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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에쓰오일, 다시 고배당주로 복귀?
{S-oil}이 대한항공24,300원, 0원, 0% 품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S-oil은 대한항공이 2007년 인수하기 전 연 7% 대의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던 정유회사다. 대한항공 인수 뒤 폭탄 배당을 통해 자금을 환수한 다음에는 2%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매각이 이뤄질 경우 S-oil이 다시 고배당주로 복귀할지 주목된다.
▷ 대한항공, S-oil 지분팔아 현금 확보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경영설명회를 열고 자회사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S-oil 지분 3000만주를 매각, 현금 마련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구형항공기, 부동산 등 유형자산도 매각해 3조50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현금을 마련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한진그룹 계열사 한진해운의 유동성 부족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월 31일 1차로 1500억원을 한진해운에 지원했다. 한진해운홀딩스로부터 한진해운 지분을 담보로 받아 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거리 항공기 현대화를 위해 2018년까지 4조원을 들여 최신 항공기 12대를 구입하기로 한 것도 현금부족의 원인이다.
현재 S-oil 매각 희망가격은 2조3000억원으로 매수가보다 6.5% 높은 가격이다. 한진에너지가 6년간 S-oil로부터 배당금 7000억원을 받아 32.4%의 배당수익을 거뒀지만,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연간 6.5% 수익이 난 셈이다. S-oil의 주가는 2011년 이른바 '차화정' 주식 붐으로 사상최고가 17만원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급락, 20일 현재 사상최고가 대비 57% 하락한 7만27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으로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 기존 최대주주인 아람코 인수 가능성 높아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 4월 한진에너지를 통해 아람코(ARAMCO)로부터 S-oil 지분 28.4%를 2조1600억원에 인수했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 석유기업이다. 쌍용정유를 인수해 현재의 S-oil로 바꾸었다. 대한항공에 지분을 매각한 후에도 S-oil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대한항공은 S-oil 지분 대부분을 아람코에 블록딜 형태로 매각 협상을 하고 있다. 이는 대한항공이 아람코에서 S-oil 지분을 인수할 때 다시 S-oil을 매각할 의사가 생기면 아람코와 우선 협상을 하기로 계약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경영설명회에서 아람코가 S-oil 지분 재매입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S-oil의 3분기 매출액은 8조12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나프타 정제마진 악화로 영업익은 전년 동기 5197억원 대비 95% 급락한 251억원에 그쳤다. S-oil의 3분기 기준 연환산 순이익은 2532억원이다.
아람코는 지분을 팔기 전 42%~66%의 배당성향을 유지했다. 따라서 순이익의 60%에 해당하는 배당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주가 대비 약 2%의 배당수익률이 가능하다. 실적 문제로 당장 올해 고배당주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이 회복되고, 아람코의 과거 배당성향으로 복귀한다면 다시 고배당주로 복귀할 가능성도 점쳐 진다.
S-oil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배수)는 27.7배, PBR(주가순자산배수)은 1.52배를 기록하고 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5.48%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 대한항공, S-oil 지분팔아 현금 확보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경영설명회를 열고 자회사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S-oil 지분 3000만주를 매각, 현금 마련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구형항공기, 부동산 등 유형자산도 매각해 3조50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현금을 마련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한진그룹 계열사 한진해운의 유동성 부족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월 31일 1차로 1500억원을 한진해운에 지원했다. 한진해운홀딩스로부터 한진해운 지분을 담보로 받아 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거리 항공기 현대화를 위해 2018년까지 4조원을 들여 최신 항공기 12대를 구입하기로 한 것도 현금부족의 원인이다.
현재 S-oil 매각 희망가격은 2조3000억원으로 매수가보다 6.5% 높은 가격이다. 한진에너지가 6년간 S-oil로부터 배당금 7000억원을 받아 32.4%의 배당수익을 거뒀지만,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연간 6.5% 수익이 난 셈이다. S-oil의 주가는 2011년 이른바 '차화정' 주식 붐으로 사상최고가 17만원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급락, 20일 현재 사상최고가 대비 57% 하락한 7만27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으로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 기존 최대주주인 아람코 인수 가능성 높아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 4월 한진에너지를 통해 아람코(ARAMCO)로부터 S-oil 지분 28.4%를 2조1600억원에 인수했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 석유기업이다. 쌍용정유를 인수해 현재의 S-oil로 바꾸었다. 대한항공에 지분을 매각한 후에도 S-oil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대한항공은 S-oil 지분 대부분을 아람코에 블록딜 형태로 매각 협상을 하고 있다. 이는 대한항공이 아람코에서 S-oil 지분을 인수할 때 다시 S-oil을 매각할 의사가 생기면 아람코와 우선 협상을 하기로 계약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경영설명회에서 아람코가 S-oil 지분 재매입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S-oil의 3분기 매출액은 8조12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나프타 정제마진 악화로 영업익은 전년 동기 5197억원 대비 95% 급락한 251억원에 그쳤다. S-oil의 3분기 기준 연환산 순이익은 2532억원이다.
아람코는 지분을 팔기 전 42%~66%의 배당성향을 유지했다. 따라서 순이익의 60%에 해당하는 배당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주가 대비 약 2%의 배당수익률이 가능하다. 실적 문제로 당장 올해 고배당주로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이 회복되고, 아람코의 과거 배당성향으로 복귀한다면 다시 고배당주로 복귀할 가능성도 점쳐 진다.
S-oil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배수)는 27.7배, PBR(주가순자산배수)은 1.52배를 기록하고 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5.48%다.
[정유 업체] 이슈와 수혜주
정유 업체는 기름 값이 오르면 수익성이 높아 지고 주가도 함께 상승한다.
지속적인 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정유 업계는 수익성이 높은 원유 생산을 위해 고도화설비 증설을 앞다퉈 진행중이다. 고도화설비란 원가 보다 낮은 벙커C유 등 중질유를 촉매제를 첨가해 휘발유 등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바꾸는 설비를 말한다.
2013년 하반기 현대오일뱅크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전후에 정유 업체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 상승시 수혜 종목]
SK이노베이션, S-Oil, GS 칼텍스(비상장), 현대오일뱅크(비상장)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지속적인 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정유 업계는 수익성이 높은 원유 생산을 위해 고도화설비 증설을 앞다퉈 진행중이다. 고도화설비란 원가 보다 낮은 벙커C유 등 중질유를 촉매제를 첨가해 휘발유 등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바꾸는 설비를 말한다.
2013년 하반기 현대오일뱅크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전후에 정유 업체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 상승시 수혜 종목]
SK이노베이션, S-Oil, GS 칼텍스(비상장), 현대오일뱅크(비상장)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정유 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SK이노베이션 | 137,500원 | 0원 (0%) | 11,435 | 2,912 | 8,030 | 11.9 | 0.80 | 6.7% |
S-Oil | 72,700원 | ▲300원 (0.4%) | 231,139 | 4,518 | 3,172 | 27.9 | 1.53 | 5.5% |
GS | 54,500원 | ▼100원 (-0.2%) | 2,979 | 2,744 | 4,062 | 10.1 | 0.77 | 7.6%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S-Oil]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계열의 정유업체. |
---|---|
사업환경 | ▷ 정유업은 원재료인 원유의 공급지역이 주로 중동지역에 편중돼 저장, 수송 등 물류관련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산유국의 정치 불안요소에 민감한 영향을 받음 ▷ 글로버 경기 부진으로 선진국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인도 등 신흥국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경기변동 | ▷ 경기에 민감한 산업으로 국내외 경기, 민간소비심리 및 대체에너지 수요 등의 영향을 받음 ▷ 난방유의 경우 계절에 따라 수요 변동폭이 크게 나타남 |
주요제품 | ▷ 경유 (27%) ▷ 항공유 (14%) ▷ 석유화학제품 (13%) ▷ 휘발유 (11%) *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 원유 : 최대주주 AOC의 모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에서 장기계약으로 구매, 가격추이(11년 $108.45 → 12년 $110.83 → 13년 2분기 $106.24) |
실적변수 | ▷ 유가 상승시 수혜 ▷ 환율 하락시 수혜 ▷ 자동차 판매량 및 보급대수 증가시 수혜 ▷ 중국 경기 호조시 수혜 |
리스크 | ▷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가격통제 가능성 ▷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 미국 쉐일가스 개발, 대체에너지 개발에 따른 수요 감소 가능성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Oil]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S-Oil]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A.O.C.B.V | 본인 | 보통주 | 39,403,974 | 35.00 | 39,403,974 | 35.00 | - |
A.O.C.B.V | 본인 | 우선주 | 351,502 | 8.74 | 351,502 | 8.74 | - |
박봉수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28,360 | 0.03 | 0 | 0.00 | 계열사 임원퇴임 |
류열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0 | 0.00 | 13,490 | 0.01 | 계열사 임원선임 |
조영일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34,180 | 0.03 | 34,530 | 0.03 | 장내매수 |
이민호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7,582 | 0.01 | 8,582 | 0.01 | 장내매수 |
방주완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9,500 | 0.01 | 9,500 | 0.01 | - |
방주완 | 계열사 임원 | 우선주 | 100 | 0.00 | 100 | 0.00 | - |
신성도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6,450 | 0.01 | 6,450 | 0.01 | - |
강민수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3,888 | 0.00 | 3,888 | 0.00 | - |
조용국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3,000 | 0.00 | 3,100 | 0.00 | 장내매수 |
안종필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800 | 0.00 | 800 | 0.00 | - |
계 | 보통주 | 39,497,734 | 35.08 | 39,484,314 | 35.07 | - | |
우선주 | 351,602 | 8.74 | 351,602 | 8.7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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