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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동국S&C 5%↑...잇따른 수주, 매력은?
19일 개장을 앞두고 동국S&C2,195원, ▲55원, 2.57%의 주가흐름이 관심을 끈다. 전일 회사는 대규모 수주공시를 알리며, 상승 마감했다. 종가는 전일 대비 4.5% 상승한 3715원이다.
전일 장 중 공시에 따르면 동국S&C는 제네럴일렉트릭과 300억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제품은 미주지역으로 공급되며,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따라서 계약 금액의 대부분은 올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300억원은 지난해 매출의 21% 규모다.
회사는 지난 4월17일에도 제네럴일렉트릭과 204억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역시 미주지역으로 납품된다. 지난 1월 31일에도 미주지역으로 공급되는 19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 건 모두 지난해 매출의 10%를 상회하는 규모로 합계 금액 695억원은 지난해 매출의 절반에 해당한다.
올해 미국내 풍력발전 시장은 축소되고 있으나 동국S&C의 수주가 늘어나는데는 미국이 중국과 베트남산 풍력타워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지난 2월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소식에 동국S&C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3일 LIG투자증권은 동국S&C의 올해 수주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아가 2014년에는 미국 풍력시장이 회복되며, 20~30% 가량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기태 연구원이 예상한 동국S&C의 2013년 연간 매출액은 1840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이다. 지난해 대비 각각 31%, 166% 증가한 수치다.
▷ 2001년 동국산업에서 분할...매출의 70% 풍력타워
동국S&C는 지난 2001년 동국산업의 건설, 철구, 엔지니어링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상장은 2009년 이뤄졌다. 회사는 철 구조물 생산 역량을 집중해 풍력발전용 타워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는 현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사업이 됐다. 풍력발전기용 타워를 생산하는 철강사업부문의 1분기 매출 비중은 70.8%다. 이외 건설부문,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각각 27.4%, 1.8%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의 최근 실적은 부진했다. 1분기 매출액은 2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은 -9억7696만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 장 중 공시에 따르면 동국S&C는 제네럴일렉트릭과 300억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제품은 미주지역으로 공급되며,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따라서 계약 금액의 대부분은 올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300억원은 지난해 매출의 21% 규모다.
회사는 지난 4월17일에도 제네럴일렉트릭과 204억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역시 미주지역으로 납품된다. 지난 1월 31일에도 미주지역으로 공급되는 19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 건 모두 지난해 매출의 10%를 상회하는 규모로 합계 금액 695억원은 지난해 매출의 절반에 해당한다.
올해 미국내 풍력발전 시장은 축소되고 있으나 동국S&C의 수주가 늘어나는데는 미국이 중국과 베트남산 풍력타워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지난 2월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소식에 동국S&C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3일 LIG투자증권은 동국S&C의 올해 수주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아가 2014년에는 미국 풍력시장이 회복되며, 20~30% 가량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기태 연구원이 예상한 동국S&C의 2013년 연간 매출액은 1840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이다. 지난해 대비 각각 31%, 166% 증가한 수치다.
▷ 2001년 동국산업에서 분할...매출의 70% 풍력타워
동국S&C는 지난 2001년 동국산업의 건설, 철구, 엔지니어링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상장은 2009년 이뤄졌다. 회사는 철 구조물 생산 역량을 집중해 풍력발전용 타워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는 현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사업이 됐다. 풍력발전기용 타워를 생산하는 철강사업부문의 1분기 매출 비중은 70.8%다. 이외 건설부문,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각각 27.4%, 1.8%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의 최근 실적은 부진했다. 1분기 매출액은 2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은 -9억7696만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다.
[풍력 발전시장 확대 수혜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풍력 발전은 기초투자비가 태양광의 23% 수준이며 운영 비용도 태양광, 수력보다 저렴하다.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은 주요 부품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그룹 등 대기업의 풍력 시장 진출도 주목된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RPS를 시행한다. 포스코파워와 SK E&S는 전남에 20조원 규모 풍력단지 건설에 합의했다. 지식경제부는 2019년 말까지 10조2천억을 투입해 2.5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RPS: 에너지생산량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율 의무화 제도.
한편, 글로벌 풍력시장은 중국과 미국이 발전 능력 1,2위다. 특히 세계 10대 풍력 업체 가운데 4개는 중국 기업이다(2010년 기준).
[풍력 발전 주요 설비 업체]
블레이드: 국도화학
발전기 및 메인샤프트: 두산중공업, 효성, 유니슨, 현대중공업, 태웅, 용현BM, 현진소재
기어박스: 두산중공업, 효성, 유니슨
피치시스템 및 요시스템: 태웅, 용현BM
타워: 동국S&C(세계 30% 점유), 스페코
* 유니슨은 2011.11.23 단조사업 철수하고 풍력에 집중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RPS를 시행한다. 포스코파워와 SK E&S는 전남에 20조원 규모 풍력단지 건설에 합의했다. 지식경제부는 2019년 말까지 10조2천억을 투입해 2.5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RPS: 에너지생산량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율 의무화 제도.
한편, 글로벌 풍력시장은 중국과 미국이 발전 능력 1,2위다. 특히 세계 10대 풍력 업체 가운데 4개는 중국 기업이다(2010년 기준).
[풍력 발전 주요 설비 업체]
블레이드: 국도화학
발전기 및 메인샤프트: 두산중공업, 효성, 유니슨, 현대중공업, 태웅, 용현BM, 현진소재
기어박스: 두산중공업, 효성, 유니슨
피치시스템 및 요시스템: 태웅, 용현BM
타워: 동국S&C(세계 30% 점유), 스페코
* 유니슨은 2011.11.23 단조사업 철수하고 풍력에 집중
[풍력 발전시장 확대 수혜기업]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두산중공업 | 43,600원 | ▲1,050원 (2.5%) | 15,581 | 1,086 | 542 | 619.4 | 1.16 | 0.2% |
효성 | 58,500원 | ▲2,200원 (3.9%) | 20,641 | 419 | 199 | 25.8 | 0.70 | 2.7% |
유니슨 | 5,160원 | ▲10원 (0.2%) | 36 | -33 | -59 | N/A | 1.67 | -17.5% |
태웅 | 20,800원 | ▼500원 (-2.4%) | 782 | 11 | 36 | 36 | 0.76 | 2.1% |
용현BM | 3,380원 | 0원 (0%) | 215 | -21 | -29 | N/A | 0.46 | -10.9% |
동국S&C | 3,715원 | ▲160원 (4.5%) | 243 | -14 | -10 | 48.5 | 0.91 | 1.9% |
스페코 | 2,700원 | ▼10원 (-0.4%) | 133 | 15 | 12 | 24.5 | 1.50 | 6.1%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동국S&C]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풍력발전기용 지주대(기둥) 생산 기업 |
---|---|
사업환경 |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각국의 보조금 삭감으로 풍력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 |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아 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지체될 수 있음 |
주요제품 | ㅇ 풍력발전기용 지주대: (매출 비중 87%) ㅇ 건설, 대체에너지 사업개발: (매출 비중 12%) |
원재료 | 포스코, 현대제철 및 해외업체로부터 후판 조달 |
실적변수 | ㅇ 원유가 상승시 수혜 ㅇ 정부 대체에너지 투자시 수혜 |
리스크 | ㅇ 2010년, 2011년 영업적자 기록 ㅇ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이 (-)인 점과,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인 점등 현금 창출력이 낮음 |
신규사업 | 해상풍력 사업 진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동국S&C]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동국S&C]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동국산업 | 최대주주 | 보통주 | 34,285,700 | 60.0 | 34,285,700 | 60.0 | - |
최경식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36,930 | 0.06 | 36,960 | 0.06 | - |
이승일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8,550 | 0.01 | 8,550 | 0.01 | - |
계 | 보통주 | 34,331,180 | 60.07 | 34,331,180 | 60.07 | - | |
우선주 | - | - | - | - | - | ||
기 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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