 | 36 | 35 | 3.35 | 9.6% |
오스템임플란트 | 24,750원 | ▼100원 (-0.4%) | 378 | 63 | 57 | 28.6 | 3.96 | 13.9% |
인피니트헬스케어 | 7,290원 | 0원 (0%) | 80 | 6 | 9 | 18.3 | 3.27 | 17.9% |
인포피아 | 12,750원 | ▼100원 (-0.8%) | 103 | 6 | N/A | N/A | 1.77 | -14.3% |
뷰웍스 | 26,950원 | ▲600원 (2.3%) | 172 | 41 | 32 | 24.5 | 4.15 | 16.9% |
바이오스페이스 | 16,000원 | ▲300원 (1.9%) | 85 | 22 | 34 | 30.4 | 3.96 | 13% |
나노엔텍 | 6,600원 | ▼110원 (-1.6%) | 39 | -2 | -10 | N/A | 6.70 | -4.6% |
루트로닉 | 17,350원 | ▼150원 (-0.9%) | 160 | 15 | 5 | N/A | 5.34 | -0.3% |
씨유메디칼 | 6,010원 | 0원 (0%) | 54 | 5 | 2 | 851.6 | 1.04 | 0.1% |
아이센스 | 52,800원 | ▲200원 (0.4%) | 219 | 40 | 32 | 25.5 | 4.48 | 17.6% |
세운메디칼 | 6,100원 | ▲240원 (4.1%) | 124 | 29 | 26 | 27.9 | 4.31 | 15.4% |
코렌텍 | 15,600원 | ▼200원 (-1.3%) | 68 | 4 | N/A | 38.9 | 2.93 | 7.5% |
인터로조 | 20,250원 | ▼200원 (-1%) | 84 | 14 | 11 | 25.2 | 3.94 | 15.6% |
디오 | 7,330원 | ▲10원 (0.1%) | 152 | 11 | -6 | N/A | 2.12 | -17.1% |
* 기간 : 2014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세운메디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의료용 흡인기 국내 1위. 카테타 등 각종 의료기기 제조 |
---|---|
사업환경 | ▷ 의료기기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2~3년내에 제품 개발이 가능해 벤처기업에 적합 ▷ 의료용 흡인기 및 카테터의 주 원료는 실리콘으로 원료 수급이 쉬움 |
경기변동 | ▷ 경기에 둔감한 산업으로 인구구조 및 소득수준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의료용 저압 지속 흡인기(14%) : 수술 후 상처부위의 체액, 고름 제거용 ▷ 비뇨기과용 튜브 카데타 (14%) : 소변배출 및 세척 ▷ 흡인용 튜브 카테타(10%) : 수술 후 상처부위의 체액, 고름 제거용 ▷ 시트(11%) : 플라스틱 제조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PLA(58%) : 전분 ▷ 실리콘류(27%) : 액상실리콘, 실리콘 60, 실리콘 Q5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고령화 진행시 수혜 |
신규사업 | ▷ 인공유방 보형물 개발 ▷ 혈액·수액 온열가온기 제품 개발 ▷ Epistim(척추카테타) 개발 판매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세운메디칼의 정보는 2014년 06월 1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세운메디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세운메디칼]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길환 | 본인 | 보통주 | 18,284,400 | 41.75 | 18,284,400 | 41.75 | - |
이재희 | 임원 | 보통주 | 3,600,000 | 8.21 | 3,600,000 | 8.21 | - |
이재연 | 자 | 보통주 | 3,000,000 | 6.85 | 3,000,000 | 6.85 | - |
허몽도 | 임원 | 보통주 | 55,780 | 0.13 | 55,780 | 0.13 | - |
계 | 보통주 | 24,940,180 | 56.94 | 24,940,180 | 56.94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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