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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지어소프트, 내부자 매수 '눈길'
지어소프트8,870원, ▲50원, 0.57%(옛 디지털오션)의 대표이사가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비율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어소프트 김영준 대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22만여주를 장내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일과 10일 각각 나온 지분공시를 합산한 것이다. 이로써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비율 합계는 23.54%에서 25.38%로 1.84%p 높아졌다.
주당 평균 매수가는 1000원으로 금액은 2억2000만원에 달한다. 김 대표의 개인자금 및 예적금을 활용해 주식을 매입했으며, 경영권 강화가 목적이다.
한편으론 최근 들어 회사가 수년간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와 온라인 디지털 광고 대행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어소프트는 최근 스마트폰 확산에 오히려 피해를 봤다. 과거 통신사가 제공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했던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스마트폰에서는 직접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바뀐 때문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된 지난 2010년 이후 큰 폭의 매출 감소를 겪었다. 지난 2010년 490억원이던 매출액은 2012년 462억원으로 줄었고, 2012년엔 248억원으로 감소했다. 작년 3분기 누적으로는 166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모바일 부문의 매출은 397억원에서 118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회사는 기존 모바일 사업부의 노하우를 시스템통합(SI)에 접목해 새로운 수요를 확보했다. 공공기관 망분리 사업에 진출한 것. 더불어 광고사업부문에서는 공중파 광고 업체로 등록돼 매출처도 확대했다. 그 결과 작년 3분기에 9개 분기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매출을 거뒀다. 매출 증가에 힙입어 이익도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편, 지어소프트는 지난해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로 곤욕을 겪었다. 지난해 8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냈고, 회사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김영준 대표가 배임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으나 2013년 7월 1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게다가 2013년 8월 14일에는 지어소프트의 옛 최대주주인 수석무역이 항고를 제기했다. 항고와 관련해서도 같은 해 10월 2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항고기각 처분이 내려졌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어소프트 김영준 대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22만여주를 장내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일과 10일 각각 나온 지분공시를 합산한 것이다. 이로써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비율 합계는 23.54%에서 25.38%로 1.84%p 높아졌다.
주당 평균 매수가는 1000원으로 금액은 2억2000만원에 달한다. 김 대표의 개인자금 및 예적금을 활용해 주식을 매입했으며, 경영권 강화가 목적이다.
한편으론 최근 들어 회사가 수년간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와 온라인 디지털 광고 대행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어소프트는 최근 스마트폰 확산에 오히려 피해를 봤다. 과거 통신사가 제공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했던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스마트폰에서는 직접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바뀐 때문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된 지난 2010년 이후 큰 폭의 매출 감소를 겪었다. 지난 2010년 490억원이던 매출액은 2012년 462억원으로 줄었고, 2012년엔 248억원으로 감소했다. 작년 3분기 누적으로는 166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모바일 부문의 매출은 397억원에서 118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회사는 기존 모바일 사업부의 노하우를 시스템통합(SI)에 접목해 새로운 수요를 확보했다. 공공기관 망분리 사업에 진출한 것. 더불어 광고사업부문에서는 공중파 광고 업체로 등록돼 매출처도 확대했다. 그 결과 작년 3분기에 9개 분기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매출을 거뒀다. 매출 증가에 힙입어 이익도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편, 지어소프트는 지난해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로 곤욕을 겪었다. 지난해 8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냈고, 회사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김영준 대표가 배임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으나 2013년 7월 1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게다가 2013년 8월 14일에는 지어소프트의 옛 최대주주인 수석무역이 항고를 제기했다. 항고와 관련해서도 같은 해 10월 2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항고기각 처분이 내려졌다.
[지어소프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모바일 서비스 및 모바일 솔루션 업체 |
---|---|
사업환경 | ▷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바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 ▷ 온라인 광고 시장은 인터넷 사용자 수에 비례해서 성장하고 있음 |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음 |
주요제품 | ▷ 모바일 서비스 및 모바일 솔루션: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솔루션 및 플랫폼 제공 및 서비스 운영 (77%) ▷ 온라인 광고: 온라인 디지털 광고 대행 (2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스마트폰 보급 환산시 수혜 ▷ 인터넷 사용자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 낮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지어소프트의 정보는 2013년 10월 0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지어소프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지어소프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영준 | 최대주주 | 보통주 | 1,155,807 | 9.54 | 1,155,807 | 9.51 | 대표이사 |
김수철 | 최대주주 | 보통주 | 1,014,912 | 8.38 | 1,346,489 | 11.08 | 특수관계인 |
계 | 보통주 | 2,171,719 | 17.92 | 2,502,296 | 20.58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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