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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과 분석] 기신정기, 스마트폰 수혜...과연?
플라스틱 사출 금형 부품을 생산하는 기신정기2,485원, 0원, 0%가 실적 개선을 보였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신정기(3월 결산법인)의 1분기(4~6월) 매출은 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32% 늘었다.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은 61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이는 몰드베이스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 몰드베이스 수요 증가...왜?
기신정기의 주력 제품 몰드베이스는 사출금형의 기본 재료다. 사출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의 원재료인 셈이다. 사출 금형이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틀로 흔히 일상에서 보는 붕어빵 굽는 기계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붕어빵을 만들때 밀가루 반죽을 틀에 넣고 열을 가해 일정한 규격으로 만드는 것 처럼 플라스틱 수지를 사출 금형 속에 부어 넣어 미리 설계된 모양으로 뽑아낸다.
자동차 내장재, 휴대폰 케이스, 건축자재, 각종 생활용품 등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대부분의 소비재가 이 같은 방식으로 제조된다. 따라서 전방산업인 제조업체의 제품 생산량이 늘어 설비를 늘리거나 신제품이 많이 출시되면 사출 금형 제작사의 일감이 늘고, 기신정기의 몰드베이스 수요도 증가한다.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의 판매량 증가와 지속적인 신차 출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등은 몰드베이스 수요 증가를 불렀다. 실제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에이테크솔루션5,960원, ▼-20원, -0.33%, LG전자93,300원, ▲700원, 0.76%를 주요 매출처로 하는 나라앰엔디와 같은 사출 금형 회사의 몰드베이스 매입액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보다 21%와 3% 각각 증가했다. 특히 에이테크솔루션은 올해 2분기 몰드베이스 매입액이 29% 늘어 1분기보다 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및 신제품 출시 준비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76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최근 6분기 연속 판매량 증가를 이어갔다. 이에 걸맞게 생산량도 늘었다. 2분기 휴대폰 생산량은 총 1억200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했다. 또한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 출시를 앞두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노트3가 4개 모델 3개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으로 기존 제품보다 몰드베이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 수익성 개선, 원재료 가격 하락 영향...자회사도 '눈길'
기신정기는 이외에 플레이트, 프레스 강재 등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으나 몰드베이스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4.4%로 높다. 1분기 매출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이 개선된 데는 원재료 철강 가격 약세도 한 몫 했다. 주요 원재료인 후판 가격은 최근 분기 킬로그램(kg)당 848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내렸고, 특수강 가격도 1% 낮아졌다.
또한 기신정기의 자회사도 눈길을 끈다. 현재까지 수익에 큰 기여는 못하지만 앞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신정기는 국내에 삼일메가텍(지분 100%), 중국에 기신정밀모구유한공사( 51%) 총 두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삼일메가텍은 기신정기가 지난 2006년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동종 업체를 인수한 것이다. 기신정기가 스마트폰 케이스 등에 쓰이는 중소형에 특화된 반면 삼일메가텍은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용 중대형 몰드베이스를 주력으로 한다. 기신정기는 인수 후 공장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하반기 신공장으로 생산설비틀 통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 자회사는 지난 2007년 설립됐으나 이후 지속적인 실적 부진을 겪었다. 그 결과 설립 당시 383억원이던 장부가가 올해 6월말 기준 78억원으로 감소했다. 손실의 주요 요인인 매출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회사는 국내 저가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5월 이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지난 20일 기신정기 중국 자회사가 지난해 48억원의 순손실을 냈으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에는 5억원으로 손실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 국내 1위 몰드베이스 제조사
기신정기는 지난 1988년 일본 후다바전자공업(이하 후다바)과 합작으로 설립된 몰드베이스 국내 1위 회사다. 최대주주는 후다바로 지분 60.89%를 보유하고 있다. 후다바는 지난 1948년 설립된 회사로 몰드베이스,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등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584억엔(약 660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엔(110억원)을 거뒀다. 기신정기는 후다바를 통해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해외 진출시 협력하고 있다.
설립 초기 플라스틱 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를 주로 생산했다. 이후 사출금형용 코아 플레이트, 프레스금형용 스틸다이세트, 금형 및 치구용 정밀 플레이트로 생산품목을 확대했다. 사출금형 장치는 제품의 모양을 성형하는 부위(CORE)와 성형부위를 감싸는 몰드 베이스로 나뉜다. 몰드베이스는 제품의 모양이 다르더라도 정형화 된 규격에 따라 생산되고 있어 빨리 생산할 수 있다. 수주를 받은 뒤 납기가 2~3일 정도이다.
최근 분기(1분기) 실적을 반영한 기신정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배로 종전 13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2배로 소폭 낮아지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로 0.5%p 높아진다.
▷ 내부자 지분 감소
기신정기 주가는 올해 들어서 26% 올랐다. 이달 26일에는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에 따라 PER, PBR은 모두 과거 5년간 평균치 대비 높은 수준이다. 과거 평균 PER은 9.9배, PBR은 0.88배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부자들이 지분을 팔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월 들어 임태신 이사, 윤종수 회장이 총 네차례 관련 공시를 냈다. 임 이사는 8월 14일과 21일 공시를 통해 각각 1750주, 280주를 주당 7000원 후반대에 장내매도 했다고 밝혔고, 윤 회장은 8월 14일과 16일 각각 5540주, 1만6000주를 주당 7900원대에 장내에서 팔았다고 공시했다. 총 합계는 2만3570주로 발행주식수의 0.1% 미만이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신정기(3월 결산법인)의 1분기(4~6월) 매출은 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32% 늘었다.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은 61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이는 몰드베이스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 몰드베이스 수요 증가...왜?
기신정기의 주력 제품 몰드베이스는 사출금형의 기본 재료다. 사출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의 원재료인 셈이다. 사출 금형이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틀로 흔히 일상에서 보는 붕어빵 굽는 기계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붕어빵을 만들때 밀가루 반죽을 틀에 넣고 열을 가해 일정한 규격으로 만드는 것 처럼 플라스틱 수지를 사출 금형 속에 부어 넣어 미리 설계된 모양으로 뽑아낸다.
자동차 내장재, 휴대폰 케이스, 건축자재, 각종 생활용품 등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대부분의 소비재가 이 같은 방식으로 제조된다. 따라서 전방산업인 제조업체의 제품 생산량이 늘어 설비를 늘리거나 신제품이 많이 출시되면 사출 금형 제작사의 일감이 늘고, 기신정기의 몰드베이스 수요도 증가한다.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의 판매량 증가와 지속적인 신차 출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등은 몰드베이스 수요 증가를 불렀다. 실제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에이테크솔루션5,960원, ▼-20원, -0.33%, LG전자93,300원, ▲700원, 0.76%를 주요 매출처로 하는 나라앰엔디와 같은 사출 금형 회사의 몰드베이스 매입액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보다 21%와 3% 각각 증가했다. 특히 에이테크솔루션은 올해 2분기 몰드베이스 매입액이 29% 늘어 1분기보다 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및 신제품 출시 준비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76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최근 6분기 연속 판매량 증가를 이어갔다. 이에 걸맞게 생산량도 늘었다. 2분기 휴대폰 생산량은 총 1억200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했다. 또한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 출시를 앞두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노트3가 4개 모델 3개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으로 기존 제품보다 몰드베이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 수익성 개선, 원재료 가격 하락 영향...자회사도 '눈길'
기신정기는 이외에 플레이트, 프레스 강재 등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으나 몰드베이스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4.4%로 높다. 1분기 매출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이 개선된 데는 원재료 철강 가격 약세도 한 몫 했다. 주요 원재료인 후판 가격은 최근 분기 킬로그램(kg)당 848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내렸고, 특수강 가격도 1% 낮아졌다.
또한 기신정기의 자회사도 눈길을 끈다. 현재까지 수익에 큰 기여는 못하지만 앞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신정기는 국내에 삼일메가텍(지분 100%), 중국에 기신정밀모구유한공사( 51%) 총 두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삼일메가텍은 기신정기가 지난 2006년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동종 업체를 인수한 것이다. 기신정기가 스마트폰 케이스 등에 쓰이는 중소형에 특화된 반면 삼일메가텍은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용 중대형 몰드베이스를 주력으로 한다. 기신정기는 인수 후 공장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하반기 신공장으로 생산설비틀 통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 자회사는 지난 2007년 설립됐으나 이후 지속적인 실적 부진을 겪었다. 그 결과 설립 당시 383억원이던 장부가가 올해 6월말 기준 78억원으로 감소했다. 손실의 주요 요인인 매출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회사는 국내 저가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5월 이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지난 20일 기신정기 중국 자회사가 지난해 48억원의 순손실을 냈으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에는 5억원으로 손실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 국내 1위 몰드베이스 제조사
기신정기는 지난 1988년 일본 후다바전자공업(이하 후다바)과 합작으로 설립된 몰드베이스 국내 1위 회사다. 최대주주는 후다바로 지분 60.89%를 보유하고 있다. 후다바는 지난 1948년 설립된 회사로 몰드베이스,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등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584억엔(약 660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엔(110억원)을 거뒀다. 기신정기는 후다바를 통해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해외 진출시 협력하고 있다.
설립 초기 플라스틱 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를 주로 생산했다. 이후 사출금형용 코아 플레이트, 프레스금형용 스틸다이세트, 금형 및 치구용 정밀 플레이트로 생산품목을 확대했다. 사출금형 장치는 제품의 모양을 성형하는 부위(CORE)와 성형부위를 감싸는 몰드 베이스로 나뉜다. 몰드베이스는 제품의 모양이 다르더라도 정형화 된 규격에 따라 생산되고 있어 빨리 생산할 수 있다. 수주를 받은 뒤 납기가 2~3일 정도이다.
최근 분기(1분기) 실적을 반영한 기신정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배로 종전 13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2배로 소폭 낮아지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로 0.5%p 높아진다.
▷ 내부자 지분 감소
기신정기 주가는 올해 들어서 26% 올랐다. 이달 26일에는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에 따라 PER, PBR은 모두 과거 5년간 평균치 대비 높은 수준이다. 과거 평균 PER은 9.9배, PBR은 0.88배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부자들이 지분을 팔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월 들어 임태신 이사, 윤종수 회장이 총 네차례 관련 공시를 냈다. 임 이사는 8월 14일과 21일 공시를 통해 각각 1750주, 280주를 주당 7000원 후반대에 장내매도 했다고 밝혔고, 윤 회장은 8월 14일과 16일 각각 5540주, 1만6000주를 주당 7900원대에 장내에서 팔았다고 공시했다. 총 합계는 2만3570주로 발행주식수의 0.1% 미만이다.
[기신정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플라스틱 사출금형 부품 및 소재업체 |
---|---|
사업환경 | ▷ 금형은 대량생산을 위한 필수 도구로 거의 모든 공산품 생산에 활용됨 ▷ 국내 금형기업들은 IT와 자동차 산업의 설비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최근 삼성전자, 현대기아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로 국내 금형업체들이 수혜를 보고 있음 |
경기변동 | ▷ 불황 때 개발용 금형, 호황 때 양산용 금형 수요 발생해 비교적 경기에 둔감 ▷ 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시장독점도 경기 민감도를 낮춘 요인임 |
주요제품 | ▷ 몰드베이스: 플라스틱 사출금형 원재료(87%, 10년 85만원 → 11년 99만원 → 12년 111만원) ▷ 코아 플레이트: 플라스틱 사출금형 형상가공(7%, 10년 2.9만원 → 11년 3.3만원 → 12년 3.5만원)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탄소구조강 등: 포스코, 일본 KOBE 등에서 매입(51%) (10년 10억3800만원 → 11년 11억3500만원 → 12년 10억7900만원) ▷ 특수강: 코아 플레이트 생산용, 포스코특수강 등에서 매입 (23%) (10년 35억2300만원 → 11년 35억2100만원 → 28억1500만원)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5대 수요산업인 자동차, IT(반도체, 핸드폰), 디스플레이, 가전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 원/엔 환율 하락시 원가 개선 (주요 원재료을 일본에서 조달) |
리스크 | 탄소구조강, 특수강 등 철강 가격 상승시 수익성 악화 |
신규사업 | ▷ 강재 사업 ▷ 일본 후바다전자공업에 '몰드베이스 구성 플레이트' 수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기신정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기신정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후다바전자공업(주) | 최대주주 본인 | 보통주 | 17,920,000 | 61.37 | 17,920,000 | 61.37 | - |
기신산기(주) | 계열회사 | 보통주 | 1,251,040 | 4.28 | 1,014,810 | 3.48 | 장내매도 |
(주)기신몰드 | 계열회사 | 보통주 | 62,330 | 0.21 | 92,090 | 0.32 | 장내매수 |
윤종수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092,000 | 3.74 | 954,000 | 3.27 | 증여 및 장내매도 |
윤현도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840,000 | 2.88 | 960,000 | 3.29 | 수증 |
윤혜란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14,510 | 0.39 | 114,510 | 0.39 | - |
황영희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3,520 | 0.05 | 13,520 | 0.05 | - |
송병선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0 | 0.00 | 0 | 0.00 | 장내매도(전량) |
윤현필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7,736 | 0.06 | 0 | 0.00 | 임원퇴임 |
김승호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21,398 | 0.07 | 0 | 0.00 | 임원퇴임 |
이종은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40,000 | 0.14 | 0 | 0.00 | 임원퇴임 |
계 | 보통주 | 21,372,534 | 73.19 | 21,068,930 | 72.15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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