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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슈프리마, '월드클래스' 비결은?
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 31일 2013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중소기업청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까지 67개사가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33개사가 선정돼 누적 100개사다. 국가대표 기업에 걸맞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용창출에 이바지하며 수출이 가능한 기업들이 선발된다.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R&D 지원 및 KOTRA를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받는다.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의 평균 해외진출지역 수는 선정 이전 19.4개에서 선정 후 23.3개로 증가했다. 올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이름을 올린 33개 기업 가운데 슈프리마22,900원, ▲50원, 0.22%를 V차트 우량주로 소개한다.
▷ 지문인식 응용제품 국내 1위
슈프리마는 지문 등 바이오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응용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 바이오인식이란 사람의 생체정보를 추출해 정보화시키는 인증방식이다. 지문·목소리·눈동자·얼굴 등 개개인의 고유한 특징을 인식해 개인식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분야다. 슈프리마는 지문인식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주력 제품은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 용도로 쓰이는 바이오인식 시스템(매출 비중 74%)이다. 바이오인식 솔루션은 매출 비중 16%다. 지문인식 시스템은 국내 최대 보안업체인 삼성 에스원에 독점 공급 중으로 시장점유율 60%를 과점하고 있다. 지역별 매출은 유럽 37%, 아시아 28%, 아프리카 및 중동 17%, 중남미 13% 등 매출처가 다변화돼있다.
▷ 소송비용 종료로 수익성 개선
슈프리마는 지난 2010년 미국의 지문인식 업체 크로스매치로부터 특허권 소송을 당했다. 이에 따라 2010년 20억원, 2011년 48억원의 소송비용을 판관비 항목에 포함시키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2011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이 47% 감소한 이유다.
그러나 작년 11월 슈프리마는 1개의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받았다. 소송 리스크가 사라지면서 슈프리마의 수익성은 2012년에 빠르게 회복됐다. 다만 해외 전자정부 공공매출 감소로 슈프리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108억원, 영업이익은 43% 감소한 33억원에 그쳤다.
▷ 매출채권 회수 '양호'
슈프리마의 현금흐름표를 살펴보면 영업 현금흐름(+), 투자 현금흐름(-), 재무 현금흐름(-)를 기록 중이다. 영업에서 번 현금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서고, 주주를 위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이상적인 현금흐름 구조다.
슈프리마의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대체로 2개월(60일)~3개월(90일)이다. 주요 매출처가 해외업체로 환율 영향에 민감하나,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상대적으로 짧아 안정적이다.
▷ 과거 평균 PER보다 4% 높은 수준에서 거래
슈프리마의 주가는 2009년 이후 순이익 하락과 함께 급락했으나, 특허소송 승소 후 순이익이 다시 증가하면서 주가 역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슈프리마의 과거 PER 밴드는 16배 ~ 30배다. 2012년 PER 16배 미만에서 현재는 20배까지 PER이 상승한 상태다. 슈프리마의 최근 5년간 평균 PBR은 19.2배로 현재 과거 평균대비 4% 높은 PER에서 거래되고 있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중소기업청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까지 67개사가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33개사가 선정돼 누적 100개사다. 국가대표 기업에 걸맞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용창출에 이바지하며 수출이 가능한 기업들이 선발된다.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R&D 지원 및 KOTRA를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받는다.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의 평균 해외진출지역 수는 선정 이전 19.4개에서 선정 후 23.3개로 증가했다. 올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이름을 올린 33개 기업 가운데 슈프리마22,900원, ▲50원, 0.22%를 V차트 우량주로 소개한다.
▷ 지문인식 응용제품 국내 1위
슈프리마는 지문 등 바이오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응용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 바이오인식이란 사람의 생체정보를 추출해 정보화시키는 인증방식이다. 지문·목소리·눈동자·얼굴 등 개개인의 고유한 특징을 인식해 개인식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분야다. 슈프리마는 지문인식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주력 제품은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 용도로 쓰이는 바이오인식 시스템(매출 비중 74%)이다. 바이오인식 솔루션은 매출 비중 16%다. 지문인식 시스템은 국내 최대 보안업체인 삼성 에스원에 독점 공급 중으로 시장점유율 60%를 과점하고 있다. 지역별 매출은 유럽 37%, 아시아 28%, 아프리카 및 중동 17%, 중남미 13% 등 매출처가 다변화돼있다.
▷ 소송비용 종료로 수익성 개선
슈프리마는 지난 2010년 미국의 지문인식 업체 크로스매치로부터 특허권 소송을 당했다. 이에 따라 2010년 20억원, 2011년 48억원의 소송비용을 판관비 항목에 포함시키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2011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이 47% 감소한 이유다.
그러나 작년 11월 슈프리마는 1개의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받았다. 소송 리스크가 사라지면서 슈프리마의 수익성은 2012년에 빠르게 회복됐다. 다만 해외 전자정부 공공매출 감소로 슈프리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108억원, 영업이익은 43% 감소한 33억원에 그쳤다.
▷ 매출채권 회수 '양호'
슈프리마의 현금흐름표를 살펴보면 영업 현금흐름(+), 투자 현금흐름(-), 재무 현금흐름(-)를 기록 중이다. 영업에서 번 현금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서고, 주주를 위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이상적인 현금흐름 구조다.
슈프리마의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대체로 2개월(60일)~3개월(90일)이다. 주요 매출처가 해외업체로 환율 영향에 민감하나,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상대적으로 짧아 안정적이다.
▷ 과거 평균 PER보다 4% 높은 수준에서 거래
슈프리마의 주가는 2009년 이후 순이익 하락과 함께 급락했으나, 특허소송 승소 후 순이익이 다시 증가하면서 주가 역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슈프리마의 과거 PER 밴드는 16배 ~ 30배다. 2012년 PER 16배 미만에서 현재는 20배까지 PER이 상승한 상태다. 슈프리마의 최근 5년간 평균 PBR은 19.2배로 현재 과거 평균대비 4% 높은 PER에서 거래되고 있다.
[슈프리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지문인식 솔루션 전문업체 |
---|---|
사업환경 | ㅇ기업정보·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지문인식 솔루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IT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문인식 기술의 응용분야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 ㅇ신흥국가를 중심으로 전자주민증, 전자투표, 전자여권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지문인식 수요 증가할 전망 |
경기변동 | ㅇ경기변동에 둔감 ㅇ제품 싸이클도 2~3년으로 반복적인 수요 발생 |
주요제품 | ㅇ지문인식 시스템: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 (매출 비중 45%) ㅇ지문인식 솔루션: 금고, 도어락, 모바일뱅킹 등 (매출 비중 15%) ㅇID솔루션: 출입국 심사 시스템, 전자주민증 등에 본인확인용으로 활용 (매출 비중 37%) |
원재료 | ㅇ센서: 지문 입력 장치 (매입 비중 7%) ㅇIC: 중앙처리장치, 메모리 등 (매입 비중 15%) ㅇLCD: 액정표시장치 (매입 비중 1%) ㅇPCB: 내부회로기판 (매입 비중 3%) ㅇ기구류: 제품 케이스 (매입 비중 43%) ㅇ부자재: 케이블, 포장재 (매입 비중 6%) ㅇ외주가공비: (매입 비중 16%) |
실적변수 | ㅇ보안 수요 증가시 수혜 ㅇ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 발생 |
리스크 |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이 낮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슈프리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슈프리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재원 | 본인 | 보통주 | 2,008,046 | 13.63 | 2,008,046 | 13.63 | - |
문영수 | 임원(부사장) | 보통주 | 591,548 | 4.02 | 591,548 | 4.02 | - |
송봉섭 | 임원(부사장) | 보통주 | 366,304 | 2.49 | 366,304 | 2.49 | - |
구자성 | 임원(부사장) | 보통주 | 378,224 | 2.57 | 378,224 | 2.57 | - |
양희수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10,000 | 0.07 | 10,000 | 0.07 | |
백승권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27,772 | 0.19 | 27,772 | 0.19 | - |
계 | 보통주 | 3,381,894 | 22.96 | 3,381,894 | 22.96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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