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우주일렉트로13,230원, ▲410원, 3.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우주일렉트로13,230원, ▲410원, 3.2%는 전일 대비 6.1%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주일렉트로는 전일 기준 KB자산운용이 10.9% 보유하고 있는 등 복수의 '큰손' 기관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종목이다. 알리안츠(8.4%), 국민연금(6.02%), 가치투자자문(5.44%)도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큰손들 중 일부는 지분을 축소하고 있다.

가치투자자문은 지난 9일 보고서를 통해 종전 7.88%에서 5.44%로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거래는 지난 9일로 1만4808원에 1만817주를 매도했다.

국민연금공단도 같은 날 종전 9.13%에서 6.02%로 지분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14일 기준 직전 변동일인 같은달 6일 이후 10만307주를 매도했다.

지난해 11월 11일에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자산운용이 지분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직전 보고일인 지난해 8월 2일 이후 16만3724주를 매도하면 지분을 10.05%에서 8.4%로 축소했다. 최근 거래는 지난해 11월 6일로 1만8503원에 5000주를 매도했다.

반면 KB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10일 보고서를 통해 1만1088주를 매수하며 지분율은 0.11%P 증가한 10.9%가 됐다. 최근 거래는 지난해 10월 8일로 2만494원에 6152주를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