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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엘엠에스, 외인 순매수...왜?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LCD 부품업체 엘엠에스6,280원, ▲80원, 1.29%의 지분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12일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19일부터 전일까지 19일간 엘엠에스 지분 2.6%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종전 1.2%에서 현재 3.8%로 높았다.
절대적인 기준에서 지분 매수 규모가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지분을 늘리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또한, 현재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지난 2011년 말 이후 최근 2년래 최고 수준이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최근 엘엠에스의 지분을 매수하고 있는 외국인은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태블릿 PC 시장 성장에 힘입어 엠엘에스가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에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
▷ 2Q 순익 64%, 태블릿PC 판매 증가 수혜
지난 2분기 엘엠에스의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 늘었다.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44억1300만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64% 늘어난 33억9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출하량 증가로 엘엠에스 고객사의 BLU 생산량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2분기 태블릿PC 출하량은 23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급증했다.
▷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 확대 기대감↑
엘엠에스는 액정표시장치(LCD)의 백라이트유닛(BLU) 핵심부품인 프리즘시트 주력으로 한다. LC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없기 때문에 광원 역할을 하는 BLU가 필요하다. BLU는 여러 가지 부품으로 구성되는데, 프리즘시트도 이 중 하나다. 프리즘시트는 확산시트에서 나오는 빛을 굴절·집광시켜 백라이트 표면에서 휘도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는 휴대폰, 태블릿PC 등에 탑재하는 중소형 LCD 패널에 주로 들어간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엠엠에스는 지난해 전세계 소형 프리즘시트 시장의 60%를, 중형 프리즘시트 시장의 20%를 각각 점유했다.
최근 증권가에선 중저가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중소형 LCD패널 관련주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고급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삼성전자가 LCD패널을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를 늘릴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고가 스마트폰 모델에 AMOLED를 채택해왔다.
최근 300달러 이상의 고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50%를 넘어선 탓이다. 그러나 300달러 이하의 중저가 스마트폰은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9%에 머물렀던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률은 올해 53%, 내년엔 55%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업체는 신흥시장 소비자의 구매력에 맞춘 중저가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메가, 갤럭시 그랜드, 갤럭시 골든, 갤럭시 S4 미니 등 다양한 중저가 모델은 선보였다.
▷ 태블릿PC 성장도 '우호적'
태블릿PC 시장의 성장도 엘엠에스에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LCD모듈 면적 확대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과 달리 태블릿PC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2억2400만대로 작년보다 65%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엔 2억9800만대(+33%), 2015년엔 3억7200만대(+25%)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에 애플이 주도하던 10인치 제품에서 7~8인치로 제품군이 다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교과서가 보급될 예정이어서 교육부문 수요증가도 기대된다.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1660만대보다 약 2배 많은 3300만대를 판매 목표로 잡았다. 7~12인치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판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엘엠에스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1.3배로 과거 5년 평균 17배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2일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19일부터 전일까지 19일간 엘엠에스 지분 2.6%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종전 1.2%에서 현재 3.8%로 높았다.
절대적인 기준에서 지분 매수 규모가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지분을 늘리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또한, 현재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지난 2011년 말 이후 최근 2년래 최고 수준이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최근 엘엠에스의 지분을 매수하고 있는 외국인은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태블릿 PC 시장 성장에 힘입어 엠엘에스가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에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
▷ 2Q 순익 64%, 태블릿PC 판매 증가 수혜
지난 2분기 엘엠에스의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 늘었다.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44억1300만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64% 늘어난 33억9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출하량 증가로 엘엠에스 고객사의 BLU 생산량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2분기 태블릿PC 출하량은 23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급증했다.
▷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 확대 기대감↑
엘엠에스는 액정표시장치(LCD)의 백라이트유닛(BLU) 핵심부품인 프리즘시트 주력으로 한다. LC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없기 때문에 광원 역할을 하는 BLU가 필요하다. BLU는 여러 가지 부품으로 구성되는데, 프리즘시트도 이 중 하나다. 프리즘시트는 확산시트에서 나오는 빛을 굴절·집광시켜 백라이트 표면에서 휘도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는 휴대폰, 태블릿PC 등에 탑재하는 중소형 LCD 패널에 주로 들어간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엠엠에스는 지난해 전세계 소형 프리즘시트 시장의 60%를, 중형 프리즘시트 시장의 20%를 각각 점유했다.
최근 증권가에선 중저가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중소형 LCD패널 관련주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고급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삼성전자가 LCD패널을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를 늘릴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고가 스마트폰 모델에 AMOLED를 채택해왔다.
최근 300달러 이상의 고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50%를 넘어선 탓이다. 그러나 300달러 이하의 중저가 스마트폰은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9%에 머물렀던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률은 올해 53%, 내년엔 55%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업체는 신흥시장 소비자의 구매력에 맞춘 중저가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메가, 갤럭시 그랜드, 갤럭시 골든, 갤럭시 S4 미니 등 다양한 중저가 모델은 선보였다.
▷ 태블릿PC 성장도 '우호적'
태블릿PC 시장의 성장도 엘엠에스에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LCD모듈 면적 확대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과 달리 태블릿PC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2억2400만대로 작년보다 65%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엔 2억9800만대(+33%), 2015년엔 3억7200만대(+25%)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에 애플이 주도하던 10인치 제품에서 7~8인치로 제품군이 다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교과서가 보급될 예정이어서 교육부문 수요증가도 기대된다.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1660만대보다 약 2배 많은 3300만대를 판매 목표로 잡았다. 7~12인치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판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엘엠에스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1.3배로 과거 5년 평균 17배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기기 투자확대 수혜주]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스마트기기 확장에 따른 부품업체들의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부품 업체들의 실적도 연동돼 움질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1년 4분기 3600만대의 스마트폰 출하량을 기록해 애플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2011년 연간 출하량은 9400만대로 세계 1위다. 2011년 점유율은 19.1%로 2010년 7.5%보다 2.5배 늘었다.
[삼성전자 및 IT 주요기업 스마트 폰 투자확대 부품 수혜주]
- 파트론 : 휴대폰 카메라 모듈, 안테나 및 RF 모듈 생산 전문 기업
- 자화전자 : 카메라 모듈 자동촛점장치 생산 전문 기업
- 인터플렉스 : 연성회로기판(FPCB)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 플렉스컴 : 휴대폰 연성회로기판(FPCB) 생산 전문 기업
- 엘엠에스 : LCD 백라이트 유닛(BLU) 핵심부품인 프리즘 시트 생산 전문 기업
- 에스맥 :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모듈 생산 전문 기업
- 와이솔 : 국내 유일의 SAW Filter 생산 전문 기업
- 인탑스 : 휴대폰 케이스 국내 1위 기업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1년 4분기 3600만대의 스마트폰 출하량을 기록해 애플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2011년 연간 출하량은 9400만대로 세계 1위다. 2011년 점유율은 19.1%로 2010년 7.5%보다 2.5배 늘었다.
[삼성전자 및 IT 주요기업 스마트 폰 투자확대 부품 수혜주]
- 파트론 : 휴대폰 카메라 모듈, 안테나 및 RF 모듈 생산 전문 기업
- 자화전자 : 카메라 모듈 자동촛점장치 생산 전문 기업
- 인터플렉스 : 연성회로기판(FPCB)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 플렉스컴 : 휴대폰 연성회로기판(FPCB) 생산 전문 기업
- 엘엠에스 : LCD 백라이트 유닛(BLU) 핵심부품인 프리즘 시트 생산 전문 기업
- 에스맥 :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모듈 생산 전문 기업
- 와이솔 : 국내 유일의 SAW Filter 생산 전문 기업
- 인탑스 : 휴대폰 케이스 국내 1위 기업
[스마트기기 투자확대 수혜주]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파트론 | 16,750원 | ▼100원 (-0.6%) | 5,190 | 625 | 525 | 9 | 3.50 | 39% |
자화전자 | 19,050원 | ▼650원 (-3.3%) | 2,235 | 237 | 214 | 7.3 | 1.64 | 22.3% |
인터플렉스 | 38,300원 | ▼850원 (-2.2%) | 4,776 | 114 | 119 | 15.4 | 2.05 | 13.3% |
플렉스컴 | 13,600원 | ▼200원 (-1.4%) | 3,143 | 128 | 167 | 7.5 | 1.66 | 22.3% |
엘엠에스 | 18,200원 | 0원 (0%) | 430 | 65 | 80 | 13.5 | 1.83 | 13.5% |
에스맥 | 12,000원 | ▼150원 (-1.2%) | 2,546 | 154 | 141 | 8.7 | 1.76 | 20.3% |
와이솔 | 12,350원 | ▲550원 (4.7%) | 599 | 76 | 78 | 17.1 | 2.63 | 15.4% |
인탑스 | 22,950원 | ▼150원 (-0.7%) | 2,855 | 41 | 116 | 4.3 | 0.57 | 13%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엘엠에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CD용 부품인 프리즘시트 제조업체. 광픽업 부품도 생산 |
---|---|
사업환경 | ▷ 스마트 기기의 출현 등 모바일 시장의 성장으로 중소형 시트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프리즘 시트 산업은 특허 및 최첨단 미세 가공 기술이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은 편 ▷ 슬림 노트북 및 3D TV 등의 성장으로 광픽업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LCD패널가격, 환율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프리즘시트 외: LCD Back Light Unit의 핵심부품 (89%) (10년 285원 → 11년 599원 → 12년 590원) ▷ 회절격자 렌즈: CD/DVD의 광픽업 부품 (11%)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보호필름 : 프리즘 시트의 소재 (40%, 10년 제곱미터당 470원 → 11년 415원 → 12년 410원) ▷ 베이스 필름 : 프리즘 시트의 소재 (31%, 10년 제곱미터당 476원 → 11년 553원 → 12년 550원) ▷ RESIN : 프리즘 시트의 소재 (22%, 10년 킬로그램당 3만2627원 → 11년 2만9494원 → 12년 2만9743원)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LCD 제품, 노트북 등 판매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LCD 패널 공급과잉 시 프리즘시트 마진율 하락 가능성 ▷ 미상환 신주인수권 총 111만288주(발행주식 수의 13%) - 행사가액 1만3510원, 행사가능기간 12.8.26~17.7.26 |
신규사업 | AMOLED용 신규 아이템 개발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엘엠에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엘엠에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나우주 | 본인 | 보통주 | 2,023,057 | 23.13 | 2,023,057 | 23.13 | 대표이사 |
심용식 | 임원 | 보통주 | 484,482 | 5.54 | 484,482 | 5.54 | 등기임원 |
조성민 | 임원 | 보통주 | 41,693 | 0.48 | 41,693 | 0.48 | 미등기임원 |
김종민 | 임원 | 보통주 | 38,489 | 0.44 | 38,489 | 0.44 | 등기임원 |
김영일 | 임원 | 보통주 | 34,003 | 0.39 | 34,003 | 0.39 | 미등기임원 |
계 | 보통주 | 2,621,724 | 30.0 | 2,621,724 | 30.0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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