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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우전앤한단 3%↑...이틀째 강세 이유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전앤한단이 크게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도 연이틀 강세다. 6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일 대비 3% 상승한 98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우전앤한단의 2분기 매출액을 1499억원, 영업이익을 11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1%, 433% 급증한 수치다. 순이익은 7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로 제품 공급이 확대된 점을 들었다.
올해 매출액도 전년 대비 68% 증가한 5465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43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실적 전망의 근거로 우전앤한단의 고가 방수폰 케이스 납품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이 본격 성장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모바일 액세서리는 지난해 5월 경진앤우전을 인수하며 본격 진출한 분야다. 또한, 국내 3위 주방용품업체 네오플램과 공동 투자를 통해 주방용품 사업에 나선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삼성전자 북미 1위...기대 되네
우전앤한단은 지난 2009년 휴대폰 케이스 제조회사 '우전'과 디지털 셋톱박스 업체 '한단정보통신'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현재 휴대폰 케이스와 금형을 만드는 모바일 사업부와 셋톱박스를 생산하는 멀티미디어 사업부를 갖고 있다. 올해 1분기 사업별 매출 비중은 모바일 95%, 멀티미디어 5%다.
우전앤한단은 최근 삼성전자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매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기존 미국 RIM사, 일본의 교세라, 파나소닉, 국내 팬텍 등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휴대폰 케이스업체들은 일반적으로 고객사의 디자인 유출 우려로 다양한 매출처를 두기 어렵다. 그러나 우전앤한단은 기술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고객사를 꾸준히 확대할 수 있었다.
전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북미시장에서 17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점유율은 39.5%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1200만대를 판매해 북미시장에서 애플(1100만대)을 제치고 사상 첫 1위를 기록했다. 이 또한 우전앤한단의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감소한 점은 아쉽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8.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6배로 과거 5년 평균 PER 10.1배, PBR 1.23배 보다 높은 수준이다.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우전앤한단의 2분기 매출액을 1499억원, 영업이익을 11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1%, 433% 급증한 수치다. 순이익은 7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로 제품 공급이 확대된 점을 들었다.
올해 매출액도 전년 대비 68% 증가한 5465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43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실적 전망의 근거로 우전앤한단의 고가 방수폰 케이스 납품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이 본격 성장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모바일 액세서리는 지난해 5월 경진앤우전을 인수하며 본격 진출한 분야다. 또한, 국내 3위 주방용품업체 네오플램과 공동 투자를 통해 주방용품 사업에 나선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삼성전자 북미 1위...기대 되네
우전앤한단은 지난 2009년 휴대폰 케이스 제조회사 '우전'과 디지털 셋톱박스 업체 '한단정보통신'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현재 휴대폰 케이스와 금형을 만드는 모바일 사업부와 셋톱박스를 생산하는 멀티미디어 사업부를 갖고 있다. 올해 1분기 사업별 매출 비중은 모바일 95%, 멀티미디어 5%다.
우전앤한단은 최근 삼성전자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매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기존 미국 RIM사, 일본의 교세라, 파나소닉, 국내 팬텍 등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휴대폰 케이스업체들은 일반적으로 고객사의 디자인 유출 우려로 다양한 매출처를 두기 어렵다. 그러나 우전앤한단은 기술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고객사를 꾸준히 확대할 수 있었다.
전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북미시장에서 17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점유율은 39.5%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1200만대를 판매해 북미시장에서 애플(1100만대)을 제치고 사상 첫 1위를 기록했다. 이 또한 우전앤한단의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감소한 점은 아쉽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8.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6배로 과거 5년 평균 PER 10.1배, PBR 1.23배 보다 높은 수준이다.
[휴대폰 케이스 제조사]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휴대폰 케이스 제조사들은 2009년부터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과거 주력제품이던 피쳐폰 케이스가 다품종 소량생산 구도가 돼 케이스 금형 원가에 비해 수익성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가 글로벌 대량생산 제품이 되며 다시 휴대폰 케이스 회사들의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휴대폰 케이스 업체들은 단일기업에 제품을 공급한다. 케이스를 통해 휴대폰의 기능과 디자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안이 중요해 고객 다변화가 어려워 삼성전자 등 대형 휴대폰 업체 의존도가 높다.
휴대폰 케이스는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땅에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높은 품질의 케이스를 납품업체에게 요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대 휴대폰 생산기지는 베트남 하노이다. 베트남은 중국보다 인건비가 저렴하고 노동인력을 구하기 쉬워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탑스와 모베이스는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세워 베트남 휴대폰 생산기지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피앤텔은 과거 인탑스와 함께 삼성전자 물량을 양분했으나 삼성전자 수주가 끊기며 실적 부진에 고전하고 있다.
[관련기업]
인탑스: 삼성전자 내 플라스틱 케이스 독보적 1위 기업
삼광(비상장): 신양과 2위를 다투는 케이스 회사
신양: 무리한 확장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마진이 하락해 위기를 겪었으나 부활
모베이스: 인탑스와 함께 유이한 베트남 진출
피엔텔: 과거 인탑스와 케이스 시장을 양분했으나 삼성전자 매출이 끊겨 매출이 급감
우전앤한단: 휴대폰 케이스제조사 우전과 셋톱박스 업체 한단이 합병된 회사
휴대폰 케이스 업체들은 단일기업에 제품을 공급한다. 케이스를 통해 휴대폰의 기능과 디자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안이 중요해 고객 다변화가 어려워 삼성전자 등 대형 휴대폰 업체 의존도가 높다.
휴대폰 케이스는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땅에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높은 품질의 케이스를 납품업체에게 요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대 휴대폰 생산기지는 베트남 하노이다. 베트남은 중국보다 인건비가 저렴하고 노동인력을 구하기 쉬워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탑스와 모베이스는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세워 베트남 휴대폰 생산기지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피앤텔은 과거 인탑스와 함께 삼성전자 물량을 양분했으나 삼성전자 수주가 끊기며 실적 부진에 고전하고 있다.
[관련기업]
인탑스: 삼성전자 내 플라스틱 케이스 독보적 1위 기업
삼광(비상장): 신양과 2위를 다투는 케이스 회사
신양: 무리한 확장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마진이 하락해 위기를 겪었으나 부활
모베이스: 인탑스와 함께 유이한 베트남 진출
피엔텔: 과거 인탑스와 케이스 시장을 양분했으나 삼성전자 매출이 끊겨 매출이 급감
우전앤한단: 휴대폰 케이스제조사 우전과 셋톱박스 업체 한단이 합병된 회사
[휴대폰 케이스 제조사]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인탑스 | 24,000원 | ▼50원 (-0.2%) | 1,484 | 25 | 61 | 4.2 | 0.62 | 14.8% |
모베이스 | 15,800원 | ▲50원 (0.3%) | 441 | 38 | 40 | 6.8 | 1.59 | 23.2% |
피앤텔 | 4,640원 | ▼85원 (-1.8%) | 144 | -47 | -31 | N/A | 0.68 | -33.9% |
크루셜엠스 | 5,420원 | ▲220원 (4.2%) | 231 | -10 | -6 | 12.9 | 1.69 | 13.1% |
우전앤한단 | 9,810원 | ▲250원 (2.6%) | 698 | 9 | 26 | 18.6 | 1.66 | 9%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우전앤한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휴대폰 케이스, 금형 제조업체. 디지털 셋톱박스 사업도 영위 |
---|---|
사업환경 | ▷ 모바일커뮤니케이션 : 스마트 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예상 ▷ 멀티미디어 : 콘텐츠 및 출력기기의 다양화 등으로 꾸준한 성장 예상 ▷ 2012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케이스 납품 시작, 주 매출처는 RIM |
경기변동 | IT 시황에 민감한 편 |
주요제품 | ▷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 휴대폰 케이스 및 금형 등 (매출 비중 95%) ▷ 멀티미디어 : 디지털 셋톱박스 (매출 비중 5%) |
원재료 | ▷ RESIN (38%) ▷ ASS'Y MATERIAL (32%) ▷ Main Chip (3%) ▷ SMPS (3%)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스마트폰 시장 성장시 수혜 ▷ 고객사들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시 수혜 ▷ 셋톱박스 수요 증가 및 교체수요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2013년 1월 일본계 아크투자자문이 보유지분 19.8%를 매각 |
신규사업 | ▷ 삼성전자 스마트폰 휴대폰 케이스 납품 시작 (2012년 하반기) ▷ 휴대폰 부품분야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창출 또는 추진 ▷ 방송·통신·가전 기능을 접목한 셋톱박스 컨버전스 분야 개발·연구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우전앤한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우전앤한단]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종우 | 본인 | 보통주 | 6,217,062 | 21.6 | 6,217,062 | 21.6 | - |
이용국 | 당사임원 | 보통주 | 444,802 | 1.5 | 444,802 | 1.5 | - |
백운돈 | 당사임원 | 보통주 | 445,301 | 1.6 | 445,301 | 1.6 | - |
양성창 | 당사임원 | 보통주 | 141,540 | 0.5 | 141,540 | 0.5 | - |
정기원 | 당사임원 | 보통주 | 120,050 | 0.4 | 120,050 | 0.4 | - |
한현남 | 당사임원 | 보통주 | 3,900 | 0.0 | 3,900 | 0.0 | - |
김남춘 | 당사임원 | 보통주 | 5,050 | 0.0 | 0 | 0.0 | - |
곽창원 | 당사임원 | 보통주 | 9,176 | 0.0 | 9,176 | 0.0 | - |
서희주 | 당사임원 | 보통주 | 17,112 | 0.1 | 17,112 | 0.1 | - |
서유정 | 당사임원 | 보통주 | 496,778 | 1.7 | 496,778 | 1.7 | - |
김동권 | 당사임원 | 보통주 | 460,265 | 1.6 | 460,265 | 1.6 | - |
이충기 | 당사임원 | 보통주 | 61,873 | 0.2 | 61,873 | 0.2 | - |
이원석 | - | 보통주 | 1,351,424 | 4.7 | 1,351,424 | 4.7 | - |
이승연 | - | 보통주 | 1,351,424 | 4.7 | 1,351,424 | 4.7 | - |
한재웅 | - | 보통주 | 69,548 | 0.2 | 69,548 | 0.2 | - |
박범준 | - | 보통주 | 69,548 | 0.2 | 69,548 | 0.2 | - |
이양숙 | - | 보통주 | 8,000 | 0.0 | 8,000 | 0.0 | - |
이시영 | - | 보통주 | 16,030 | 0.1 | 16,030 | 0.1 | - |
나선미 | - | 보통주 | 132,517 | 0.5 | 132,517 | 0.5 | - |
계 | 보통주 | 11,421,400 | 39.8 | 11,416,350 | 39.7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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