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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네오위즈게임즈, PER 탈바꿈...매력 있나?
최근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가 향후 저PER(주가수익배수)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21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전일 [종목족보]로 공개한 'PER 탈바꿈 할 업체'에 네오위즈게임즈가 포함됐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음수(-) 값의 PER이 양수(+)값으로 전환되는 동시에 6.9배를 기록하며, 10배 아래에 자리할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 [종목족보] PER '탈바꿈'할 업체는? )
▷ 손실 반영 끝...지난해 4분기 PER 양수(+)로 턴
이처럼 큰 폭의 변화는 분기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 변동에 따른 것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2012년 4분기 56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당시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무형자산손상차손 356억원, 관계기업투자자산손상차손 295억원을 기타비용으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2010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손실이 발생한 것. 다만 일회성에 해당돼 다음 분기부턴 다시 흑자로 돌아서게 됐다.
그럼에도 당시 손실 규모가 커 최근 4개 분기 합산 실적(연환산)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4분기 값이 연환산 산정에서 제외되며, 새로 들어오는 작년 4분기 값은 적자만 면하더라도 순이익과 PER모두 양수(+)로 돌아선다.
증권가가 예상하는 4분기 순이익 120억원을 적용하면 지난해 4분기 연환산(2013년 연간) 순이익은 570억원으로 산정된다. 한 분기 만에 연환산 순이익이 -115억원에서 570억원으로 바뀌는 것이다. 작년 4분기를 반영하면 저PER 주로 거듭나는 이유다.
▷ 게임 퍼블리싱 업체...매출 감소 '유의'
그렇다면 향후 저PER주로 거듭날 네오위즈게임즈의 투자 매력은 어떨까. 증권가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주가로 전일 종가와 비슷한 1만7000원을 제시하며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회사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회성 요인이 해소되면서 PER은 개선되지만 감소하고 있는 매출에 더욱 집중하는 셈이다. 매출 감소가 이어진다면 향후 이익이 줄어 다시 PER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다. 개발사들이 제작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운영 및 홍보를 담당하고 수수료를 받아 매출을 올리고 있다. 퍼블리싱 업체의 경쟁력은 인기있는 게임을 미리 선별해내는 안목이 필수다. 특히 게임 흥행이 예상보다 부진하거나 인기게임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실제 네오위즈게임즈는 주력 매출원이던 피파온라인의 재계약이 무산되고, 크로스파이어의 계약 변경(수수료 인하)으로 매출 둔화를 겪고 있다. 증권가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8일 KB투자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2744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올해 신규 출시될 게임의 흥행여부에 증권가는 주목하고 있다. 최근 매출 감소를 만회할 만한 인기 게임이 나온다면 네오위즈게임즈의 역성장이 멈출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저 PER 매력도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1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전일 [종목족보]로 공개한 'PER 탈바꿈 할 업체'에 네오위즈게임즈가 포함됐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음수(-) 값의 PER이 양수(+)값으로 전환되는 동시에 6.9배를 기록하며, 10배 아래에 자리할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 [종목족보] PER '탈바꿈'할 업체는? )
▷ 손실 반영 끝...지난해 4분기 PER 양수(+)로 턴
이처럼 큰 폭의 변화는 분기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 변동에 따른 것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2012년 4분기 56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당시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무형자산손상차손 356억원, 관계기업투자자산손상차손 295억원을 기타비용으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2010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손실이 발생한 것. 다만 일회성에 해당돼 다음 분기부턴 다시 흑자로 돌아서게 됐다.
그럼에도 당시 손실 규모가 커 최근 4개 분기 합산 실적(연환산)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4분기 값이 연환산 산정에서 제외되며, 새로 들어오는 작년 4분기 값은 적자만 면하더라도 순이익과 PER모두 양수(+)로 돌아선다.
증권가가 예상하는 4분기 순이익 120억원을 적용하면 지난해 4분기 연환산(2013년 연간) 순이익은 570억원으로 산정된다. 한 분기 만에 연환산 순이익이 -115억원에서 570억원으로 바뀌는 것이다. 작년 4분기를 반영하면 저PER 주로 거듭나는 이유다.
▷ 게임 퍼블리싱 업체...매출 감소 '유의'
그렇다면 향후 저PER주로 거듭날 네오위즈게임즈의 투자 매력은 어떨까. 증권가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주가로 전일 종가와 비슷한 1만7000원을 제시하며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회사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회성 요인이 해소되면서 PER은 개선되지만 감소하고 있는 매출에 더욱 집중하는 셈이다. 매출 감소가 이어진다면 향후 이익이 줄어 다시 PER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다. 개발사들이 제작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운영 및 홍보를 담당하고 수수료를 받아 매출을 올리고 있다. 퍼블리싱 업체의 경쟁력은 인기있는 게임을 미리 선별해내는 안목이 필수다. 특히 게임 흥행이 예상보다 부진하거나 인기게임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실제 네오위즈게임즈는 주력 매출원이던 피파온라인의 재계약이 무산되고, 크로스파이어의 계약 변경(수수료 인하)으로 매출 둔화를 겪고 있다. 증권가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8일 KB투자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2744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올해 신규 출시될 게임의 흥행여부에 증권가는 주목하고 있다. 최근 매출 감소를 만회할 만한 인기 게임이 나온다면 네오위즈게임즈의 역성장이 멈출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저 PER 매력도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게임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게임 산업은 크게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으로 구분된다. 온라인 게임은 국내 시장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보급 확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업모델에 따라 개발사와 퍼블리셔로 구분할 수도 있다. 개발사는 직접 게임을 만드는 회사다. 퍼블리셔는 만들어진 게임을 구매해 실제로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게임업체는 대체로 순자산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될 때가 많다.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개발인력, 기술력 등 무형자산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공장, 설비 등 유형자산을 이용하는 일반 제조업과 구분되는 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가매출액배수(PSR)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게임업체는 개발한 게임의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이익 편차가 크다. 성공하면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하지만, 실패하면 투입된 개발비를 모두 비용처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형자산으로 기록된 개발비 비중과 상각시 손익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
JCE: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 룰더스카이
액토즈소프트: 미르의 전설 시리즈
게임하이: 서든어택, 퍼펙트스톰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카르마
웹젠: 뮤, 썬, R2
[게임 퍼블리셔]
위메이드: 젬파이터, 타르타로스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 피파온라인, 스페셜포스
CJ E&M: 마구마구, 대항해시대 온라인
[모바일 게임사]
게임빌: 프로야구 2011, 2010, 제노니아
컴투스: 컴투스 프로야구, 폰고도리, 이노티아 시리즈
* 개발과 퍼블리싱이 중복되면 매출비중이 큰 분야를 기준으로 분류했다.
사업모델에 따라 개발사와 퍼블리셔로 구분할 수도 있다. 개발사는 직접 게임을 만드는 회사다. 퍼블리셔는 만들어진 게임을 구매해 실제로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게임업체는 대체로 순자산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될 때가 많다.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개발인력, 기술력 등 무형자산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공장, 설비 등 유형자산을 이용하는 일반 제조업과 구분되는 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가매출액배수(PSR)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게임업체는 개발한 게임의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이익 편차가 크다. 성공하면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하지만, 실패하면 투입된 개발비를 모두 비용처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형자산으로 기록된 개발비 비중과 상각시 손익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
JCE: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 룰더스카이
액토즈소프트: 미르의 전설 시리즈
게임하이: 서든어택, 퍼펙트스톰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카르마
웹젠: 뮤, 썬, R2
[게임 퍼블리셔]
위메이드: 젬파이터, 타르타로스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 피파온라인, 스페셜포스
CJ E&M: 마구마구, 대항해시대 온라인
[모바일 게임사]
게임빌: 프로야구 2011, 2010, 제노니아
컴투스: 컴투스 프로야구, 폰고도리, 이노티아 시리즈
* 개발과 퍼블리싱이 중복되면 매출비중이 큰 분야를 기준으로 분류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1월 20일 종가 기준
종목명 | 주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엔씨소프트 | 208,000원 | ▼9,000원 (-4.2%) | 3,792 | 1,301 | 1,115 | 22 | 4.33 | 19.7% |
조이시티 | 19,900원 | ▼550원 (-2.7%) | 296 | 6 | -13 | N/A | 3.53 | -3.7% |
위메이드 | 39,300원 | ▲150원 (0.4%) | 1,676 | 152 | 54 | N/A | 2.34 | -0.4% |
액토즈소프트 | 30,950원 | ▲50원 (0.2%) | 940 | 170 | 156 | 21.3 | 1.83 | 8.6% |
네오위즈게임즈 | 17,100원 | ▼750원 (-4.2%) | 3,228 | 886 | 450 | N/A | 1.32 | -3.9% |
게임하이 | 6,980원 | 0원 (0%) | 435 | 205 | 183 | 17.4 | 2.59 | 14.9% |
드래곤플라이 | 5,750원 | ▼200원 (-3.4%) | 178 | 14 | -40 | N/A | 1.35 | -19% |
게임빌 | 43,150원 | ▼950원 (-2.1%) | 398 | 98 | 112 | 16.3 | 1.76 | 10.8% |
컴투스 | 23,900원 | ▼700원 (-2.9%) | 409 | 75 | 132 | 15.3 | 2.45 | 16% |
소프트맥스 | 11,250원 | ▼250원 (-2.2%) | 115 | 46 | 58 | 11.3 | 2.32 | 20.4% |
* 기간 :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네오위즈게임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온라인게임(크로스 파이어, 스페셜포스, 아바 등) 퍼블리셔 업체 |
---|---|
사업환경 | ▷ 퍼블리셔는 개발업체에 비해 교섭력이 약함 ▷ 인터넷 보급률 성장과 IT 기술의 발전으로 국내외 게임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 ▷ 스마트 기기의 출연 등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세 본격화 |
경기변동 | ▷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지님 ▷ 정부의 게임 규제 정책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온라인 게임 : 피망 유료 아이템 (매출 비중 99%) -수천가지의 아이템을 취급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어 품목 하나하나의 가격기재는 불가 |
실적변수 | ▷ 담당 게임 흥행 시 수혜 ▷ 정부 규제 강화 시 실적 부진 |
리스크 | ▷ 쿨링오프제 등 정부의 규제 정책으로 실적 악화 가능성 ▷ 유명 게임의 계약기간 만료 |
신규사업 | 중국 등 신규시장 공략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정보는 2013년 05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네오위즈게임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네오위즈게임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네오위즈 | 본인 | 보통주 | 5,545,310 | 25.30 | 6,436,014 | 29.37 | - |
나성균 | 임원 | 보통주 | 1,135,998 | 5.18 | 1,135,998 | 5.18 | - |
조계현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5,052 | 0.07 | 0 | 0.00 | 임원퇴임 |
문지수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6,272 | 0.03 | 7,543 | 0.03 | 장내매수 |
이상엽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6,535 | 0.03 | 15,012 | 0.07 | 장내매수 |
장현국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127 | 0.01 | 3,127 | 0.01 | - |
윤상규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9,136 | 0.09 | 48,256 | 0.22 | 장내매수 |
박순택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4,957 | 0.02 | 0 | 0.00 | 임원퇴임 |
한상우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373 | 0.01 | 0 | 0.00 | 임원퇴임 |
이기원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56,000 | 0.26 | 50,000 | 0.23 | 장내매도 |
오용환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00,765 | 0.46 | 89,765 | 0.41 | 장내매도 |
이장철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542 | 0.02 | 3,542 | 0.02 | - |
최관호 | 임원 | 보통주 | 1,630 | 0.01 | 1,630 | 0.01 | - |
박상진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284 | 0.01 | 1,284 | 0.01 | - |
김정훈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987 | 0.01 | 0 | 0.00 | 임원퇴임 |
박마빈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153,648 | 0.70 | 특수관계 추가 |
오은석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1,114 | 0.01 | 특수관계 추가 |
홍인표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4,000 | 0.02 | 특수관계 추가 |
박영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1,482 | 0.01 | 특수관계 추가 |
계 | 보통주 | 6,904,968 | 31.51 | 7,952,415 | 36.29 | - | |
합계 | 6,904,968 | 31.51 | 7,952,415 | 3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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