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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KNN 2%↑...저PER + 고배당
KNN787원, ▼-5원, -0.63%이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2.6% 오른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KNN은 저평가와 배당 매력을 동시에 보유한 종목으로 평가받는다.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개발한 'PER & 배당수익률 매트릭스 차트'에 따르면, KNN은 주가수익배수(PER)가 낮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분류됐다. 이 차트에서 4사분면인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면 방송·엔터테인먼트 관련업체 중 PER은 낮고 배당수익률은 높다는 의미다. KNN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을 반영한 PER은 2.7배, 지난해 시가배당률은 4.1%를 기록했다.
KNN의 PER이 낮은 것은 큰 폭의 순이익 개선 덕분이다. 이 회사의 올 1분기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5%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신축한 사옥의 분양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외수익으로 193억원의 투자부동산 처분이익이 포함됐다. 반면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7억9200만원으로 42% 감소했다. KNN의 일회성이익이 사라질 경우 PER은 다시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배당 매력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KNN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배당급을 지급해왔으며, 2010년 11월 상장 이후 시가배당률은 3.5% 이상을 유지해왔다. 만약 올해 주당배당금이 지난해와 동일한 300원으로 책정된다면, 현 주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3.6%다. 최근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 이하로 떨어진 점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수준이다.
KNN은 지역 민영방송사다.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방송 송출을 담당하고 있다. KNN은 전국을 권역으로 하는 방송 3사(KBS, MBC, SBS)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SBS와 네트워크 협약을 맺으면서 부산경남권 600만 시청자를 방송권역으로 확보했다. 지난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TV방송광고 62%, 라디오 방송광고 7%, 기타 협찬사업 수익 31%다.
한편, 최대주주인 넥센4,615원, 0원, 0%과 넥센의 특수관계인인 넥센산기는 지난달 7일 KNN 지분을 3.67%P 추가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은 종전 34.24%에서 37.91%로 올라갔다. 넥센은 남흥건설로부터 단가 9550원에 지분 2.93%P를 사들였고, 넥센산기는 단가 6900원에서 8400원 사이에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KNN]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부산, 경남지역의 민영방송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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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SBS와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부산경남권역에서 지역 KBS총국 및 지역 MBC와 경쟁 ▷ 규제 장벽과 정부의인허가 과정을 거쳐야하므로 진입장벽이 높음 ▷ 기존의 광고수입 외에 컨텐츠 재활용을 통한 부가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존재 |
경기변동 | 내수 경기의 침체 또는 회복에 따라 광고판매 변동 |
주요제품 | ▷ TV방송광고 (52%) ▷ 협찬 사업 수익 (37%)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연출자, 작가, 출연자 등 인적자원으로 방송 프로그램 제작 |
실적변수 | ▷ 광고요금 인상 시 수혜 ▷ 경기 활황으로 광고집행 증가 시 수혜 ▷ 시청률 상승 및 광고시장 점유율 증가 시 수혜 ▷ 정부 규제에 따른 실적 변동 |
리스크 | ▷ 월 거래량 8,496주에 불과해 유동성이 낮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KNN]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KNN]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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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넥센 | 최대주주 | 보통주 | 4,046,150 | 30.55 | 4,419,850 | 33.38 | - |
(주)넥센테크 | 관계회사 | 보통주 | 373,700 | 2.82 | 0 | 0.00 | - |
(주)넥센산기 | 관계회사 | 보통주 | 48,054 | 0.36 | 187,000 | 1.41 | - |
이만수 | 등기임원 | 보통주 | 500 | 0.00 | 500 | 0.00 | - |
김석환 | 등기임원 | 보통주 | 100 | 0.00 | 100 | 0.00 | - |
김영일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0 | 0 | 1,000 | 0.00 | - |
유종철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200 | 0.00 | 200 | 0.00 | - |
김호진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0 | 0 | 4,600 | 0.03 | - |
문승모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 | 0.00 | 100 | 0.00 | - |
곽병익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0 | 0.00 | 1,000 | 0.00 | - |
최한호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0 | 0.00 | 1,000 | 0.00 | - |
지용호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0 | 0.00 | 1,000 | 0.00 | - |
계 | 보통주 | 4,471,804 | 33.73 | 4,616,350 | 34.82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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