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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보산업, 자동차 업종 저PER 주
자동차 부품 소재 제조 기업 삼보산업238원, 0원, 0%이 코스닥 자동차 업종 내에서 낮은 PER(주가수익배수)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삼보산업의 PER은 4.54배다. 이에 따라 이날 장중 발표된 '이시각 저PER' 순위에서 코스닥 자동차 업체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삼보산업의 과거 5년간 평균 PER은 7.69배로 현재 PER은 평균치보다 41%가량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최근 순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보산업은 올 2분기 23억원의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높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5.8%,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15.5% 만큼 각각 줄었다. 즉, 이번 순이익 개선은 영업외 요인이 반영된 것이다.
삼보산업의 반기연결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채무면제이익과 염가매수차익, 주식보상비용환입 등이 포함돼 올해 상반기 113억원의 기타수익이 집계돼 있다. 이는 지난 1월 자회사 삼보오토(옛 하이드로젠파워) 인수과정에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보오토는 알루미늄 가공을 통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 2010년 부도를 맞고 회생절차에 들어가 2012년 회생 인가 개시결정이 났고, 올해 1월 회생 채무를 조기 상환한 이력을 갖고 있다.
삼보산업은 원재료인 알루미늄합금괴를 공급하며 삼보오토와 거래관계에 있었고, 삼보오토가 부도를 맞자 출자 전환을 통해 2012년 4월 지분 11.91%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올해 1월에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69.17%로 높여 종속회사로 인수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높은 차입금 비중은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삼보산업의 차입금 비중은 78.1%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말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0.8배를 기록하고 있다. 즉, 영업이익만으론 이자비용 상환이 어렵다는 의미다.
삼보산업은 지난 1974년 설립돼 1993년 상장된 알루미늄 합금괴 제조사로 최대주주 이태용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71.36%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산업은 대표적인 재활용 산업으로 사용된 알루미늄을 수거해 재용해 한 뒤 알루미늄 합금 형태의 제품으로 생산된다. 삼보산업이 생산한 알루미늄 합금의 88%는 자동차 부품 제조용으로 쓰인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삼보산업의 PER은 4.54배다. 이에 따라 이날 장중 발표된 '이시각 저PER' 순위에서 코스닥 자동차 업체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삼보산업의 과거 5년간 평균 PER은 7.69배로 현재 PER은 평균치보다 41%가량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최근 순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보산업은 올 2분기 23억원의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높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5.8%,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15.5% 만큼 각각 줄었다. 즉, 이번 순이익 개선은 영업외 요인이 반영된 것이다.
삼보산업의 반기연결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채무면제이익과 염가매수차익, 주식보상비용환입 등이 포함돼 올해 상반기 113억원의 기타수익이 집계돼 있다. 이는 지난 1월 자회사 삼보오토(옛 하이드로젠파워) 인수과정에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보오토는 알루미늄 가공을 통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 2010년 부도를 맞고 회생절차에 들어가 2012년 회생 인가 개시결정이 났고, 올해 1월 회생 채무를 조기 상환한 이력을 갖고 있다.
삼보산업은 원재료인 알루미늄합금괴를 공급하며 삼보오토와 거래관계에 있었고, 삼보오토가 부도를 맞자 출자 전환을 통해 2012년 4월 지분 11.91%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올해 1월에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69.17%로 높여 종속회사로 인수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높은 차입금 비중은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삼보산업의 차입금 비중은 78.1%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말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0.8배를 기록하고 있다. 즉, 영업이익만으론 이자비용 상환이 어렵다는 의미다.
삼보산업은 지난 1974년 설립돼 1993년 상장된 알루미늄 합금괴 제조사로 최대주주 이태용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71.36%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산업은 대표적인 재활용 산업으로 사용된 알루미늄을 수거해 재용해 한 뒤 알루미늄 합금 형태의 제품으로 생산된다. 삼보산업이 생산한 알루미늄 합금의 88%는 자동차 부품 제조용으로 쓰인다.
[삼보산업]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알루미늄합금괴(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
---|---|
사업환경 | ▷ 향후 자동차 경량화 움직임에 맞춰 알루미늄 부품 사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한미FTA,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구매 다변화 추세는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에 기회 요인임 ㅇ 엔고,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일본차 업체들의 경쟁력 회복은 위협 요인임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알루미늄합금괴 (88%, 11년 3027원 → 12년 2776원 → 13년 2626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판매단가 추이 |
원재료 | ▷ 알루미늄 스크랩(72%, 11년 2159원 → 12년 1988원 → 13년 1876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매입단가 추이 |
실적변수 | ▷ 완성차 판매대수 증가시 수혜 ▷ 알루미늄 고철 가격 하락시 수익성 개선 |
리스크 | ▷ 완성차 업체의 판매단가 압력 ▷ 재무 안전성 : 차입금 비중 72%로 매우 높은 수준인 반면 이자보상배율은 1배로 이자지급 능력이 취약한 편임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보산업]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보산업]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태용 | 최대주주 | 보통주 | 589,680 | 42.12 | 589,680 | 42.12 | - |
이정용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18,650 | 15.62 | 218,650 | 15.62 | - |
이수용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6,540 | 5.47 | 76,540 | 5.47 | - |
이진용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3,360 | 5.24 | 73,360 | 5.24 | - |
정용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0,800 | 2.91 | 40,800 | 2.91 | - |
계 | 보통주 | 999,030 | 71.36 | 999,030 | 71.36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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