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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GS홈쇼핑, 외인 순매수...왜?
29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꾸준히 순매수 중인 GS홈쇼핑이 주목된다. 전일 이 회사 주가는 1.8% 오른 24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GS홈쇼핑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인은 2월 초부터 전일까지 약 6개월간 지분 11% 가량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종전 30%에서 현재 40%를 넘어선 상태다. 외국인 지분율이 40%를 넘은 것은 지난 2011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같은 외인의 러브콜은 국내외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큰 가운데 GS홈쇼핑의 '꾸준한' 성장세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GS홈쇼핑은 지난 5년간 15%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꾸준히 기록했다. 이는 GS홈쇼핑이 꾸준히 이익을 늘려왔다는 의미다. ROE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자본이 늘어난 만큼 이익이 늘어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거장 워렌 버핏은 매년 15% 이상의 ROE를 유지하는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GS홈쇼핑의 매출액은 2007년 이후 연평균 11% 늘어 지난해 1조196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연평균 15% 늘어 지난해 1357억원을, 순이익은 연평균 17% 늘어 지난해 10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국내 대부분 가계에 유료방송(유선방송, 위성방송, IPTV 등)과 인터넷이 보급된 상황에서 편리성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이 부각돼 국내 TV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시장이 꾸준히 성장했고, 그 결과 점유율 1위 사업자인 GS홈쇼핑이 수혜를 본 결과로 풀이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GS홈쇼핑은 26%~27%의 점유율로 3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했다.
▷ 2분기 실적 전망...'맑음'
증권가는 GS홈쇼핑이 지난 2분기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추정한 GS홈쇼핑의 매출액 평균은 전년 동기보다 9% 늘어난 2669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359억원, 순이익은 48% 늘어난 311억원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우호적 전망은 저마진 상품인 가전과 주방용품 비중을 낮춘 반면 고마진인 패션잡화와 이미용 사품 비중을 높이고, 렌탈 사업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에 근거한 것이다. 지난 특히 동양, 웅진쿠웨이와 같은 유명 브랜드의 렌탈 상품을 단독 판매해 경쟁사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을 것으로 기대된다.
GS홈쇼핑은 지난 1994년 한국홈쇼핑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TV홈쇼핑 회사다. 방송 송출은 1995년 시작했으며, 2005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됐다. GS계열사로 지주사 GS42,200원, ▲250원, 0.6%가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분기 GS홈쇼핑의 매출액은 24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375억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38% 늘어난 3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1분기 연환산 기준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4배로 지난 5년 평균 8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7%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외국인은 올해 들어 GS홈쇼핑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인은 2월 초부터 전일까지 약 6개월간 지분 11% 가량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종전 30%에서 현재 40%를 넘어선 상태다. 외국인 지분율이 40%를 넘은 것은 지난 2011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같은 외인의 러브콜은 국내외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큰 가운데 GS홈쇼핑의 '꾸준한' 성장세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GS홈쇼핑은 지난 5년간 15%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꾸준히 기록했다. 이는 GS홈쇼핑이 꾸준히 이익을 늘려왔다는 의미다. ROE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자본이 늘어난 만큼 이익이 늘어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거장 워렌 버핏은 매년 15% 이상의 ROE를 유지하는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GS홈쇼핑의 매출액은 2007년 이후 연평균 11% 늘어 지난해 1조196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연평균 15% 늘어 지난해 1357억원을, 순이익은 연평균 17% 늘어 지난해 10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국내 대부분 가계에 유료방송(유선방송, 위성방송, IPTV 등)과 인터넷이 보급된 상황에서 편리성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이 부각돼 국내 TV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시장이 꾸준히 성장했고, 그 결과 점유율 1위 사업자인 GS홈쇼핑이 수혜를 본 결과로 풀이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GS홈쇼핑은 26%~27%의 점유율로 3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했다.
▷ 2분기 실적 전망...'맑음'
증권가는 GS홈쇼핑이 지난 2분기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추정한 GS홈쇼핑의 매출액 평균은 전년 동기보다 9% 늘어난 2669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359억원, 순이익은 48% 늘어난 311억원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우호적 전망은 저마진 상품인 가전과 주방용품 비중을 낮춘 반면 고마진인 패션잡화와 이미용 사품 비중을 높이고, 렌탈 사업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에 근거한 것이다. 지난 특히 동양, 웅진쿠웨이와 같은 유명 브랜드의 렌탈 상품을 단독 판매해 경쟁사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을 것으로 기대된다.
GS홈쇼핑은 지난 1994년 한국홈쇼핑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TV홈쇼핑 회사다. 방송 송출은 1995년 시작했으며, 2005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됐다. GS계열사로 지주사 GS42,200원, ▲250원, 0.6%가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분기 GS홈쇼핑의 매출액은 24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375억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38% 늘어난 3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1분기 연환산 기준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4배로 지난 5년 평균 8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7%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GS홈쇼핑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21위(상위 7%)를 차지했다.
다만 밸류에이션 점수가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PER이 5년 평균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TV홈쇼핑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포화 우려에도 국내 홈쇼핑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홈쇼핑 최대 판매 상품은 보험 상품 판매다.
홈쇼핑 업체들은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GS홈쇼핑은 중국, 인도, 태국,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중국, CJ오쇼핑은 인도에 각각 진출했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이 신설되는 등 홈쇼핑 업체 경쟁 심화로 송출 수수료 인상은 부담이다.
[관련기업]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비상장), 농수산홈쇼핑(비상장, 하림 계열)
홈쇼핑 업체들은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GS홈쇼핑은 중국, 인도, 태국,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중국, CJ오쇼핑은 인도에 각각 진출했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이 신설되는 등 홈쇼핑 업체 경쟁 심화로 송출 수수료 인상은 부담이다.
[관련기업]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비상장), 농수산홈쇼핑(비상장, 하림 계열)
[TV홈쇼핑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GS홈쇼핑 | 245,700원 | ▲4,500원 (1.9%) | 2,473 | 376 | 300 | 13.7 | 2.27 | 16.6% |
CJ오쇼핑 | 359,000원 | ▲10,000원 (2.9%) | 2,785 | 380 | 282 | 13.6 | 3.51 | 25.8% |
현대홈쇼핑 | 160,500원 | ▼1,500원 (-0.9%) | 1,947 | 344 | 867 | 13.7 | 1.86 | 13.6%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GS홈쇼핑]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상위권 홈쇼핑 업체. TV홈쇼핑, 인터넷쇼핑 사업 보유 |
---|---|
사업환경 | ▷ 편리성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으로 TV홈쇼핑 산업은 안정적인 성장 지속 중 ▷ 국내 홈쇼핑 업체는 고마진 상품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힘쓰고 있음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소비자의 소비 규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상품 매출(12%) ▷ 수수료 매출(82%)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유통업체로 특정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민간 소득 증가로 소비심리 호전시 수혜 ▷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의 방송송출 수수료 |
리스크 | ▷ 가계 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 우려 ▷ 홈쇼핑 업체의 경쟁심화 ▷ 방송송출 수수료 인상시 수익성 하락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GS홈쇼핑]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GS홈쇼핑]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지에스 | 최대주주(본인) | 보통주 | 1,968,900 | 30.00 | 1,968,900 | 30.00 | - |
계 | 보통주 | 1,968,900 | 30.00 | 1,968,900 | 30.00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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